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3일 청 내 접견실에서 사회적기업 단미소(주), ㈜씨씨케어, 예비사회적기업 ㈜생활의지혜가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유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써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단미소(주) 박상길 대표, ㈜씨씨케어 박남한 대표, ㈜생활의지혜 김성훈 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단미소 선풍기 20대, 여름이불 20채(금 130만 원 상당) △㈜씨씨케어의 유아용 주방세제 300개(금 150만 원 상당) △㈜생활의지혜의 △장난감, 유모차 등 유아용품(금 500만 원 상당)이 포함됐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한 사회적기업의 대표는“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3일 한전KPS(주) 당진사업처 외 13개 사업장과 함께 ‘마음봄 사업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보건소는 사업장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기존 ‘마음봄 사업장’은 물론 신규사업장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보건소는 16개 사업장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중장년 근로자의 심리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에 대해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맞춤형 심리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김대환 이사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E-Mobility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대환 이사장은 이날 강의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에서 당진시가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관심과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정책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세계 전기차 산업 및 정책 현황 △세계EV협의회 사례를 소개하면서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제시하며 특강을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미래산업의 아젠다가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이동하고 있고, 로봇,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그린 수소 등으로 미래산업의 중심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진시가 e-모빌리티의 빠른 기술적 진화와 에너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과 ‘산업단지 패키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강환 기업육성과장, 김영일 시설관리사업소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최홍록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산업단지인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가 지난 3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국비 80억 원(총사업비는 172.4억 원)을 확보해 부곡지구에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해대교와 아산만을 배경으로 부곡지구만의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아름다운 거리 플러스’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는 3,800여 명이 근무하고 인근에 1,400세대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원거리 거주 치매환자의 재활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원북보건지소에서 이원·원북지역 경증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 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경우 태안읍까지의 거리가 멀어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원북보건지소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두 달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혈압 등 주요 건강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 운동, 원예 및 토탈공예, 웃음치료, 색칠하기 등 환자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교육 종료 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민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간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 미취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안군이 3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총 사업비 7400만 원이 투입되며, 군은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득)’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총 15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 후 8월 8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방과 후 강사가 학교 밖 과외 활동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여 학생 학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이 수료 후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해 하수도 관리대행업체와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공하수도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월 16일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중계펌프장 2개소, 오수펌프장 38개소 등 하수도시설과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인 서산배수분구(동지역)를 집중 점검했다. 서산배수분구(동지역)는 지난 2022년 11월 환경부 공모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점검 결과 퇴적물로 배수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되는 성연면, 음암면 및 일부 동지역에 대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6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양은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책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공공하수관로 준설사업을 진행해 석남동, 갈산동, 팔봉면, 운산면 등 총 10개 지점의 준설공사를 완료햇으며, 관로파손 또는 침하된 17개소를 보수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서 5월 23일 멸종위기 해양보호 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포착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육지에서 육안으로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은 가로림만이 국내 유일하며,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한 뒤 3월에서 11월까지 가로림만, 백령도에 머문다. 가로림만에서는 대산읍 오지리 앞 넓은 모래톱이 점박이물범의 주요 서식지로서 매년 10여 마리가 꾸준히 포착되고 있다. 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에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은 총사업비 1천236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보전센터 △서해갯벌생태공원 △점박이물범관찰관 △생태탐방로 △생태탐방뱃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7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정부예산 20억 원이 올해 반영된 만큼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하면 이에 발맞춰 신속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전국 단위 대학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과감한 고등교육 혁신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2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년 시행을 앞둔 ‘충남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공유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도는 기본계획에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충남 도약 등 4개 프로젝트, 17개 단위과제를 담았다. 다음달에는 대학별 1대 1 간담회를 실시해 라이즈 기본계획의 세부 과제별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단위과제 조정 및 성과평가 지표 선정 등 의견수렴 과정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 각 대학의 개별적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 등 대학과 협력을 통해 충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3일 양대동 일원에서 사랑의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주 석남동장, 한승규․김영재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30,000㎡의 논에 모내기를 진행했다. 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이번에 모내기한 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수확 후 쌀을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승규 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모내기한 논에서 좋은 쌀들이 자라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 모내기로 첫걸음을 뗀 만큼 지속적으로 벼를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경작한 쌀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밑반찬 등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등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