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2기’를 모집한다.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전 지역을 최대 2박 3일 동안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에 진행한 1기는 총 15팀이 선정됐고, 전국 각지를 견학했다. 신청 대상은 우산동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39세) 또는 상지대학교 재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프로그램 참가 팀은 주제 선정 시 국내 명소 답사를 통한 최신 트렌드 분석 및 창업 아이템 발굴, 참가자 전공 및 특기와 관련된 장소 견학 또는 프로젝트 수행자 인터뷰,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관련 답사 중 한 가지를 필수적으로 포함하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목적의 진정성, 계획의 성실성, 방법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여 5월 중순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상호 센터장은 “지난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더욱 풍부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7일10시 원주천 로아노크광장(봉산동 899-2번지 일원)에서 ‘2024년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펫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반려동물 운동회, 수의사 검진 및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용품 프리마켓 등이 진행되는 엑티비티존과 펫케스트라,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는 리프레쉬존을 운영한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비반려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 반려동물의 2M 이내 리드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맹견 및 공격성이 강하거나 60kg 이상의 초대형견은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장 입장이 불가하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행사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처음 개최된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반려견,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에서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30%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1만 원 이상 구입 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쿠폰은 기획전 기간에만 발행하며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2024 동행 축제 및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 원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원주몰과 함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강릉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모루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27일에는 박성규 작가가 첫 번째 강릉작가로서 만남의 문을 연다. 강릉 출신 박성규 작가는 지난 1995년 ‘시와 시인’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자 2019년에 ‘문학 나무’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 객주문학상, 강원문학작가상, 관동문학상, 강릉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집 ‘적멸’과 소설집‘멈춰진 시간의 기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다양한 작품활동을 진행하며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하여 19일 오전 11시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4회 강릉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400여 명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강릉시장·국회의원·강릉시의장 표창장을,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회장 최상열)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눔장학회(회장 정말순)는 6명에게 장학금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행사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이벤트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장애인단체별 활동의 홍보부스와 간식 먹거리가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 편견과 차별없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단체여행이 증가하는 봄 행락철을 맞아 19일부터 26일까지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강릉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주요 관광지 현장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작동 등 차량 시설 상태 ▲불법차량개조 ▲각종등화장치 적정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안전띠, 소화기, 탈출용 비상장치 관리 상태 ▲자격미달 운수종사자 운행여부 등 기타 차량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전세버스는 단체 수송의 특성상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지도·처분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사고 위험이 큰 전세버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운송사업자,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가 필요하다.”라며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노후된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로 교체, 누수복구 등 국비 259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63억 원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교동, 내곡동을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블록구축을 완료했고, 노후 상수관로 또한 42.6km 교체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사업으로 교동, 내곡동 지역의 상수도 유수율은 67.1%에서 85.5%로 18.4% 가량 향상됐다. 시는 유수율 향상 및 공사로 인한 단수와 적수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강남동주민센터, 16일부터 17일까지 교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통·반장)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노후 상수관망 정비공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복 교육·체험·전시를 통해 지역 한복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인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가 19일 공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14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강릉한복,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기념 초대전에는 지역 한복 작가들의 출품작인 전통한복, 신한복 등 20여 점을 전시하여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2023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에 최종 선정, 1년차 사업비 6억 원 중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옥천동 구슬샘 문화창고(연면적 956.33㎡/지상3층)에 구축한 시설이다. 1층은 전시관(232.5㎡)과 컨퍼런스룸(153.2㎡), 2층은 한복창작실(94.3㎡)과 한복아카이브(40.7㎡), 3층은 한복실습실(91.2㎡)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에는 2년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나잠 어업인의 잠수복 및 잠수용품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능성 장비 지원과 잠수어업인의 작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나잠어업인 안전 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비 5,490만 원(군비 90%)을 들여 1인당 59만 원 이내 108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잠 신고를 한 고성군 관내 어업인으로 최근 2년간 동 사업의 보조대상자로 지원받은 적이 없는자 및 연령이 높은 나잠 어업인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고성군은 안전 조업 지원을 위해 보온 효과 및 부상 능력 등이 우수한 기능성 잠수복과 잠수용품 지원으로 나잠 어업인의 작업 안정성 확보와 조업능률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나잠 어업인들의 잠수병 치료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고압산소치료기 2대를 도입하여 매주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진료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올해 4월 현재까지 총 216건의 고압산소 치료를 추진했다. 타 지역으로 내원해야 했던 나잠 어업인들의 원거리 통원 치료에 대한 불편함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선8기 함명준 고성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에 공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총 10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검토한 결과 △ 완료 27건(25.2%) △ 추진 중 36건(33.6%) △ 장기 검토 24건(22.4%) △ 불가 20건(18.6%)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말 민선 8기 함명준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틀과 격을 깬 군민과의 소통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 달 동안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 면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이와 함께 간성어린이집과 고성군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미래 주역인 6~7세 어린이와 과거 지역을 이끌었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시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소통’ 행보를 보이는 등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다부진 이미지를 심어주며 군민들에게 높은 지지를 끌어냈다. 한 달간의 이벤트성으로 시작된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은 그동안 꽉 막혀있던 민원까지 명쾌하면서도 빠른 피드백으로 군민의 실질적인 군의 행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