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14명이 지난 30일 서천군을 방문한 남원시 마을기록활동가들 14명과 함께 종합교육센터에서 군의 마을 기록에 관한 사례 탐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이 서천군의 마을기록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배우고자 마련됐다. 방문단은 서천군종합교육센터의 로비에 전시된 30여편의 마을기록물을 둘러본 후 서천군 기록단의 사례 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마서면 월포리로 이동해 마을의 공간, 맨손양식 가정, 김가공 공장 등을 둘러보며 기록의 현장을 답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안상연 센터장은 “마을기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실제 기록물을 보니 기록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 수 있었고, 기록의 소중함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기록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집된 기록물들이 잘 보존되고 활용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판교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판교면 저산리 산동경로당에서 주민 25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마을이장의 신청을 받아 경로당에 함께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 드리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 사업으로, 이날 식사로는 아욱국, 소불고기를 포함한 반찬과 흰쌀밥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내용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백운연 부면장은 “따뜻한 식사를 마련하느라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과 서천군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주민건강센터에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들이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기존 군민들에게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 등 영역별로 제공하던 건강상담을 지난 4월 맞춤형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서비스는 영양, 신체활동 등 7개 영역과 우울 스트레스 상담을 포함한 12개 보건사업을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스트레스 측정 및 혈당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 상담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상담 및 관리 ▲만성질환관리 및 생활습관개선 상담 등이다. 또한, 필요시 영역별 고위험군은 연관 부서 및 기관으로 의뢰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상담 결과 고위험군은 1개월 이상 주민건강센터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문영 소장은 “군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이 지난 30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신성귀 총회장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단체로 성장하고 이웃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업을 훌륭히 이끌고 계신 기업가들이 건강한 단체를 만들어 뜻깊은 일을 해내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존경스럽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충청남도 내 기업 CEO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학술포럼·여성·골프·산악·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는 지난 30일 천안 S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성귀 총회장은 “지역의 인재 및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학업과 꿈을 키워나가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충남도 내 기업 CEO로 구성되어 사회공헌, 공유, 혁신역량이라는 핵심가치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연구개발 및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생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경제단체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기존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있었던 ‘성정가구거리’ 특화거리를 해제하고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정가구거리상점가는 명동대흥로상점가, 천안역지하상가 상점가, 신부문화거리 상점가, 두정동 상점가에 이어 천안시에서 5번째로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번 성정가구거리 상점가는 상점가 등록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하게 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성정가구거리 상점가 지정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가구거리 상점가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며 “계속해서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오는 6월에 청소년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치 프로그램으로 ▲굴려굴려~ 역사 보드게임 ▲역사 찾아 딱지 한 판! ▲태극기 키링 만들기 ▲감사 글 이벤트 총 네 가지의 활동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 청소년(9세부터 24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사글 이벤트는 6월 30일 한 달간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애국심 함양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정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영웅들을 위한 수제 양갱 만들기, 별빛식탁-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청소년 역사 여행 기획자 ·호국영웅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환경의 달을 맞이해 18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련관의 진로프로그램, 청소년독립연극제 등 18개 프로그램은 방과 후 및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필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서북구청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올해 1월 천안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 112명 실습을 시작으로 3월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강사 50여 명 교육을 마쳤다. 5월부터 읍면동 자생단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면서 양 구청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재난업무 담당 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천안시1365재난재해구조단의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의 지도로 ▲성인 및 영유아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전직원 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31일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 34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태안 화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책 읽기를 생활화하자’, ‘강아지를 유기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이들은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갖고 인성을 겸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