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결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현산소규모요양원 등 6개 요양시설과,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의 검진 대상자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 노인 △65세이상 재가와상 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190여명이다. 검진방법은 이동식 흉부X-선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노인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주시고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 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가 4월 23일 오전 11시 쏠비치양양(지하 1층 릴리홀)에서 개최된다.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양양군 및 도내 시군 경기장에서 개최되어,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응원단 12,000여명이 참여하여 41개 종목에 시군별 1·2부로 나눠 대항전이 펼쳐진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양군,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양양군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별 단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보고와 참가 관련 안내가 이뤄지며, 특히, 토너먼트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이 진행돼 선수단 등 관계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양양군 및 양양군체육회는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종목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진행과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며, 특히 대회 41개 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시설 관리에도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할 방침이다. 대회 주요일정으로는, 오는 5월 중 사전경기들이 진행되고, 대회 첫날인 5월 31일 저녁에는 환영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오는 4월 24일부터 한국전력공사·SK텔레콤과 함께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력·통신데이터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1인 가구의 전력·통신데이터 사용패턴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패턴 감지 시 읍·면담당자에게 문자메세지로 통보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시간대별 전력사용량, 통화수발신, 문자발신, 모바일데이터 사용 여부 등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알려준다. 알림을 받은 읍·면담당자는 즉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며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위기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설비가 필요 없이 기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하는 서비스로 초기 비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대상 가구에 별도 기기나 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 생활 간섭 및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철원군은 올해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약 120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1인 가구 상시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스마트기술 기반 비대면 복지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급식소 4개소에 대하여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교육 현장과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참관으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및 식약처 3대 교육과제 중 손씻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순회 점검 및 조리 과정, 점심 배식 및 급식 참관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하여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1개소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돼 지원받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뚜루하우스에 활기를 넣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뚜루하우스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 일상에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무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오대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색채심리상담,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시기별로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두루두루 다함께 전시회’라는 프로그램이 신규 개설됐는데, 지역주민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생산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철원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며, 문화예술에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지역주민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뚜루하우스는 철원군 동송읍 사문안 문화예술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19일 오후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영월군 내 각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대해 의료, 복지, 물품후원, 상담, 청소년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장 전수 및 2024년 현황 공유 및 활동 보고를 하고 운영계획에 대한 적절성과 모니터링 기회를 가졌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부터 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5월 4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102회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행사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꿈꿈영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영월군이 주최하고 2024년 어린이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열린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어린이스타킹 공연, 어린이 놀이활동(미니범퍼카, 에어스포츠), 박물관 체험부스, 과학 체험부스, 만들기 체험부스, JCI영월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어린이세발자전거대회 및 가족미니올림픽 등 70여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추첨한다. 또한 하늘샘체육관에서 진행되는 3부 특별공연에는 어린이 마술·벌룬 쇼와 환상적인 빛의 향연 ‘LED 어벤져스 트론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참가자, 관람객, 진행자 등 전원에 보험가입, 운영본부(미아보호소 등), 응급의료소, 쉼터 부스 설치,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8일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읍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와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가족돌봄청년 지원방안 수립과 일상돌봄 사업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담당자 의견을 교류하여 일상돌봄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영월군이 올해부터 신규 도입한 사업으로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장년(19부터 64세)과 가족돌봄청년(13부터 39세)의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 등)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청 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영월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관내 저소득층 360가구를 대상으로‘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 도모,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및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 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군의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위험시설로 관리하는 시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총 75개소의 시설물을 선정,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 대상 중에는 노후 공동주택 등 일반건축시설 14개소, 교량 9개소, 전통시장 2개소, 영화관 1개소, 어린이놀이시설 13개소 등이 포함된다. 안전 점검은 해당 시설 특성에 맞는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신뢰하고 안전점검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집중안전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주민 참여를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 캠페인과 자율안전 점검표 배부 등 안전 문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내 집 스스로 위험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