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쾌적한 축산환경 마련을 위해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평창군의회 김광성 의원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축산악취 관리가 어려운 노후 축사 현대화 지원과, 개별 축산농가 실정에 맞는 축산환경컨설팅 및 가축분뇨 퇴비·액비 등 이용 활성화 사업의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광성 의원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축산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번 달 29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달 17일부터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올해 첫 공식 인제에누리장터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인제군 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에누리장터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직거래 장터로 이번 장에서는 한창 농가에서 채취하고 있는 향긋한 명이, 곰취 등을 비롯해 인제군에서 직접 생산·재배되는 제품들이 판매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일반기업·농가 등 43개소의 업체에서도 생산제품을 정상가보다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인제에누리장터에서는 봄맞이 장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구매영수증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봄 나들이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3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 장애인배구대회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총26팀 400명의 선수들이 좌식배구와 지적장애인 배구 2개 종목에서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좌식배구 경기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여 전문부와 생활체육 남여 어울림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이 되어 출전하는 어울림부는 총14명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 등록된 선수가 최소 2명 이상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 지적장애인 배구는 스탠딩 경기로 진행되며, 남여 전문부는 풀리그로, 어울림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이달에만 4개 종목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장애인 배구대회를 포함해 월말까지 3개 대회가 추가 예정되어 있어 4월 한달 간 5,8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심의를 위해 인제군부동산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제군는 지난해 11월 주택 특성 조사에 착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기간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제군 부동산공시위원회 13명, 한국부동산원 2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단독주택 등 8,426호의 개별주택가격 적정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대비 0.09%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공시일 이후 취득세의 과표로 적용되며 오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의 부과기준으로도 제공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한국부동산원의 재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1일 “산솔힐링체험관”과 4월 15일 복지관 “어울마당”에서 복지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월읍과 산솔면 복지대학 개강식에는 영월읍사무소 강형구 읍장, 산솔면사무소 이영실 면장,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태섭 공동위원장,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창훈 공동위원장, 영월군청 주민복지과 최영수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읍·면 복지대학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조직 구성을 통해 체계적인 마을 공동체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면 지역당 6회기 총 12회기에 걸쳐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9개 읍면 복지대학 개설을 목표로 주민의 잠재적 가능성을 찾고, 지역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와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연으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초청되어 함께하게 됐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기에 공동체 생활을 통해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고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연, 축제 참여 등을 통하여 영월군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홍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영월의 아동·청소년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신나는 음악으로 영월군 어린이합창단과의 합동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4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일대 및 하늘샘 체육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6시까지 기념식을 시작으로 읍면지역 아동센터 청소년 연합 합창단 공연, 영월군 어린이 스타킹대회 및 축하공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70여 개의 먹거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LED 어벤저스 트론쇼, 마술·벌룬쇼 등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전략과 타 지자체의 사례를 나눠보고 영월의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최명서 영월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기조강연은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이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영월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자원 바탕으로 4차 산업과 미래 산업으로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주제 1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히가시카와정의 경제진흥과 요시하라 노리하루과장이 인구 8,500명이 개인납세금 150억원을 넘어선 일본 히가시카와정의 전략을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박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에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답례품 구성, 지역발전 정책들과의 연계가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17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의 소통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비스 유입의 연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회기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존감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긍정적이며 건강한 자존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자아 인식과 정신건강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대한숙박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영월지부와 “생명사랑 숙박업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관내의 30여 개의 숙박업소를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지정하여 센터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성,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숙박업소에서는 투숙객 중 자살 시도의 위험성이 관찰되는 대상자에게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영월군의 경우 2022년 자살사망 현황을 보면 자살률 10만 명당 50.5명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위로써 자살률이 높은 편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이에 적극적인 자살예방 대책과 계획을 세워 자살로부터 안전한 영월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4주년을 맞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의 새마을운동 개념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리로, 영월군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내빈 등 200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간단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영월군 새마을 부녀회장 이취임식과 내외빈의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5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영월군새마을회에서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생명 운동인 5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연당리 강변에 200주의 나무를 식수하고 새마을군집기 관리, 생명운동 홍보 및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봉석 회장은 “새마을 운동 제총 54주년을 맞아 모든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국민운동 단체로서 역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