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어르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서산소방서 운산면 노인회 “댄싱퀸”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난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 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권혁민 소방본부장, 예선을 통과한 16개 참가팀과 응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경연은 만 65세 이상 도민 5명으로 구성된 1팀이 5분 동안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대표로 운산면 노인회 “댄싱퀸”팀(박태자, 김지현, 윤완영, 김승환, 김계월)은 한 조를 이뤄 한 달 동안 경연 대회를 준비하며, 소방서장 및 그 외 관계자 등 아끼지 않는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신 운산면 노인회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심정지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어르신 화재안전돌봄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화재안전돌봄 서비스는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가정 내 안전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르신 가정 내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우리 집 대피계획 수립하기 작성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지원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 시대에 어르신 화재안전돌봄은 반드시 필요한 대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돌봄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회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6월 11일에 개회하는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고자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2박 3일간의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 ▲인공지능 챗 GPT의 활용 전략 특강, 둘째날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 도시재생 연계 기관 방문 및 문화도시 연계 견학, 마지막날 ▲공연콘텐츠 활용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날은 인공지능 챗 GPT의 활용 전략 특강으로 디지털융합교육원 서순례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세 가지의 주제(정책 제안부터 커뮤니티케이션까지 챗 GPT의 힘, 정책토론을 뒷받침하는 챗 GPT 기술, 의원 업무 효율화를 위한 챗 GPT)의 내용을 학습했다. 둘째날은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으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의 강의를 통하여 상반기 정례회 대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통영시의 도시재생 사례연구를 위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과 문화예술탐방을 위한 한산도제승당에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홍성군과 접목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30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함께 도민 인권 보장 사례를 공유하는 ‘2024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 인권센터와 도내 인권 분야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유회는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실무자 자기 소진 예방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공유회는 아동, 노인, 노동, 학생 등 도내 인권 분야 권리구제기관 7곳과 도내 대학 인권센터 9곳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인권 분야 사례를 살펴보면서 도민 인권 보장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장인선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이 도의 지원을 받는 시설에서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해 구제 및 보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불리한 처우를 해 2차 피해가 발생한 사례와 도 공무원에 의한 인격권 침해 사례를 발표했다. 또 장 인권보호관은 최근 3년간 도 인권센터의 상담·조사 및 시정 권고 현황을 설명하며, 시정 권고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어 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30 메탄 감축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도는 30일 행정부지사실에서 김기영 부지사 주재로 메탄 전담팀(TF) 소속 부서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탄 감축 전담팀 회의’를 열고 그동안 발굴한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메탄 감축 관련 9개 부서는 기후환경정책과, 탄소중립경제과, 스마트농업과, 축산과, 환경관리과, 물관리정책과,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보건환경연구원이다. 로드맵은 김태흠 지사가 지난해 12월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메탄 감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수립을 지시함에 따른 것이다. 분야별 사업 발굴에 앞서 도는 지난 3월 2030년까지 2021년 메탄 발생량(3552tCO2eq) 대비 35%(1243tCO2eq)를 감축해 2309tCO2eq이하로 배출하는 메탄 감축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국가 감축 목표(30%)보다 5% 높은 것으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 전략 중 수소 에너지 활용 부문과 연계한 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근 쌀값 하락 추세가 10월 이후 수확기까지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는 2023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관련 단체와 함께 정부에 쌀 15만 톤 이상을 시장에서 격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지난 15일 기준 80㎏ 18만 9488원으로 수확기 이후 7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쌀값 하락의 주된 이유는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인데 지난달 말 기준 도내 농협 쌀 재고량은 지난해보다 41%가 증가한 17만 5000톤이다. 월별 쌀 판매량을 고려하면 올해 수확기까지 재고가 남을 것으로 예상돼 도는 올해 신곡 가격에 불안 요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수확기 이후 쌀값 안정을 위해 총 5차례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월 식량 원조용 10만 톤을 매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쌀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재고 물량 매입 등 정부의 신속한 수급 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충남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박람회에서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을 소개한다.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은 교원 책 출판 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주도성을 발현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종이책 170종, 소리책 1종, 점자책 4종 등 총 175종의 책을 출판했다. 이 사업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창작하거나 탐구·체험·실천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여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0종의 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은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의 일환으로 일본 타마나고등학교, 백두학원 건국학교와 협력하여 한-일 학생 교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은 충무교육원에서 주관하여 역사(1단)·문화(2단)·생태(3단)를 주제로 일본의 연관 지역과 명소를 탐방해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태 감수성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지난 24일에는 30명의 생태기행단(3단) 학생들이 일본 구마모토현의 타마나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양국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발표하기 ▲문화공연 ▲작은 선물 교환식 ▲한-일 조별 대화시간 ▲사진촬영 순서로 교류활동을 진행하여 배움과 성장, 감동이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9일에는 60명의 역사·문화기행단(1, 2단) 학생들과 오사카의 백두학원 건국학교 학생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환영사·초청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건국학교 전통예술부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고, 한-일 학생 문화 공연과 관심사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혁신포럼에서 ‘논산시 발전방향과 지역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건양대가 주최한 2024년 미래혁신포럼의 일환으로 백 시장을 초청해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큰 의미를 가졌다. 백시장은 “육군병장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홍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써 육군병장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에서‘육군병장’이 탄생배경을 설명한 백시장은 본인의 행정철학인 4+1행정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시민, 교육, 기업, 행정 그리고 관계인구인 軍의 유기적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이 발벗고 나서 각 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 시너지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논산시의 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피크닉 데이 041' 행사를 추진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주관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6월부터 11월까지‘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연산문화창고, 탑정호 수변공원, 논산가족시민공원 등 논산지역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월별 테마에 따라 패밀리, 그린 피크닉, 환경, 썸머 · 워터, 피크닉 페스티벌, 도깨비 등 총 6회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들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6월 1일 토요일 연산문화창고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는 패밀리를 주제로, 퍼포머 넘버원 '서커스 벌룬쇼',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 엣지 클래식', 꿈의 무용단 공연, 버스킹 공연, 만들기체험, 채소 다이닝, 꼬마시장 구석구석 문방구, 클로드 모네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