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을 조기에 예측해 정확하고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농작물 병해충 예찰포 및 관찰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보리(2개소) 및 배(5개소) 관찰포를 선정하여 시기별 생육조사 및 돌발병해충 예찰을 통한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벼 병해충 예찰답(1개소)과 관찰포(9개소)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최근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돌발해충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병해충 관찰포 운영을 통해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시기별 기술지도에 활용하는 자료로 수집해 활용할 계획이다. 관찰포에서 조사하는 병해충으로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검은줄오갈병, 오갈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병해 10종과 벼잎벌레, 벼잎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애멸구, 끝동매미충, 흰등멸구, 벼멸구,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멸강나방,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등 12종의 해충이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포 및 관찰포 운영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최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논산 데이터포털'을 오는 6월 3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포털(이하 포털)에는 시정, 날씨, 인구, 재난, 관광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가 포함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포털은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논산시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고 있으며, 시는 포털이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시는 포털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은 시민 참여를 촉진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은 포털을 통해 다양한 공공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더욱 가까이서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포털 오픈으로 시민들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5월 3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익활동형 늘푸름나누미 사업 등 7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 3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소양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금산경찰서가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금산군보건소에서는 치매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치매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례로 배우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고유형별 대처 방법 등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예산 76억 원을 투입하며 공익활동형 늘푸름나누미를 비롯한 30여 개 사업에 1859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교해 예산은 17억, 참여자는 189명 증가한 역대 금산군 최대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0일 금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금산군 지역사회보장계획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용재 호서대 교수가 맡아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세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과정 및 방법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지표 작성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의 사회보장사업 수행 과정을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략체계 20개 사업과 발전체계 16개 사업 등 총 3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는 지역사회 보장계획 담당자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담당자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강생태과학체험관 등에서 놀이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청소년 금산나들이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에 참여한 독일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에 관심을 보이며 재방문 의사를 표시해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은 독일 베를린 프리덴스부르크 학생 40여 명, 금산 별무리학교 20여 명 등 총 60여 명이다. 이들은 월영산 출렁다리에서 금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금산인삼관에서 인삼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강생태과학체험관에서 즐거운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또, 인삼튀김 및 비빔밥 등 지역 문화가 담긴 음식을 먹으며 금산과 한국에 관한 서로의 느낌을 공유했다. 군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을 개선해 청소년에게 자신의 놀이문화를 즐기며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고 체험활동 기회를 만들어 역량을 개발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이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엄마 소풍 가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 29명은 접이식 탁자 만들기 등 목공 체험을 통해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목공 전문가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외출해 체험의 기회를 가지셨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준비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가 31일‘제109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2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안 심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연숙)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6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0건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 본회의에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회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5월 30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청양군청 내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양, 공주 등 인근 충청권 작가들의 모임인 "그림과 사람들 모임"에서 그림 전시를 진행한다. "그림과 사람들 모임"은 2016년 3월, 그림을 배우고 배움을 나누어 사회에 봉사하는 취지로 창립되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은숙, 한진숙, 권은나, 김태희, 김영숙, 박기영, 변선화, 오혜영, 유현미, 이기남, 임미선, 최미경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삶의 생명력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작품들은 청양군청 내 지하 1층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은 지난 30일 청양군청 지하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축하식을 하고, 작가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스마트농업 기술 제고를 통한 시설채소의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및 현장 기술 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액재배 기술은 작물을 흙이 없는 무배지 또는 인공배지를 이용한 재배법으로 기존 토양재배에 비해 ▲연작장해 경감 ▲병충해 저감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수분관리 ▲수확량 증대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스마트농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현재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은 높은 투자 비용과 재배 안내서 부족,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작물에 편중된 실정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양액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고추, 멜론 등 양액재배 시범사업과 현장 기술 지도를 20여 농가 5헥타르에 추진하고 있다. 현재 청양군의 양액재배 다품목 사례로는 ▲멜론(한민희 농가/청남면) ▲고추(김영미 농가/정산면) ▲상추(김나현 농가/청남면)가 대표적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양액재배는 디지털 농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관행 토양재배 대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는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무료 검진을 정산종합재가센터(6월 5일), 칠갑주간보호센터(6월 5일), 청양군사회복지관(6월 10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6월 11일) 등 4곳에서 실시 예정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의 증상 계속되면 흉부 X-선 검사 및 추가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결핵 확인이 가능하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 검진 시행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무료 결핵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검사를 하고 결핵환자로 확진되면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치료·관리할 계획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결핵 발생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치료하여 결핵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