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에 태백시가족센터에서 부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 마련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가족관계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부 간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 방식을 익히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거주하는 일반 부부 3쌍, 다문화 부부 3쌍 총 6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TCI 기질검사 및 미술 심리검사 △레진 공예를 통한 컵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핑거푸드 등의 디저트 만들기 등의 활동들로 진행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법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추후에도 관내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로라파크에서 ‘2024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황지연못에서 출발하여 대조봉전망대-느티고개-오로라파크(9㎞)로 이어진 운탄고도 7길을 따라 걷고, 오로라파크에 도착 후 백패킹 및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의 캠핑 행사를 통해 태백 특화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숲길 트레킹, 오로라 등 우리 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패킹 페스티벌 기간 중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불어 태백의 대표 봄축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3일부터 6월 중순까지 육군 군부대(7군단 및 2군단)의 병영식당 3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진단과 오염도 평가 등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해 7군단의 요청에 따른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2군단 20개소를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그 간 7군단은 식중독 예방 컨설팅 전에는 매년 3~4건의 식중독 사례가 발생했으나, 컨설팅 이후 발생하지 않아 식중독 발생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으로 군 병영식당의 촘촘한 위생진단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 현장 중심의 식중독 발생 오염도 평가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컨설팅으로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성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주민의 지역소멸 위기의식 및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자 ‘2024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 폐광지역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 교육’은 태백시민 및 폐광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폐광지역 주민이 알아야 할 폐광지역 특별법의 주요 내용 및 개정사항과 폐광 절차가 마무리된 지역(문경시, 보령시) 및 국가(대만,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의 당면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 감소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인식 개선 아카데미 교육이 폐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우리 시의 새로운 비전을 찾고자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는 봄을 맞이하는 꽃과 산나물이 만개한 가운데, 축제장은 단 4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태곰이는 왜 취했을까요?(봄에, 맛에, 향에)’라는 주제로 산나물 할인행사 및 무대공연,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득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안에 무작위로 금반지(1돈) 교환권이 들어있는 ‘산나물 상자 안 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현장에서 산나물을 구입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첫날 개막식에는 김희재, 김완선의 축하공연이, 두 번째 날에는 홍성원, 윤수현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동아리공연, 산나물 골든벨, 버스킹 공연, 서커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는 관광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문막읍 새마을분회는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지난 20일 문막읍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사랑나눔 의류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문막읍 각 마을 부녀회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방, 신발 등이 판매됐고, 수익금 전액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문막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경옥 문막읍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학습관은 평생학습으로 익힌 각자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알리고자 ‘2024년 평생학습 재능기부’사업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재능기부는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재능을 지역의 경로당, 요양원, 복지관 등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 나눔으로써 배움의 보람과 일상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활동으로 이달 26일 ‘은 주야간보호센터’와 ‘동행 재가복지센터’ 2개소를 방문하여 오카리나, 한국무용, 하모니카, 하와이 훌라춤, 아코디언,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제천 학습관장은 “평생학습 재능기부는 학습을 통한 재능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능을 주고받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업이며, 평생학습과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생학습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농촌을 새롭게 조명하는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원주시는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기업, 여행사와 협조하여 농촌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여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주시 농촌지역을 무대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테마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하섭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은 “우리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주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협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19일 ‘봄을 심다, 꽃을 심다’, 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블러그 및 SNS 홍보를 통해 꽃 심기 행사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센터 주변 화단과 텃밭에 페츄니아 및 앵두, 자두 나무를 식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여성커뮤니티센터 공간을 함께 가꾸며, 여성친화도시 원주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원주시는 도내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도시로서 여성커뮤니티 거점 허브 공간인 여성커뮤니티 센터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여성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 Dream 가족사진’촬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가족사진 촬영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