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나눔플라워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3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매달 진행되는 생신 잔치에 나눔플라워가 정기적으로 선물용 화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나눔플라워 김은중대표는 “주로 혼자 생일을 보내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화분이 애견식물로서 적적함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던 기부지만, 가게 문 닫을 때까지는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꾸준한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은중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매달 더 풍요로운 생신잔치가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30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22.~6.21. 61일간)’ 추진에 따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탕정면 이순신대로 470-54)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분야별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문가 3명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중앙제어실, 주전기실, 실험실, 기계실 등의 배전반 접지용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보, 슬래브, 천장의 균열 손상 여부 등 외·내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를 바란다”며,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의 경우, 하수처리시설 특성상 건물, 기계 등의 부식 속도가 빠르므로 보수·보강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고 미리 예산을 반영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송악면 소재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 애국지사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제에는 조일교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유가족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시행된 곽한일 의병장 추모제는 곽한일 의병장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행해졌으며, 작년부터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해 추진하고 있다. 추모행사는 사물놀이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곽한일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짜임새 있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곽한일 의병장의 유품 전시와 함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온양문화원 무용단과 리틀콰이어 합창단의 추모 공연으로 추모제의 품격을 더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우리는 곽한일 의병장의 값진 활동을 기억하고 호국영웅의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의 찬란한 애국혼을 지킬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30일 관내 공유전동킥보드 3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시민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권 확보 대책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유전동킥보드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주요 도로변과 보행로에 방치되어 통행 불편을 일으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3개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관계자와 시 관계공무원 8명이 참석해 △공유전동킥보드 무단방치 해결방안 모색 △공유전동킥보드 안전운행 시스템 강화(무면허 운행 방지, 운행 최고속도 하향, 시민안전보험 가입 등) △추가 공유전동킥보드 주차존 설치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공유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공감했으며, 운영업체 관계자는 “시와 함께 안전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공유전동킥보드 이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가 영농기술 다변화·첨단화에 발맞춰 직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부여군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팜 학습동아리 ‘스마트퓨처스’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 보급 및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영웅딸기, 부여뜰, 온프레시팜 등 부여군 우수 스마트팜 재배 농가에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영웅딸기농장은 가변형 LED를 활용한 딸기재배로 딸기에 인공 빛을 투여해 주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재배하는 부여뜰, 온프레시팜은 분무경 수경재배로 연간 8기작 이상의 재배 및 공동출하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시 스마트팜 운영에 선진 농업기술을 접목하고 전문농업 기술 향상을 통한 품목별 기술지도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주요 농산물인 벼, 배, 쪽파, 스마트팜 4개 품목 5개 동아리로 교육 및 토의,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자 대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및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 사항 안내, 주요 위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은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장애인 탑승 시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등 주차방해 행위, 표지 위 변조 및 부당 사용 등 위반 행위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은 배려가 아닌 시민의 의무 사항으로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순서로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교수는 “인문학이란 잠시 노를 내려놓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우리는 노를 젓는 뱃사공이다.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열심히 노를 젓던 손을 잠시 내려놓고 고개를 들어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류의 현자들이 물었던 인문학의 세 가지 질문, 헤로도토스의 행복이란 무엇일까?, 호메로스의 나는 누구일까?, 미켈란젤로의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소개하며, 위 질문에 대해 “마지막에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Amor fati(아모르 파티)”라고 말하며, 마지막 질문인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스티브잡스의 말을 인용해 “지금 여러분을 가슴뛰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좋아하는 교수님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행복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한다. 시민안전보험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모든 아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지역이나 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 29일까지 1년이다 보장 항목은 총 22개로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65세 이상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4주 ~ 8주이상) 사고진단 위로금 등이다. 특히, 2024년에는 개물림사고 상해 치료비와 상해(6주~8주 이상) 사고진단 위로금(65세 이상) 등도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보장 금액은 최대 2,000만 원이다. 한편 아산시는 20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e-residency)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30일 모내기를 위한 평탄화 작업 중인 농경지에 백로와 왜가리들이 날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평탄화 작업으로 땅속의 미꾸라지나 곤충이 노출되면 이를 사냥하기 위해 평탄화 작업 중인 농기계 근처로 몰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