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내달 10일 3회, 오는 7월5일 3회 등 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6회에 걸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들로, 이론과 실습교육 각각 2시간 이상씩, 매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와 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 문의는 화천군 안전건설과 재난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속초청초생활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는 지체장애인 테너 신형섭의 애국가 제창과 속초청해학교 재학생 5인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연주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며, 2부 문화행사는 트로트 가수 공연을 비롯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또한, 보건소 외 7개 기관의 사업 안내와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판매, 장애인식개선 공모 작품 전시, 정신건강 이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5개 분야 24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여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속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민들을 위해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인 화천군이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한 영양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7일 원내 다목적실에서 ‘영양 플러스’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리실습 교육을 개최했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임신에서 출산, 모유 수유에 이르는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과 아기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 영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달 2회에 걸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 보충식품을 수혜 가정에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의료원 전담 영양사가 보충식품 중 두부, 감자, 새싹채소 등을 활용한 영유아 영양 간식 조리법을 교육했다. 아기와 함께 참여한 여성들은 직접 재료를 활용해 두부과자, 감자피자 등의 조리법을 익혔다. 뿐만 아니라 의료원은 각 가정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조리법 동영상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의료원은 오는 19일 사내면 지역에서도 사업 참여자를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밑반찬 나눔 봉사는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월 1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망상동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날 회원들은 오이무침, 어묵조림, 멸치조림 등 3종세트를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여행 수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여행 수업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자리 잡기 좋은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다문화 이해 교육과 교구 활동을 펼쳐,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며 다문화 세계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 이주해온 결혼이주여성 강사 4명과 일반 강사 1명이 함께 직접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세계문화 체험여행 수업이 이루어졌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신청 및 접수를 마치고 최근 동해중앙초등학교 3학년 1반 학급 21명을 대상으로 나라별 지도, 국기, 기후, 음식, 주거환경, 인사말 등 문화 알아보기, 국가별 전통의상 알아보고 입어보기 체험, 전통의상 목각인형 만들기 등 120분 동안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결혼이주여성 강사들과 직접 소통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다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한국 매니페스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는 등 공약사업의 추진력과 공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 시정목표 아래 ▲ 5대 권역별 특화 관광도시 조성 ▲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 조성 ▲ 시민 중심 행복 도시 구현 ▲ 시민 행복 정주 여건 개선 등 4대 분야 4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1분기 평균 진도율은 52.18%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약 평가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를 주제로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심규언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우리시의 미래성장 동력인 만큼, 임기 동안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있는 시정을 집행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고 몸짱을 뽑는 ‘제31회 미스터 강원 선발대회 겸 전국체전 1차 선발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와 동해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도내 생활체육 보디빌딩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회는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뷰티바디, 보디빌딩(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분되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9일 오후 1시 몸무게 측정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예선전이 시작되며, 개회식은 20일 13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선수들은 각 부문별 몸짱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보디빌딩대회는 기존의 스포츠대회와는 달리 공연예술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상은 미스터강원 MVP상, 체급별 1위부터 3위상, 장려상, 특별상, 근육상, 포즈상이 수여되며, 체급별 1위를 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에 신규로 선정되어, 오는 7월경 동해체력인증센터를 개소,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 참여 동기부여와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된 정부 사업으로 현재 동해시를 포함 전국 77곳이 있다. 이 곳에서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 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신청을 받아 동해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쳤다. 시는 지난 4월 초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따라, 체력 측정 장비 일체와 매년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및 인건비 등 총 1억 4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앞으로 해오름 스포츠센터 2층을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측정 장비를 갖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곡중학교 학생과 함께 ‘행복나눔 목공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7일 남면 무릉복지회관에서 억새누리협동조합(대표 김민수)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학교와 인적자원을 연계한 사회봉사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곡중학교 학생들이 행복나눔 목공사업에 참여해 정성껏 만든 밥상은 오는 10월 문곡중학교에서 개최하는 라일락 축제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경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만든 밥상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돕는데 사용될 것”이라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는 물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화암동굴, 모노레일 등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날’맞이 이벤트는 다가오는 4월 20일(장애인의 날)에 진행되며, 장애인과 동반자 1인 이용요금이 면제된다. 유영수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공단의 대표 관광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따스한 봄날, 정선의 아름다움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리왕산 케이블카(정선군시설관리공단)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캐빈 5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구축을 위한 시설 개선, 안내지도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