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0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 노동법률 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양식품, ㈜누가의료기 등 18개 업체가 참여하며 사무, 생산, 의료기기, 시설관리 분야 등 경력형 일자리를 포함하여 98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양식품과 ㈜서울에프엔비는 생산 분야 20여 명,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 ㈜대화제약, ㈜누가의료기는 기계 분야 및 조립 분야에서 각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현장 면접 후 즉시 채용’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했다. 참가업체 및 상세 채용 조건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취업) 또는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에서는 재난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 교육을 위해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원주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재난대처 모바일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재해 관련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일반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핸드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QR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올바른 행동에 대해 단계별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풀이 후에는 개인별 재난대처 수준 확인하고, 각 문항에 제공되는 해설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재난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재난 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 교육이 꼭 필요한 만큼 많은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우리 지역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원주시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모니터링단은 원주시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아동이 직접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멘토(대학생) 13명과 멘티(아동) 2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향후 활동 주제 및 방법 선정한 후 아동과 청소년 관련 정책·사업 모니터링 및 제안,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심사 또는 문제를 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포토 보이스 활동을 펼치며, 정책 도출 및 대학생 멘토의 피드백을 거쳐 지역사회의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고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난설헌 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초당동 고택)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난설헌 문화제’는 난설헌 허초희의 얼을 기리며 강릉지역 인물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는 동시에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여 난설헌의 삶과 사상,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고,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은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전국대회로 치러지며, 길놀이, 시낭송 음악극, 전래놀이·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솔밭들차회, 초당두부 체험, 벼룩시장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 행사를 통해 초당의 아름다운 자연과 난설헌에 대한 전통문화 자원 및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강릉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미식업소에 걸맞은 친절 서비스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품격 외식업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친절 음식점을 선정한다. 친절 음식점 선정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추천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친절·위생 평가를 진행하고, 신규 및 기존 친절 음식업소 재평가를 통해 강릉시 대표 친절음식점 약 200개소를 확대 선정하여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시민이 느끼고 감동받은 추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에 한하여 친절 음식점을 지정하며,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강릉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하며 사후관리를 돕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강릉시의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친절이 가장 중요하며, 친절 음식점 선정에 강릉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최씨 시조인 최필달을 기리는 ‘황산사 제향’이 오는 4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운정동에 위치한 황산사에서 봉행된다.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기 강릉향교 전교, 이대용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부회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산사 제향은 매년 음력 3월 중정일 강릉최씨 시조인 최필달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는 제례행사로, 전폐례 ▶ 초헌례 ▶ 아헌례 ▶ 종헌례 ▶ 음복례 및 철변두 ▶ 망료례 순으로 전통 유교식 제례절차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강릉최씨 대종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초헌관으로 하고 강릉최씨 문중 및 강릉향교의 30여 명이 헌관과 제집사가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제향 봉행을 통해 시민이 화합하고 효사상이 널리 전파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청렴한 강릉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민원처리기간 단축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개별 사항에 대한 검토없이 접수된 민원은 부서협의 시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기존 민원처리 과정 및 서류보완사항에 대하여 건축대행사에만 안내되는 등 건축주에는 안내가 부족하여 행정에 대한 불신과 시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TF팀 운영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한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TF팀은 양원모 부시장을 중심으로 건축과, 도시과, 산림과 등 허가 처리 관련 부서장들로 구성되며, 일정 규모의 개발행위 및 허가를 위한 민원접수 시 TF팀이 가동되어 처리 일정 및 내용 등을 신속하게 협의하여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민원처리 기간이 늘어나는 중요 보완사항은 민원대행사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도 전화나 문자로 안내하여 투명한 민원처리가 이루어지도록 개선했으며, 민원처리 기간이 실질적으로 단축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절차들을 감사관이 통합 관리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TF팀 제1호 민원인 공장증축 건을 살펴보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릉시와 시민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후위기 적응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으로, 공간적 범위가 지역에 한정되어 있고 기후위기 영향에 대한 비용 및 편익이 지역으로 귀속된다는 점에서 기초지자체가 기후위기 적응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이행에 일차적인 주체로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2021년 제2차 강릉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을 수립했으며,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기후안전도시 강릉’을 비전으로 건강, 재난재해, 농축업, 산림생태계, 물관리, 해양수산, 적응기반 7개 부문의 8개 추진전략 25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이행하고 있다. 세부사업별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환류함으로써 기후변화의 불확실성과 여건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과관리의 효율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행사업별, 연차별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이행점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공모에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유지 및 유입 촉진을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의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설정하여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이 드러나는 여러 장소에서 예술과 휴식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문화예술지구 육성과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명파아트호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성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및 향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5개 읍면에서 고루 진행하여 문화 격차를 줄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 및 관계 인구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문화예술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첫 협업을 시작하는 고성의 기대는 크다. 고성의 자원에 예술적 깊이를 더한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와 문화·여가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집중 안전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 예방 활동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독려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도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관광숙박시설, 급경사지 등 총 53개소의 점검 대상 시설물을 자체 선정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점검 대상 시설을 5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 및 방법은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 점검은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활용하여 민관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투명성과 효과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해 관리 주체에게 즉시 시정을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해 후속 조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군의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발견된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