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민원24를 사칭한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스미싱 문자가 불특정 군민에게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미싱 문자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대상으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됐다’, ‘쓰레기 분기 위반대상으로 민원이 신고되어 안내드립니다’라는 내용과 URL 링크가 포함돼 있어, 해당 링크를 연결할 경우 금융정보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군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시 공문 및 고지서를 우편으로 안내하고 있어, 스미싱 문자를 받았을 경우 정선군청 환경과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불법 스미싱 문자메시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담당부서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로 군민이 피해를 입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강풍, 폭설 등 각종 자연 재해가 발생할 경우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현실적인 피해보상을 통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592가구와 비닐하우스 768건 46ha, 소상공인 1,863건 등에 대해 군민들이 풍수해 보험을 가입했으며, 강풍과 태풍으로 인한 주택 피해 1건, 비닐하우스 145건에 대해 4억 1,000만원, 소상공인 시설 2건 1,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도비 9,2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4,800만원을 확보하고 풍수해 보험 가입시 보험료의 최대 91%까지 지원해 군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경감했으며, 올해에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재난취약계층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우선가입 대상자 단체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를 위해 조성한 정선군노인요양원 치매전담실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관리와 치매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선군노인요양원에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치매전담실을 건립하고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했다.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 사회복지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치매전담실은 1인실, 4인실 등 18개실에 54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며,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가 치매 어르신 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으로 시설 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 증상 완화 요법도 진행하고 있어 치매 가족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사업비 5억 3,300만원을 투입해 종사자 및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추가로 5천 800만원을 투입해 치매 어르신의 입소 및 병원 진료를 위해 리프트 설비가 설치된 이동차량 구입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횡성한우체험관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예술로 빚는 우리 동네’는 횡성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횡성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4월에는 '횡성을 담은 비누 만들기'로 횡성 8대 명품 중 하나인 횡성 사과를 활용한 사과 비누와 조개 비누 만들기를 진행하며, 매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 횡성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우체험관 1층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부대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및 재단 SNS(인스타그램, 밴드 등)를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는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재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 무형유산으로서 40년 전 1984년에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태기 문화제로 시작되어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재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이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고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재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재는 조금은 다가서기 어렵고 무거운 전통 장례문화 자원을 현대적 가치와 대중성 있는 지역 무형유산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유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소리의 시대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군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5월까지 풍수해보험 중점 가입 기간을 운영한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7개 민영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총보험료의 70%부터 최대 92%를 행정안전부와 횡성군이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 주택(아파트, 세입자 동산 포함), ▲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으로 한다. 특히, 풍수해보험은 면적과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 면적이 클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받을 수 있다. 개별보험은 7개의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단체보험은 횡성군 재난안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횡성군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5월 말까지 홈페이지 배너와 홍보 캠페인, 포스터와 현수막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태풍이나 호우, 대설 등 대규모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유도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청년 리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청년 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 동기부여, ▲ 자기 이해, ▲ 일자리·산업, ▲ 경제, ▲ 취미 소양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 분야별 특강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취미 소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했다. 아카데미는 5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횡성군립도서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며, 나이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횡성군 또는 기둥교육 누리집 내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여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기둥교육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횡성군 청년들이 각종 교육이나 프로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구읍 상리 124-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의 입주자를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사업은 총 8000㎡의 규모로 아파트 3개 동, 최대 8층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등 4개 타입이며, 공급량은 영구 임대 20호, 국민임대 80호 등 총 100호이다. 영구 임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 입주할 수 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입주 신청은 5월 8일부터 5월10일까지 관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LH 청약플러스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으로 진행된다. 단, 인터넷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이 많아지고 가족센터의 역할이 점점 증대하는만큼 시설을 기존 원당동에서 ‘삼척어울림플라자(중앙시장길 53-6, 중앙시장 주차타워 인근)로 확장하여 지난 2월 이전했다. 이에 센터에서는 이전 기념으로 4월20일(토) 10시 ‘사랑의 봄 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 내 아우름가족봉사단과 협업하여 얼갈이열무김치(5kg, 180박스)를 직접 담아 20일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께 120박스를 전달하고, 4월22일 삼척시 관내 3개 동 행정복지센터(교동, 성내동, 정라동)와 연계하여 60박스를 관내 취약·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위 행사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법인 전입금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삼척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립원덕요양원은 지난 4월 18일 삼척시 근덕명 상맹방리 유채꽃 밭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입소 어르신들이 요양원 생활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과 맡는 유채꽃 향기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11명과 대한적십자사 원덕봉사회와 근덕봉사회,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사회공헌팀, 그리고 입소 어르신 가족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요양원 실내 생활에 답답함과 지루함을 덜어드리고 유채꽃을 보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고 계절의 감각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가족 및 봉사자들과 함께한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심리적 안정감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삼척시립원덕요양원과 대한적십자사 원덕봉사회와 근덕봉사회,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요양원에 입소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내 가정과 같은 생활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