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지역 내에서 건강생활실천의 전파자 역할을 할 걷기 지도자 2급 과정 참여자를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15시간 교육으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걷기 운동의 올바른 방법, 자세 교정, 실습 등을 배우고 선착순으로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수료 후 대한걷기연맹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 자격증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걷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건강행태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활동할 걷기지도 전문가 양성을 통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정된 기간 내에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가 4월 20일 영월군 일원에서 열렸다. 영월군 시내관광 활성화 및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영월관광센터에서 시작해 강변저류지, 장릉, 물무리골생태공원, 발산을 거쳐 시내 경유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영월의 봄기운을 만끽하려 행사에 참여했다. ‘자연에 빠지다’ 오세진 작가를 포함한 다수의 하이커들이 참여하는 2024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월군은 참가자들의 에너지 보충과 휴식을 위해 마련된 CP(Chech Point) 중간보급소에 전병과 닭강정 등 영월의 대표 먹거리를 제공하고, SNS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단종문화제와 영월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이번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 사진과 영상을 참가자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함으로써 온라인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며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내 유입과 트레킹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버들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교통난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교통 정책들을 추진했다. 지난 1월 버들초등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통학 차량 회차를 위한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했고, 3월에는 매주 현장점검 및 교통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6월 준공 예정이던 버들초 진입로 확장 공사를 이달 중순 조기 착공하고 버들초 사거리와 내부도로 사거리의 신호 연동을 개선하여 교통 정체 현상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학부모들도 만족해하는 분이기다. 한 학부모는 “3월 학기 초에 비해 교통 소통이 원활해져서 아이들 통학시키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인근에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임에 따라 시에서도 이에 대한 추가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삼보골 방면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를 내달 중으로 완공하고 최근 확장된 버들초 사거리 진입로를 복합시설 측에서 추가차로를 개설 하여 시에 기부채납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버들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22일은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기대와 다른’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4월 22일)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행사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지난 2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포·시행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 따라서 지역 내 개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농장 및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업 농장주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식품접객업자는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만약 이를 어기고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전업·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즉시 영업장 폐쇄 조치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원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해주 이사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은 지난 2022년부터 동해시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는 등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5,000평의 사과나무 부직포 설치작업에 최선을 다했으며, 과수농가 주민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큰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가족봉사단이 최근 2024년도 첫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을 했다. 지난 13일 참석한 60명의 회원은 묵호동, 발한동 지역에 거주하는 6가구를 대상으로, ㈜대성ENC(대표 김진오)에서 후원한 연탄 1,200장을 가구별 200장씩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해시 가족봉사단은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월 1회(연간 10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의 대표 봉사단체로, 올해까지 등록된 총 125명의 회원은 연탄 봉사활동을 비롯해 연말까지 김치만들기, 환경정화, 사회복지시설 청소 및 방역, 포도 농가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족의 참여가 많아 봉사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김종문 단장은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자원봉사 단체의 연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망상동, 삼화동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식품 접객업소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72곳(일반음식점 57곳, 휴게음식점 15곳)을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집중점검을 통해 ▲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 조리장, 판매장 위생적 관리 및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 영업주 및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지도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 식품접객업소 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시는 많은 봄나들이 철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영업주와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개선을 위해 위생용품(위생모, 테이블 포장지)을 업소에 제공했으며, 영업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식품 접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권역별 관광지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 위생지도 및 점검 강화로 식품 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도내에서는 동해시립발한도서관과 원주청원학교(특수학교) 두 곳이 선정됐으며, 특히, 공공도서관 중에는 동해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부터 8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동해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도서관 견학 1회, 책놀이 수업 8회, 문화체험 2회 등 총 11회차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발한도서관에서는 ‘2024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책놀이, 원예수업 등 장애인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정보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전 시민에게 교통비를 파격적으로 할인해주는‘ K-패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일 치솟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국정 과제 중 하나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5월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적립 혜택 확대를 위해, 만 19세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시민이 K-패스카드 월 15회 이상 사용 시 교통비 지출액의 정률(일반인 20%, 청년* 30%, 저소득* 53%)에 따라 월 최대 60회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인 K-패스를 본격 시행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현 교통비 1,500원을 기준으로 일반인은 월 최대 18,000원을, 청년의 경우 27,000원을, 저소득계층은 약 48,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환급 방법은 카드 사용 익월, 청구할인(신용카드), 계좌입금(체크카드), 충전(모바일 선불카드) 방식 등 카드사의 지급방식에 따라 지급된다. K-패스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