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민 참여를 바탕으로 열린혁신 ESG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업무에 한하여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와 혁신을 포함한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공단 누리집에서 공모 서류를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총 6개의 열린혁신 ESG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상 1명(4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ESG와 함께 혁신 분야를 추가하여 공단 환경과 여건에 맞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 공단의 혁신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6월 6일 1,120위(位)의 위패를 모신 충령사(부소산 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부여군 주관으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부여군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 진행은 개식 이후 국민의례, 유족 위패봉안 후 오전 10시에 전국 동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8361부대 3대대의 협조하에 조총 21발을 발사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은산면 6.25전쟁 전몰 호국 용사 추모제, 장암면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제, 제74주년 6·25 전쟁기념식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행사를 거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컬 상권 창출팀 지원사업'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이번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창출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여군은 중기부 사업에 더해 상권 연계 축제와 굿뜨래페이 AI 고도화를 포함해 전체 72억 규모로 신청하여 백제팬덤을 기반으로 40만 경제 관계인구와 6000억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름도 모르는 소녀에게’라는 신동엽 시인의 시를 활용한 제목으로 신청한 부여군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 주요 전략으로 구성된다: (人, 집객) 로컬크리에이터 육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인다. (空間, 체류) 공설시장인 부여시장 혁신전략과 연계한 상권 연계 축제인 충남권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을 골목상권까지 확장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한다. (關係, 회유) 대통령상을 수상한 AI 기반 굿뜨래페이를 활용하여 로컬크리에이터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10일까지 ‘전기·전장부품 생산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40세 이상 중장년 훈련생 2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중장년들에게 전기·전장 기술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구직 기회를 부여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에 훈련된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 미취업 중장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훈련기간은 12일부터 8월 1일까지 37일간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내용은 직장 적응 기본 소양 교육과 기업체 현장 실습을 포함한 전문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및 구직 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사)천안YWCA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생에게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월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2024. 6. 3. 기준)가 천안이거나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천안으로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다만, 대학원생이나 대출 전액 상환자, 다른 기관에서 이자 지원을 받는 학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청소년/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또는 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이자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미래 자원인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31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농촌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20년간 인구변화 추이를 언급하며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19% 증가(‘04. 20.2%→ ’24. 40.1%)한 반면 농업인구는 51%인 21,009명이 대폭 감소(‘00. 40,927명→ ’20. 19,918명)했음을 말했다. 심각한 고령화가 농업인구 감소로 직결되는 현 상황에서 농업인구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부여군이 다양한 출산 및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역부족임을 토로했다. 부여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위기 지역은 이미 농업, 서비스업, 의료업, 관광업, 공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외국인 인력(합법, 불법)으로 이를 대체한 지 오래다. 이처럼 농촌의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서는 외국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광범위한 업종에서 외국인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지방정부에서는 대응할 법령이나 전문조직이 없다는 점도 언급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청년들의 행정체험과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14일까지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천안시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변경된 명칭으로, 모집 대상도 대학생으로 한정하지 않고 18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한다. 시는 비 대학생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모든 청년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인원은 총 91명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 특별대상자 27명과 일반대상자 64명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9일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배치부서의 특성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대상자 선발은 20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줄여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가 지원엔 총 3억 9,600만 원을 투입해 10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이다.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따라 1대당 약 230만원부터 58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약 10%인 27만원에서 65만 원 수준이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 또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등기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저감 장치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추진한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당초 면적의 5,512㎡를 개축하고 1만 43㎡를 증축해 신축에 가깝게 통합역사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이며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한다. 시공사 입찰 신청은 19일까지 사전 적격심사(PQ) 서류 제출, 7월 17일까지 가격 제안을 받아 개찰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다만, 건설경기 영향으로 유찰되면 시공사 선정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천안시는 2018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체결 후 2019년 9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천안부터 청주공항간 철도 타당성 재조사로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설계를 중지했다가 2022년 1월 재착수해 지난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시는 건축인허가, 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리성, 금고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 금고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심사·평가했다. 천안시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금고 선정은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해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며 앞으로 금고는 천안시 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동반자로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