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리성, 금고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 금고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심사·평가했다. 천안시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금고 선정은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해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며 앞으로 금고는 천안시 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동반자로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캠핑객 증가에 따른 가스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캠핑장 가스중독 사고는 65건으로 2022년 39건 6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화로를 텐트에 두고 자거나 차박 캠핑 중 등유, 부탄가스를 이용한 휴대용 난로를 사용해 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캠핑장 가스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 지양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화기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 거리 유지 ▲사용한 숯불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등을 안내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캠핑장은 주로 산림과 인접해 있어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야영객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행복한 캠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9일과 6월 3일 독거 취약계층 10명을 대상으로 신양종합커뮤니티센터에서 목공예활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나무잇슈’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양념통 선반과 화분 받침대 등 생필품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정용자 위원장은 “목공예활동을 통해 독거취약계층 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자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여가를 가질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은 물론, 독거취약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목공예 활동 재능봉사로 함께 참여한 나무잇슈 회원과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자 예산읍 외 8개 읍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배수문 관리책임자(공무원)를 대상으로 배수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배수문은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에 따라 역류침수 피해예방을 위해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며, 이번 교육은 배수문 작동법과 수동개폐 방법 등을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문 관리책임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배수문 관리책임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역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배수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복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스템(NDMS :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에 대비해 복구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복구 입력 매뉴얼 교육과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협조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여된 메시지에 따라 사유·공공시설 피해 상황을 입력하고 자연 재난 복구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사유 시설 피해액 산정과 공공시설 재해 대장 작성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복구계획 수립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복구계획 수립 훈련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시스템 활용 업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담당자들의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4리·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혜전대학교 간호학생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월간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어르신들의 성취감 도모를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 발표회는 예산4리 주민들의 실버체조와 주교3리 주민들의 칼림바 연주,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찬조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버체조는 ‘백세인생 외 2곡’의 신나는 반주에 맞춰 진행되어 흥을 돋웠고 이어서 ‘반짝 반짝 작은별’ 외 2곡으로 구성된 칼림바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주민들의 멋진 공연에 대한 보답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칼림바로 연주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특히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이번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일 한마음으로 모여 연습을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방문객 계측 153일만인 1일 200만명 돌파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상설시장은 계측기 설치 153일만인 6월 1일 기준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기존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구간 공사로 임시 장터광장에서 이동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록을 거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위한 무인계측기를 승인받아 설치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일 평균 1만300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예산상설시장 방문객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1일 시장 장터광장에서 200만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전북 김제에서 온 박준호(68)씨 가족으로, 군은 축하 꽃다발과 예산능금농협조합(조합장 권오영)에서 후원한 예산황토사과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군은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제트 일환으로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활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 5월 30일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충忠,효孝,예孝를 상징하는 세 곳의 서원을 시작으로 선비회원들과 함께‘충효예길 걷기대회’와‘선비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여 명의 선비회원들과 80여명의 논산시 공무원들이 각각 충忠,효孝,예孝를 상징하는 인물과 관련된 충곡서원忠谷書院, 효암서원孝巖書院, 돈암서원遯巖書院을 시작으로 한유진 연구원들의 문화유산해설을 들으며 세 개의 코스를 90분 일정으로 함께 걸었다. 충효예길 걷기가 끝난 후 백제군사박물관에 모인 이들은 충忠,효孝,예孝의 현재적 실천과 함께‘현대의 선비’로서의 다짐을 되새기며 선비회원 발대식에 참여했다. 서원에 모셔진 선현을 뵙는 인사인 알묘謁廟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유교문화자원들을 ‘걷기’라는 테마로 되살려, 일상 속에서 유교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충곡서원, 계백階伯장군 묘역, 충장사忠壯祠로 이어지는 충의 길에서 백제의 계백과 조선의 사육신死六臣의 연결고리로서의 연산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염소고기를 중점적으로 불법도축 유통·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등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식육판매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서류 2년 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축산물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우리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 되도록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적발된 고의적 불법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 논산시보건소에서 구강보건실 운영과 관련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5개 초등학교 학교장과 보건교사, 논산계룡지원청 학교보건급식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구강보건실 운영 현안과 앞으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 5개교(가야곡초, 강경중앙초, 광석초, 성동초, 연무초)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경중앙초, 광석초, 연무초등학교의 경우 양치시설도 함께 설치‧운영 중이다.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학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실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의 예방진료와 구강건강 상태에 따라 초기 충치 치료, 잇몸병 치료, 유치 발치 등의 초기 치료 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5개교 228명의 학생들이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치아홈메우기 136명, 충치 치료 72명, 유치 발치 33명, 불소도포 연2회 등)를 받았으며, 치과 진료비(본인부담금)로 환산할 경우 약 이천여 만 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