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천군은 지난 02월부터 홍천군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03월 31일까지 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24명의 폐지수집 노인을 우선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굴과 상담을 통한 전수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발굴된 노인 중 14명은 일자리 연계를, 노인맞춤 돌봄 4명,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8명, 건강지원 10명, 기타 지원(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1명 등 37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 희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문화, 여가, 건강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다양한 욕구가 표출되고 은퇴 후 삶과 일자리, 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현황 파악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 따르면 지역의 노인인구는 지난 03월 기준 2만 1천명으로 홍천군은 전체 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32%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수의 적기 공급을 위한 관수장비 지원을 시작한다.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뭄 탓에 많은 양의 농업용수가 필요한 영농시기 중 충분한 물을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작황 부진으로 피해를 경험한 농가의 걱정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평창군은 이러한 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소형관정 설치를 비롯한 물탱크와 양수기 구입을 보조하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농가가 사전에 영농을 위한 관수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한 해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4월부터 시작되어 8월 말까지 공급 완료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약 300개소의 사업 대상 농가는 희망하는 업체를 통해 자율적으로 관수장비를 구입한 뒤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배정된 사업비 내에서 소요된 비용의 반액을 보조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평창군은 최근 2년 간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24농가에 관수장비를 지원해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2024년 4월 22일부터 2024년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 수소전기차의 수량은 총 10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예산 소요 상황에 따라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자로,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평창군에는 대관령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수소전기차의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므로 구매자는 충전 불편 등을 감안하여야한다. 그 외 수소충전소의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 및 수소유통정보시스템(하잉앱)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안전취약시설 47개소를 대상으로‘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 운동 성격의 안전점검이다. 올해 집중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은 △어린이이용시설 5개소, △교통시설 1개소, △복지지설 2개소, △숙박시설 2개소, △문화재시설 3개소, △산업시설 9개소, △일반건축시설 6개소, △자연시설 7개소, △상하수도시설 12개소이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평창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관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이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희망자와 전입 5년 미만의 초기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귀농귀촌 학교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학교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지역문화 경험·탐방과 정착시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커뮤니티 소개 등 귀농귀촌 현장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2024년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밴드 등에 개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학교 운영자는“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알찬 교육을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발전으로 평창군으로 귀농귀촌 하시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야생화마을 고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4년 주민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6개리(10,12,13,17,18,19) 주민 또는 직장 등 생활권을 둔 3인이상의 모임을 대상으로 5백만 원~1천만 원 이내의 공동체 프로그램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6개팀이 선정됐으며, 그중 2개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동체 모임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따른 청소년들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고한읍 주민자치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굿바이브팀은 요리교실과 음악교실을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노래를 부르면서 발음도 교정되는 긍정적인 효과로 참여인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재활용 깡통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으로 구공탄시장 골목길 환경개선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해 농촌 인력난 완전 해소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32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71개 농가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306명을 배치하고,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등 4개 지역 농협에 공공형계절근로자 135명을 배치해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한다. 이에 지난 22일 오는 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441명이 3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관내 농가와 4개 지역농협에 배치돼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기 힘든 농가의 경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인력 수급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선군 내 주소를 둔 결혼 이민자의 본국 친척 등 91명을 연중 수시로 초청해 결혼 이민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57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영월칡줄다리기 대회가 4월 28일 14시부터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3시에는 칡줄나가기 행렬은 동편(덕포 장사의 집)과 서편(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출발해 동강둔치로 이동하며, 고싸움 등 장엄한 광경을 연출한다.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결합, 풍년기원제, 대왕줄다리기에 이어 9개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대항 충신줄다리기와 군인부 대회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며, 300년 역사를 지닌 영월 칡줄다리기 대회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월칡줄다리기 대회는 영월군민 440명이 동·서편 칡줄행렬에 참여하여 군민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단종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칡줄다리기는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로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제57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화합 건강체조대회를 개최한다. 마을화합 건강체조대회는 영월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대회에는 읍면별로 1개 팀씩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장소는 동강둔치 행사장 주무대에서 4월 27일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을화합 건강체조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과 화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저탄소사회를 실현하는 등 산림 역할 강화를 위해 농업인교육원에서 4월 24일 ‘2024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는 고령화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오후 설명회에는 산림청 정운상 강사의 △숲경영 체험림 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 임업교육원 이상진 강사의 △탄소 상쇄제도의 이해와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과 토론으로 이뤄진다. 김월태 영월군 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월군 임업경쟁력이 제고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임산물 품질의 향상과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