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올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군민들의 높아진 청렴 수요 충족을 위한 대응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정에 대한 민간의 감시 및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군은 읍·면별로 ‘평창군 도민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감사관의 주된 역할은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 불편사항 및 위법 혹은 부당한 행정사항 제보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군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대화면, 대관령면, 진부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감사에 도민감사관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군은 본청보다 청렴시책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게 예상되는 직속기관 등(상하수도사업소, 읍·면 등)을 방문하여 부패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계법령 교육, 직무상 갑질금지 집중교육, 직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반부패 소통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 시 설명회 중에도 대면으로 부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지역 축제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화천군과 행정안전부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 장흥군은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지방자치연구소 분원에서 ‘축제 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최문순 군수, 문영훈 국가 민방위 재난안전교육원장, 김성 장흥군수는 이날 협약에서 지역축제 안전 증진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대책 컨설팅 교육, 인명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년 겨울 열리는 산천어축제, 여름에 열리는 토마토축제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군수는 이날 협약식 이후 이어진 좌담회에서 지자체 축제의 성공비결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올해부터 캄보디아 출신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를 투입한다. 화천군은 지난 1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입국 환영식 및 사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화천을 찾은 30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은 지난 3월,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이 프놈펜에서 서명한 양해각서에 따라 18일 입국했다. 교육에서는 근로 조건 안내, 번역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화천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들과 근로계약 후 신청 농가에 배정하기 시작했다. 향후 5개월 간 영농활동을 하게 될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노동직업훈련부 인터뷰와 보증 등을 통해 선발됐다. 화천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의 체류 기간에 숙소를 제공하고, 화천농협은 전담 직원과 통역 요원을 배치해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관리와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화천군은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 근로자 외에도 결혼 이민자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을 계절 근로자로 채용해 오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19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강신열 체육회장을 비롯한 14개종목 회장, 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 1차 업무협약을 가졌다. 종목별 후원기관을 보면 에스티조경건설은 게이트볼, 청유는 축구, 예미농협은 궁도, 히즈윌은 야구소프트볼, 정선신협은 자전거, 초석전력은 배구, 에코정보통신은 탁구, 현대광고는 생활체조, 정선군산림조합은 파크골프, 성현토건은 농구, 국태는 역도, 윤호건설은 소프트테니스, 미광사는 볼링, 석광산업은 당구종목을 각각 후원한다. 나머지 종목은 4월 중에 1사1스포츠 후원 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 기관은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물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필수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물놀이 유원시설 1개소를 포함한 상하수도 정수장 24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16개소 등 9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이 추진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포스터, 전광판, 군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효율성 있는 안전점검과 사후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상생활 곳곳의 위험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자율점검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북평면 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정선군파크골프협회, 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파크골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회원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종합시상 총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상위 5위까지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정선군 북평면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2월 공인파크골프장으로 인증을 받은 후 첫 도단위 대회를 개최한만큼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남, 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6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씩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정선군에서는 개인전 8명, 단체전 6팀 12명 등 총 20명의 선수가 대표로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파크골프는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파크골프의 대중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 맞이 축제인 ‘2024년 로컬푸드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펼쳐진 ‘2024년 로컬푸드축제’는 사라져가는 산촌음식의 특별한 맛과 이색적인 체험, 화려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1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마을별 토속음식 판매 부스에는 감자 붕생이, 옹심이, 메밀국죽, 누름국수 등 정겨운 이름의 산촌 음식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방문한 김동수(41세, 남)씨는 “다른 축제에서는 음식값이 비싸서 선뜻 지갑을 열기 쉽지 않았는데, 음식 부스마다 가격이 정찰제로 표시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독특한 체험행사와 맹글장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꼈고 인근에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같은 관광지가 많아서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펼쳐진 군립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고구려밴드, 홍서현, 구수경, 김대성 등 초대가수의 무대는 관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이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은 2022년부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조사단을 구성, 현지 시장 조사를 비롯한 수출 수요 파악, 판매 물품 브랜드화 등 본격적인 수출 준비를 진행하고 지난해 6월 호주 대형 유통사인 ㈜삼양호주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9월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에서 개최된 특판행사에서 국민고향정선의 12개 기업이 생산한 10만 달러 규모 농특산품이 현지 교민과 호주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군은 청정지역에서 생산·가공해 건강식품으로 호주에서 자리매김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강원도경제진흥원, ㈜삼양호주와 업무 제휴를 통한 호주 특판행사를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9일부터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 내 특설매장에서 진행된 특판 행사장에서는 2만 달러 규모의 곤드레 생청국장, 냉동찰옥수수, 나물간편식, 정선약도라지착즙원액, 수리취떡 등 28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다음달 9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특판행사가 조기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4월 20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춘천시 농가를 방문하여 옥수수 모종 심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제2회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암 환자 치유 인프라 조성 방안”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사업 소개와 함께 변정현 박사(한국수력원자력방사선보건원)가 한국수력원자력(원전본부 부속의원)과 강원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간 원격협진 가능성을 평가했던 경험을 전달한다. 특히, 암 환자 치유 프로그램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통증 관리 솔루션과 개인 맞춤형 식단 및 영양관리 솔루션, 암 환자 데이터 수집 및 적재 연계 솔루션 개발 현황도 발표한다.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우리도의 강점인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안하여 ’23년부터 추진중인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중 하나로, 강원대학교병원 암병동 51개 병상을 활용하여 입원 암환자 및 암 치료를 마친 환자,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개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통증, 식단, 심리 등) 개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