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어린이집 43개소, 유치원 1개소 총 44개소 어린이 1300여명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할 수 있도록 대상 연령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플립차트와 교구를 활용해 ▲손은 언제 씻어야 할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은 어떻게 우리의 몸으로 들어올까요? ▲물과 비누의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아볼까요?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에게 활동지를 제공하여 가정에서 연계하여 지속적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호 센터장은“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만혼, 고령출산으로 인한 생식능력 저하와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난임,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을 지원하고,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 원을 1인 1회 지원한다. 검사의뢰서 지참 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서 검진받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검진비를 청구하면 된다. 보령아산병원(여성, 남성) 참산부인과의원·올바른 정형외과(여성), 서울수비뇨기과의원(남성) 등 관내 4개 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전경희 소장은 “임신 전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통해 가임기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건강취약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4개 읍·면(웅천읍, 주산면, 오천면, 청소면)의 필수지표 수치는 보령시 평균치(걷기실천율 35.0%,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58.0%,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53.5% 등 총 10개 항목)와 비교했을 때 7~8개 항목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읍·면 건강취약지역 4개소(웅천지소, 주산지소, 청소지소, 오천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 보유자 및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웅천보건지소와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의 장소를 활용해 주 2회,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은 사전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구강, 영양), 만성질환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체조, 노래교실, 공예교실 등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돕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계획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별 맞춤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5월간 집중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직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일제조사 진행하고, 과수 돌발해충 공동방제용 약제 3종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병이다. 방제는 개화 전 1차, 개화기 2차, 3차를 적기에 살포해야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실무교육과 함께 등록 약제 3회분을 농가에 공급하였고, 전직원 일제조사의 날을 운영하여 현장 정밀예찰을 통한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난 17일 과수 재배농가 199농가(110ha)에 공급했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5월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벼농사 전시포 ‘벼 있슈(ISSUE)’ 운영을 위한 기술원 내 포장 조성 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벼 있슈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벼 품종 전시포를 지난해부터 벼와 관련 있는 여러 영농 이슈(현안)까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중인 것으로, 명칭은 충청도 사투리에서 착안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벼 있슈 전시포 방문자 수는 1500명 이상으로 농업 종사자들의 호응이 컸다. 전시포는 크게 품종 및 재배 기술로 나뉘는데, 품종 전시포에는 최근 개발한 신품종부터 도내에서 주로 재배하는 기존 품종까지 전시하고 있다. 재배 기술 전시포에는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타 작물과의 이모작 재배 등 다양한 재배 기술을 파악할 수 있게 해놨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인정받은 빠르미와 최근 품종 출원한 다품 등을 품종 전시포에 조성했다. 또 도 농업기술원은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직파재배가 도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재배 전시포에 건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사업인 폭염 대비 쿨매트 지원사업, 추석 명절 독거노인 위문 사업 추진에 대해 검토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주거 취약가구를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고, 추가 자원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옥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로 인해 만족하는 주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관리사 등 지원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금마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금마면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회의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26가구에 매달 2회 반찬을 배달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북읍 내포롯데캐슬아파트 봉사단과 주민 14명이 지난 24일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과정 등을 직접 보고 배웠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철저한 분리배출 등의 생활 실천이 필수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봉사단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라며“이번 견학을 통해 왜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재활용품으로 변모하는지, 더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에 중요한 행동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0일 은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은하면민을 대상으로 ‘2024년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을 운영했다. ‘홍성군 이동복지관(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 한마당)’은 건강 문제, 교통수단 부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은하면 이동복지관 행사에는 37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250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상담,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칼갈이 서비스, 생활민원 불편상황 접수 등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동군수실을 함께 운영하여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주민들의 생활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을 향상하고,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생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요령과 수칙을 안내·홍보하고, 최근 소비자 이용이 늘어난 편의점, 반찬가게, 배달음식점, 무인식품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 공간 식품 보관·진열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하며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유통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읍면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로부터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기관 단체장 회의, 이장 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홍성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읍면발전계회수립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고, 5개 읍면(홍북읍,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구항면)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5월 홍동면을 시작으로 읍면 계획수립 전 기초교육과정을 총 6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신활력사업의 이해 ▲읍면발전계획단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제도 안내 ▲읍면발전계획단의 활동방향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 6개월 동안 주민들의 상향식 의견수렴을 통해 기초 데이터 정리 및 읍면별 특색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각 단체에는 활동비, 사업비 등 최대 7,200만원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