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구글에서 지원하는 검색 키워드를 활용하여 시와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외부 공격자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정보유출을 사전 원천 차단했다고 밝혔다. 구글 전문 검색은 키워드를 이용하여 점검을 수행하는 것으로 실제 공격을 위한 정보 수집 단계에서 사용되는 것이며, 관리자페이지, 에러페이지, 웹사이트 및 첨부파일에서 개인정보 노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논산시 운영 웹사이트 8개, 위탁기관 운영 웹사이트 6개로 총 14개의 도메인을 대상으로 점검을 수행했다. 특히, 비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논산시에서 운영하는 웹서비스에 대한 점검뿐만 아니라 논산시 체육회를 비롯한 6개 위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대한 점검 지원을 통해 한층 안전한 대민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고무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약점 점검과 조치를 통해 온라인 웹서비스에 대해 관리자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등과 같은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정기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개최한 2024년 봄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가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미세먼지 예방과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는 3월~4월 2달 동안 주민들이 각 마을과 농가에서 사용하거나 농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총 5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김상돈 회장은“주민들이 모두 농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에 참여하여 최우상의 영예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영농폐기물 소각에 대한 지도단속과 영농부산물 및 영농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지원을 하고,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하여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수거보상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지난 29일~31일 3일간 관내 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노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시 남자 흡연율은 36.1%로 충남 31.7%, 전국 33.6%과 비교 했을 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미래 흡연 인구 감소시키고,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지원, 흡연예방 교육 등의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한내여자중학교, 대천중학교, 대명중학교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대천3동 주민자치회, 보령교육지원청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손팻말(피켓)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흡연의 무서움과 금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시 관내 학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인‘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위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진단을 거쳐 안전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구 내 추진하는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 등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위 사업으로 시는 국비 포함 5억 원을 투입해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 예방 스마트 폴과 방범용 CCTV 시설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통단속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16일 보령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돼 있는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공모에도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으로부터의 안전역량 진단과 취약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관련 공모사업을 십분 활용해 시민이 체감 가능한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아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도시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주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6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는‘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보령시는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다. 김동일 시장은“상당 기간 자료준비 및 현황과세를 위한 실태조사를 하였고,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종자관리소에서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감자 관련 산업체, 한국감자연구회 등 평가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 및 감자 신품종 이용촉진사업 중간평가’를 진행했다. 감자 지역적응시험은 도내 적합한 봄 재배 감자를 조기에 선발·보급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연구과제로 수행 중이다. 평가 대상은 국내에서 육성한 감자품종 ‘다선’, ‘수지’, ‘다미’와 껍질을 벗겨도 쉽게 갈변되지 않는 ‘골든볼’ 등 8품종과 ‘대관 2-73호’, ‘제교 P-17’ 등 6계통이다. 평가단은 생육 특성, 수량성, 재배 적응성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우수 품종으로는 ‘다선’과 ‘골든볼’이, 우량계통으론 ‘대관 2-73호’가 선발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감자 신품종을 바이러스 없는 조직배양묘를 이용한 양액재배로 생산해 충남형 우량 씨감자를 도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조만현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감자팀장은 “이번 선발로 봄·가을 연중 생산을 위한 작부 체계가 완성됐다”라면서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도청과 천안 등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대형건설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건설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3위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가 큰 기간산업임에도 지역 수주율은 전국 13위로 매우 저조함에 따라 지역 중소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난달 28일, 30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도내 300억 원 이상 대형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건설사 19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시군 인허가부서와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현대건설·지에스건설·포스코이앤씨 등 건설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부동산 침체, 자재·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을 비롯해 건설산업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현재 도가 추진 중인 건설 정책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지역건설기업 협력업체 등록기준 참여 확대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간 입찰 실시 △현장대리인의 지역업체 추천·반영 요청 △충남도·협회·시공사 간 정기 간담회를 통한 업무 협조 및 상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생협력 확산지원’은 현대·기아차의 2·3차 이하 협력사들과 자동차부품업체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 고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국비 등 총 7억 5500만원을 투입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천안시·공주시·아산시·청양군에 소재한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움 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건강검진 △출산지원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이 본격화되면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원·하청간 이중구조를 개선해 구인난을 완화하는 동시에 현대자동차와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자동차 관련 종사자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이나, 이직이 잦고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제조업의 구인난 완화와 함께 이직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광천읍이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제23회 광천읍민 체육대회를 지난 1일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천읍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원 및 사회단체장, 출향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 42개 마을에서 구성된 11개 팀이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한궁, 제기차기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체육대회 외에도 읍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민우 광천읍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발전과 읍민 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마무리됐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화합의 장을 자주 마련해 더욱 단합된 광천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