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축산과는 지난 5월 31일 모내기 철을 맞아 도고면 덕암리에서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마을의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농사를 통한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축산과 직원들은 이앙기에 모판을 공급하고 나르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내기 일손 돕기를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올해도 아산시의 농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덕암리 이장은 “매년 축산과 직원들이 함께 해줘서 큰 도움이 되고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와 천안시·공주시·청양군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현대·기아차 상생협력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총사업비 7억 7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기아차 2·3차 이하 협력사 및 자동차부품제조업 고용 촉진과 근로자의 복리후생 개선으로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최대 300만 원) △일자리도약 장려금(최대 1,200만 원) △복리후생(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제조 산업의 안정된 고용환경 조성과 우수인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은 자동차 관련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충남 내 가장 큰 규모이고, 현재 많은 기업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 촉진 및 복리후생 개선 등 구인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월 25일, 6월 1일 2회에 걸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문고전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산시는 작년 8월,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처음 시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준높은 강의와 소그룹별 집중 토의에서의 많은 발표 기회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2회씩 연간 4회의 인문학 캠프를 계획하고, 참여 인원도 기존 40명에서 8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캠프는 서울대 김월회 교수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의 인문학 특강에 이어,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의 연구원(고전매트릭스 연구단)과 함께 일리아스, 삼국지 등 인문고전에 대해 소그룹별 집중토론을 진행했다. 분임토의 시간에는 ‘조조를 영웅으로는 볼 수 없을까?’, ‘홍길동은 의적에서 어떻게 민중의 영웅으로 변모했을까?’ ‘오늘날 우리가 영웅이라 칭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26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청렴 1등급 아산’ 도전을 위한 ‘시티투어 버스타고 청렴 핫플 투어’를 실시했다. ‘청렴 핫플 투어’는 청렴 위인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선정·방문해 청렴 위인의 삶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관광진흥과 청렴 시책이다. 5월 26일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원과 함께 맹씨행단과 외암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5월 31일에는 대부분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선문대 글로벌 한국학과 학생들과 함께 외암민속마을 이참판댁(이정렬)을 찾았다. 선문대 학생들은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청렴위인 이정렬 참판댁의 청렴 이야기를 나누고, 그네도 타면서 한국 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더 많은 청년들이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청렴 핫플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됐으며,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추사체 현판, 소나무와 괴석이 어우러진 정원 등을 보유한 건재고택을 비롯해 참판댁, 연엽주, 돌담길, 기와 및 초가 등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명소로도 유명하다. 시는 외암마을 야간 개방을 통해 낮에만 보는 문화유산이 아닌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색다른 모습으로 문화유산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야행 행사의 주요 콘텐츠는 △외암여정-야화(夜畵)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 등 8가지 야(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외암마을 먹거리장터와 저잣거리에서는 탕후루, 젤라또 아이스크림, 파전, 잔치국수, 산채비빔밥, 소고기국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수요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이들의 부모 등이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시간 단위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아산시 시간제 보육시설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외 2개의 어린이집에서 독립반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 보육으로 운영하는 통합반을 7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아이사랑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정부지원금 3천 원, 부모부담 2천 원)으로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월 6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간제 보육 운영기관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월 31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노인인력개발원,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 △신규사업 공유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일자리 참여자 부정수급 관리 △노인 맞춤돌봄 및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홍보 및 연계 협조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전년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9회 영인면민 토정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일 영인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농번기로 바쁘게 보낸 주민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함께 걸으며 가족과 지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증진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대회 구간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수자원공사(신현리 소재)를 왕복하는 4Km 구간으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축전을 통해 “영인 토정 건강 걷기대회는 아산의 뿌리인 영인면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얼과 영인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정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걷기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행사가 영인면민이 다 같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9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1일 둔포면민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는 2004년에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진행되어오던 이 행사는 올해 체육회로 이관되면서 체육회 주관의 걷기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둔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아산 테크노밸리 입구를 지나 테크노밸리 중앙공원에 위치한 면민헌장탑을 반환점으로 하여, 약 6.5km 코스로 진행됐다. 아산경찰서와 둔포119안전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로 교차로마다 안전요원 배치 및 교통지도 등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행사는 관내 학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 면민이 함께 걸으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힘쓰는 등 둔포면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엿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배환 둔포면장은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걷기대회가 모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온양1동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영양식단을 위한 건강밥상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1동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에서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잘못된 식습관에서 오는 영양 섭취 부족 및 불균형, 노인비만 등의 건강문제 예방을 위하여 추진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호 온양1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 건강밥상교실 추진을 통해 온양1동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동행 식사와 대화를 통한 심리·정서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서 온양1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