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조성하고자 여성친화도시 부서별 추진 과제로 50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 과제 선정은 부서별 협업 강화와 지역 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정책의 성주류화를 강조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과제는 2020년에 26개 사업, 2021년에 31개 사업, 2022년에 35개 사업, 2023년에 45개 사업이었으며, 올해는 50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선정된 과제는 돌봄, 안전, 복지, 건강증진, 문화정책 등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들로 선정했다. 연말에 추진 과제에 대해 실적평가(정성·정량)를 진행하여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과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여성 친화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서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농기계 교육과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농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리기와 친환경 벼농사를 위한 전동보트 실습 교육, 그리고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과 ‘안전 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지난 16일 첫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은 교육 내용을 개인 SNS에 올려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등 관내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완 소장은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공설추모공원 내 자연장지(규모 9,400㎡)를 오는 5월 1일부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2018년부터 제2차 장사시설 수급 계획에 따라 자연장지 조성을 추진하여 2020년 국비 확보를 완료했고,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사업비 22억 원(국비 15억)을 투입하여 3여 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이번 자연장지 개장으로 횡성군공설추모공원은 묘지, 봉안시설(추모관),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거듭나게 됐으며, 자연장지는 장미원, 모란원, 수국원, 청솔원, 목련원, 자작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명칭에 어울리도록 공원 형태로 조성하여 추모객이 추모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며 머물다 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횡성회다지소리와 연계하여 찰나에 끝나는 현대 장례식의 아쉬움을 덜고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식을 보존하고자, 자연장 진행 과정에 꽃상여 운구 및 회다지소리 서비스(유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에는 자연장지 연접구역에 800㎡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하여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써 장사시설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범농협 영농 지원 발대식 및 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4월 19일, 오전 10시 둔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협들의 영농 지원 의지를 다지는 한편, 둔내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국내 인력 43명(8개 반)으로 구성하여 농작업을 지원하고,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4월 18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농가 등 취약계층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최종웅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올해 농가들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생활관을 점검하며 계절근로자 40명에게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명기 군수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096명을 유치하여 농가 293곳에 배치하여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둘레길봉사단은 지난 18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20㎏ 120포를 기부하였다. 김도수 단장은“기부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를 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 날씨처럼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둘레길봉사단은 익명 기부단체인 작은산소나눔 봉사단으로 시작하여 태백시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해 모금과 바자회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에 둘레길봉사단에서 전달한 백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구와 청소년가장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4월 17일 경주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태백시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등 26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지역사업 운영현황과 사례, 민관협력 활성화 사례 및 협의체 기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민관협력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태백 특성에 맞는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의 전문성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단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및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이웃사랑 봄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장 나눔을 연말에만 국한하지 않고 봄철에도 나눠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중 지속적인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하일호 회장은 “따뜻한 봄날, 봄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웃 간 서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봄김치 나눔행사를 5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직접 담근 김치(1상자 7㎏)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의견제출 토지의 심의를 위한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회(위원장 부시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은 물론, 부동산 거래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시민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가 대상 33,658필지와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심의 결과 태백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0.1%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지난 1월 결정된 태백시 표준지공시지가 –0.06%와 공시가격 관련 정책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반영된 결과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결과는 2024. 4. 30. 공시될 예정이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라며 “이의신청 등 관련 절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공간정보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한국안전체험관이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특수 직무 연수과정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은 안전교육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하여 학생인솔 및 야간생활지도, 유사시 응급구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직무연수는 1박 2일 총 15시간을 진행하며, 안전요원이 현장체험학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재난안전체험 등을 교육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안전체험관은 전문 강사진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차지도 교육청 등과 협업을 통해 학교 교직원 안전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요인 발굴·해소를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이 있으며, 시는 효과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점검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며,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시설의 점검결과, 후속조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