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항문-생식기암으로 진행가능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HPV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2세~17세(2006년~2012년 출생) 여성 및 18세~26세(1997년~2005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예방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한 서류(신분증, 수급자·차상위 증명서 등)를 지참한 후 속초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속초보건소 홈페이지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 가능)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속초시보건소는 HPV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제외된 12세 이상 남자 청소년을 포함한 성인(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사업도 시행 중으로 예방접종 비용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속초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 안전관리요원 45명을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수상 안전관리요원은 여름 해수욕장 운영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56일간 속초해수욕장 외 2개소에서 근무하며,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변 순찰 및 감시활동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익수자 인명구조 활동 및 환자 응급처치, 해변 내 안전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채용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수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면접 심사일까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자,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취득자, 응급의료·사회체육·레저스포츠 과목 이수자, 수상 안전관리요원 활동 경험이 있는 자이며, 속초시는 자격증 미취득자 및 만료자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근무 예정자를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및 갱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5월 7일까지 응시원서, 자격증 사본 등을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인프라개발팀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2차 면접심사 이후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22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30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준은 공고일(22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점포형 소상공인이며, 속초사랑카드 가맹점, 2년 이내 신규 창업자, 청년상인(39세 이하), 전년 대비 매출액 감소 소상공인 등 우대를 위해 가산점을 적용할 계획이다. 참여 업체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전문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스튜디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 성격에 따라 속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야외 라이브커머스 진행도 가능하다. 신청 서류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 또는 담당부서(시민소통담당관 SNS운영팀 033-639-214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격적인 사업은 5월 중순부터 진행되며,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네이버 라이브 채널을 활용하여 지역 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더불어 속초시 주요 관광지 및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온라인 판매시장 확장 흐름에 발맞추어 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18일 싱가포르 국제 육상대회 시상식에서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단상에 올랐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싱가포르 국제 오픈 육상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김한결 선수가 1m 60cm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양구군청 육상팀을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구군청 육상팀 방성훈 감독은 “올해 첫 경기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타국에서 우리 대한민국과 양구군을 알릴 수 있게 노력해 준 선수에게 매우 고맙고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올해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 운영을 지원한다.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은 건강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플리마켓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5일 기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다.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 및 재활용품 판매 및 나눔, 직접 만든 상품 및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관리팀의 영업 신고 허가를 받은 음식물이다. 지원 규모는 10~20개 팀이 참여하는 단체의 경우 최대 600만 원이, 20개 팀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이면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되는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필요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현수막 등 물품 구입비 및 홍보비 등의 경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사업의 타당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자치도 전문가 초청 특강을 23일 3시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관 중심이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특별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강좌로, 특별자치도의 의의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 성공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강원도 전문가 자문단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 자치분권위원장을 역임한 김순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초빙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강연 통해 지역주민이 자치 역량을 함께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고 함께 할 때 지역 발전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위임받아 도민이 주인인 자치권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더욱 발전된 민주주의 제도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의 특성과 개발에 필요한 특례를 발굴해 3차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양구군에서 건의한 군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아스파라거스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며 봄철 농가소득 효자작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스파라거스는 농업 소득이 없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으로, 양구군에서는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양구에서는 강원도 생산량의 35%가 생산 재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양구 아스파라거스는 50개 농가가 25.1ha에서 230톤을 생산하여 21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구군은 2016년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며 매년 수출 물량을 확대하면서 양구산 아스파라거스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이달부터 일본과 홍콩으로 약 15톤을 수출해 1억3000만여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구군은 아스파라거스를 고품질의 농산물로 육성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아스파라거스 수출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은 아스파라거스 작목반 및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점점검 사항은 가축분뇨‧퇴비를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에 불법 야적‧방치하는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부숙하지 않은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투기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변경 허가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조치가 필요할 시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이후에도 이행실태를 확인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합동점검으로 배출시설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이후에도 자체점검을 통해 위반행위를 확인한 때에는 강력한 조치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4월 22일과 4월 24일 양일에 걸쳐 라오스로부터 298명의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본격적으로 평창군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월 22일 150명, 4월 24일 148명이 입국 예정이며,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지자체간 MOU 및 결혼이민자 초청을 통해 총 700명 정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 예정이다. 평창군은 올해 1월 필리핀 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통보에 따라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있었으나,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2022년 계절근로자 송출에 대한 MOU가 체결된 라오스 샤야블리 지역의 근로자들로 대체하여 평창군 지역 신청 농가에 일정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라오스와의 MOU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입국하는 근로자와 배정 농가주 교육을 통해 근로기준법 준수와 인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예정이며, 근로자의 한국 농가에 빠른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무단 이탈 방지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평창군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티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전체적인 배치·입면·평면계획 및 환경과의 조화, 차량동선계획, 내부 동선 연결성 등에서 우수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인 티프 건축사사무소에는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이달 중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연말에 착공 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지역자활센터는 평창읍 후평리 일원(평창소방서 맞은편)에 건립 예정이며, 총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약 941㎡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개선 및 자활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활동을 통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