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에 5,682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28개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대상 예산액 1조 465억 원 중 상반기 5,682억 원(54.3%)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에 1,943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청렴라이브 콘서트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공직자 청렴 특강 ▲청렴을 노래로 재해석한 팝페라 공연 ▲청렴의 긍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과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의 청렴정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공정과 상식의 회복, 공직자의 청렴마인드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청렴 인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청렴정책의 발굴 및 운영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실현을 통해 충남교육이 더욱 건강하고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13개 협업부서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시군별 사전 대비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기상 전망 보고, 자연 재난 대책 및 재해복구사업 현황 보고, 부서·시군별 대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의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 유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산사태·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피해가 가장 컸다. 지난해 도내에서도 산사태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천 범람 및 도심 침수 등으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1769억 원에 달했다. 이에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과 도·시군·협업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중심으로 재해복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시군별 재해 취약지역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국민의힘 쌍용 1, 2, 3동)은 3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천안의 옛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성 확립에 관한 5분 발언했다. 이종만 의원은 얼마 전 복원되어 모습을 드러낸 수원 ‘화성행궁’의 사례를 들며,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인 천안에도 행궁 ‘화축관’이 있음을 어필했다. 이 의원은 행궁 화축관이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건축물이지만 현재 그 모습이 유실되어 남아있지 않음에 안타까움을 느껴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피력하며, “2030년은 천안 지명이 생긴 지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에 맞춰 재현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천안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역사성을 확립해야 함과 ▲이후 역사와 관련된 관광지로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함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으로 매력적인 문화도시가 되도록 관련 부서의 지원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은 제26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촌 어메니티(Amenity), 도시농업으로 부활하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농촌 고유의 가치와 유·무형의 자원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종합적인 만족감을‘농촌 어메니티’라는 말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서는 도심에서 자연과 생태적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식물과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도시농업공원’설치와 ‘반려식물클리닉’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농촌어메니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치유농업, 경관농업, 체험농업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며 “ 농촌 어메니티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던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초록의 가치가 주는 쉼표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친화도시 천안에서 일상의 쉼표를 찾고자 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도시농업공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불당1·2동)은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북구 과대학교·과밀학급 개선과 동남구 통학권 보장에 대해 제언했다. 장 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개선 그리고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장 의원은 서북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세종시 교육청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만 적용되던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를 2학년까지 확대 배치한다고 2023년 2월에 발표했다”며, “반면, 우리시는 2024년 환서초의 학급당 학생 수가 3학년 기준 28명, 불무초가 29명, 아름초는 무려 32명”이라며 “우리 천안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남구 풍세면 통학환경에 대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 수용이 가능하다고 아파트 사업자에게 통보하려면 교실에 학생이 수용 가능한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까지 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일 사천테마풋살장에서 ‘2024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개 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숨 가쁜 경기 와중에도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이 우승, 한국경남태양유전㈜이 준우승, ㈜율곡 사천지점, BAT KOREA 제조㈜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황태부 회장은 “평소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근로자들이 운동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는 3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이 대표발의한 ‘신방 부터 목천 외곽순환도로 반영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천안시의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천안 외곽순환도로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을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의 주요 간선도로들이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방~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구축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천안시의 위상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의 우회도로 건설을 통해 천안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것 ▲신방 부터 목천 구간의 외곽순환도로망 완성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 ▲신방 부터 목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 사업을 발굴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1995년 1월 1일, 당시 온양온천으로 유명했던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출범, 오는 2025년 1월이면 30주년이 된다.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변화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자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박 시장은 우선 “아산시 통합 출범 30주년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일 디자인 사업)를 만들어야 한다”며 “아직 온양시와 아산군의 명칭을 혼돈하거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30주년 BI에는 현재 아산시가 온양시와 아산군을 통합한 도시라는 게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충남도가 내후년(2026년)을 ‘충남방문의 해’로 정했다. 이는 아산으로서 좋은 기회다”라면서 “이와 연계해 내년을 ‘아산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에 아산의 30주년을 각인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선언식 및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은 아산시 학생회 연합회 대표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을 낭독하고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의 환경정책 교육과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는 이 같은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제20회 금강환경대상’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 청양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