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이번 6월부터 관상동맥 석회화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T) 검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의료원 대사증후군실 등록관리자 중 △'2024년 고혈압· 당뇨 무료 합병증 검사'실시 후 △프래밍험 위험수치가 5 에서 20%(중위험군)이면서 △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신청일 기준 전월 건강보험료)로 개별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246명에게 무료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를 시행했으며, 대사증후군실 운영 및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혈압·당뇨 대상자들의 지속적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사망원인이다. 단일 상병으로는 1, 2위를 차지하는 질병 부담이 큰 질환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고혈압과 당뇨는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심근경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충남도 및 도내 3개 시·군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자동차부품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래차 전환 등 자동차업계의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계의 근로여건 향상을 통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신규 채용인력에 대한 ▲일자리채움 지원금(근속 시 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채용 기업에 최대 1,200만 원) ▲복리 후생지원(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 등이 추진된다. 특히, 지원 연령을 59세로 확대해 청년층 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관련 업계에 숙련 인력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시장은 “중소협력사들은 신규·숙련 인력 부족 및 잦은 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구인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다음달 3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공모분야는 전입대학생 지역정착방안, 취·창업, 주거, 인구유입, 고립청년 해소방안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것이며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직장 및 대학 등)하는 청년(18세부터 39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계속성, 확장가능성 등 총 5가지로 소관부서 1차 심사,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6개 제안은 오는 9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50만 원, 장려(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경영미 청년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증진시키고 우수한 청년 정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안시 주요 현안사항과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순수산단 추진, GTX-C노선 연장구간 조기 개통, 이동녕선생 서훈 상향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89건, 1조 3,838억 원 중 신규사업과 국비 집중 확보가 필요한 40건, 2,080억 원의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사업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상사업 113억 원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10억 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공사 122억 원 ▲곡교천 하천정비 100억 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30일 새내기 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 관내 각 학교가 연계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 등 기초 이론 교육과 실제로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 교육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드론을 직접 조정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기술을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2명은 지난 3일 무인멀티콥터(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으며,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외에도 현재 자격증 취득을 준비중인 공무원들이 있어서 관내 학교의 드론 기술 활용 능력은 더욱 강화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우울감을 가진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반려식물을 보급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보급된 반려식물은 스파티필름, 더피고사리, 싱고니움 등 식물 7종으로 정원형 화분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정원을 감상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로 구성했다. 김병호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마음건강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여 행복한 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화재 시 대피에 취약한 장애인의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대피요령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장애인 사상자 수는 비장애인 사상자 수의 2.2배에 달해 대피요령에 대한 숙지가 절실히 요구된다. 화재 시 장애인 대피요령은 다음과 같다. 시각장애인은 ▲크게 소리를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려 소음을 내어 응급상황 알리기 ▲한쪽 벽이나 이동 손잡이 등을 이용해 대피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청각장애인은 ▲평소 활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 시각경보기 설치 ▲119신고 앱을 통해 119 신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감싸고 낮은 자세로 피난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계단을 통해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은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119신고 시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119누리집, 영상통화 등 다양한 매체로도 신고가 가능해 사전에 신고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 지역안전지수 실무회의 및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및 공주시 19개 사업 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현황과 지표개선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 담당자들의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 신우리 박사를 초청해 지역안전지수의 이해 및 분야별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포하는 안전지표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상대 평가해 6개 분야별로 1등급에서 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계룡면 화은리 일원 산사태 복구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도·시군 점검반과 공주시 산림조합과 등은 복구 상황을 비롯해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사업장과 주변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사업 현장 총괄 담당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특히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 추진부서인 산림공원과는 6월 말까지 수해 복구 사업과 사방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시민안전과는 이번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96개소 중 현재까지 84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시설 간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추진을 위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문인력육성 기반 조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수련 활동 진행을 위한 인증 수련 활동 취득 및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업수행 등을 공동으로 협력·지원하는데 목적으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충남청소년동아리 연합캠프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인증신청 및 사후관리 ▲ 공동안전보험가입 등 다양한 방법의 청소년 활동 추진을 위한 지원과 상호협의 내용을 담았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의 목표를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시설로서의 책임과 소임을 다하여 양질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