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5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2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7년 만에 철원에서 다시 한번 개최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며 겨루기 2,029명, 품새 724명, 임원 및 관계자 500여 명 등 총 3,200명이 참가한다. 금번 대회는 2017년 철원군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첫 엘리트대회로써 당시 총 13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와 전국의 각종 선수 및 임원에게 철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대회이다. 또한 중고연맹 태권도대회는 길이 12미터, 폭 1.8미터의 대형스크린 설치로국제 규제 대회에서나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여 타 대회와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새로운 경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한편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18일 한국중고태권도연맹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중고연맹태권도대회를 3년간 유치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관련 대회는 7월에 개최한다. 철원군 관계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19일 개장 이후 올해 4월 22일 현재 기준 누적 총 201만 1,074명이 방문하여 입장권 수입 148억 8,800여만원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액은 72억 2,200만원이다. 철원군은 주상절리길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주는 효자시설로 관광객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물건을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거환경개선 가구는 저장 강박증이 있는 대상자로 작년 10월 1차로‘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여 3톤 압롤박스 3대 분량의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했으나, 한쪽 벽면에 다시 물건이 쌓인 상태였다. 민관‧협력으로 시는 지난 17일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공5차관리사무소 직원이 함께 힘을 합쳐 정리정돈 하였다. 이날 주거환경 후 대상자는 복지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앞으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18일 김태권‧박은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동해추암횟집 대표)에서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동해시에서 최초, 강원도에서 6번째 부부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가정의 달 5월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관내 소외계층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시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태권·박은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가정의 달에 더욱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국민 안전주간(2024. 4. 15. 부터 21.)을 맞아 최근천곡동 천곡로터리 일원에서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동해시와 동해소방서, 동해시 안전보안관 및 의용소방대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2년 3월 발생한 강릉·동해 산불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봄철 산불예방 홍보에 초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30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해시 만들기를 위한 해빙기 재난예방 홍보전단 및 물품 배부활동 등을 전개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에 힘쓰며, 안전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오는 내달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승지골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승지골 하모니는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은 2세대 또는 3세대로 구성된 가족이 합창단을 구성, 노래를 통해 따뜻한 추억과 함께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관내 7 부터 18세(초1부터고3) 청소년을 포함, 최대 4명으로 구성된 8가족(3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건에서 음악이라는 좋은 매개체를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 간 화합의 장이 되고,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노후화된 향로복개로 굴다리와 관내 옹벽 3곳에 대한 경관 개선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손 및 노후화가 진행된 주요 시설물에 새로운 경관디자인을 적용하고, 보행로 포장, 굴다리 및 옹벽 도색, 야간조명 설치 등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경관디자인분야 도비 1억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향로복개로 굴다리(발한동 81-5번지)와 청운지하도(쇄운동 157-3번지) 100m, 웰빙레포츠타운 부출입구 주변 옹벽(천곡동 383-2번지) 200m를 비롯한 해안도로 옹벽(평릉동 502) 300m 구간을 정비한다. 특히, 지역 및 환경을 고려한 특색있는 경관디자인을 도입하여 청운지하도는 실제 지하세계를 탐험하는 것처럼 벽면을 꾸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끌어내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웰빙레포츠타운 구간은 화려한 색상을 활용, 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빠르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할 예정이다. 해안도로 옹벽의 경우 푸르른 바닷 속 시원한 분위기와 해양생물이 주는 바다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활기찬 분위기, 심리적 안정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가족복지 증진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 등을 포함 4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가족복지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취약‧위기 가족 및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가족센터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우선 가족 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취약‧위기 가정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으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학습정서, 생활도움,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18세 미만 자녀에게 월 21만 원의 양육비를 비롯해 한부모가 24세 이하 청소년인 가족에게는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검정고시 학습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 등의 주요 시설 운영 지원을 통해 가족복지 증진사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기준 동해시가족센터에 등록된 외국인은 436명으로, 결혼이민자 통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원장: 최승극)은 화천지역에 소재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와 협업, 제3기 신규임용(후보)자 과정부터 탈북민 인식개선 및 접경지역 공무원으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국가관 확립 등을 위한 현장교육을 오는 4월 24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2하나원을 방문하여 현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대북정책 설명과 탈북민에게 듣는 북한의 실상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탈북민의 생생한 이야기 등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딛게 된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북한인권과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도내 DMZ 접경지역(칠성전망대)을 방문하여 평화통일 염원 및 통일 안보의식 고취 등 안보체험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최승극 공무원교육원장은“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이직 최소화를 위해 공직가치 내재화 교육을 확대하여 조직적응력을 강화하고, 실무 적응능력 향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과편성 및 과정운영을 강화·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4월 24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2024 대한민국명가명품大賞’ 지역 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 대상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가치를 지녀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주는 제품이나 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통해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엄경익 횡성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장영수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횡성한우의 수상을 서로 축하하고 기념했다. 횡성군은 향후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한‘친환경 에너지 복합타운’을 설립하여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동물복지 축산농장과 저탄소 축산물농장 인증 장려 등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한우산업에 선두 역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4차 횡성한우 육성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로 FTA 개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