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소방시설 작동점검을 하기 위한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에 소방서는 점검기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관계인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관계인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한 사용법을 교육받고 점검기구를 대여할 수 있다. 유병찬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소득 어르신 24명을 모시고 경복궁과 청와대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동행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어르신의 출발부터 귀가까지 안전하게 모셨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및 고궁박물관과 청와대 경내를 관람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평소 교통복지 약자로서 여행을 쉽게 떠날 수 없었던 어르신을 모시고 복지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예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홀로 지내는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을 화창한 날 즐거운 여행과 맛있는 식사로 대접하고 위로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 효도 외식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데 이어 이번 복지 동행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늘 보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예산읍복지회관에서 ‘관내 복지학생을 위한 조식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예산군기업인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4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두견 회장은 “이번 조식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주차장에서 거점캠프 활동가 및 봉사자 20여명이 모여 취약계층 가구에게 나눌 ‘건강응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지내는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점 활동가와 봉사자가 직접 만든 삼계탕과 아삭이 고추 된장 무침, 동치미를 165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상덕 센터장은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필요한 지원과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들은 사랑의 밥차 한끼 나눔 등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날(6. 9.)’을 맞아 건강한 구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충치예방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한다. 충치예방 어린이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에 대한 경각심 및 건강한 치아관리 유도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단 음식에 길들여진 어린이의 구강관리를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롭고 유쾌한 뮤지컬을 통해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충치 예방 관련 퀴즈와 플라그 검사, 불소 실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렸을 때 칫솔질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인식을 키워주고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문해학교 문해교사를 비롯한 어르신 45명이 예산 1100년 기념관 역사문화관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매년 1회 진행되는 문해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들은 1100년 기념관을 돌아보고 역사문화관을 관람하면서 예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산에서 계속 살았지만 예산의 역사에 대해 잘 몰랐고 이런 공간이 생긴지도 몰랐는데 이번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께 우리 고장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관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금연 캠페인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라는 슬로건(주제)으로 관내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 및 공주대학교,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 캠페인으로 금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 한 달 간 군은 △어린이집 원아 대상 흡연 예방 마술 공연 △초등학교,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흡연 예방 버블쇼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 흡연 예방 샌드아트 공연 △덕산온천 둘레길 걷기 행사 연계 금연 홍보 공연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금연 캠페인 △홍성군보건소 연계 금연 플로깅 캠페인 등을 전개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흡연 예방은 물론 성인을 위한 금연클리닉 홍보를 통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금연 캠페인이 성인은 물론 청소년의 흡연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되며,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육군 1789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 및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뿐만 아니라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국가보훈부 슬로건처럼 예산군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암김구는 안평대군 이용, 봉래 양사언, 한호 석봉과 함께 조선 전기 4대 명필 중 한 분으로 조선 전기 서예사에 한 획을 그은 예산의 자랑이 되는 인물로, 자암 김구의 독특한 서체는 ‘인수체’라 불렸으며, 이는 자암이 서울 인수방에 살아 붙여진 별칭이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해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자암김구 전국 서예대전은 올해 총 135점의 작품 접수가 마감되는 등 서예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예의 장원은 충청남도지사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 발표는 6월 중 예산문화원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되고 수상작 전시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대표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서예인 여러분이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예의 고장으로 더 발전하는 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출신 소리 신동이자 ‘국악트롯샛별’로 떠오른 유도현 양(17)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도현 양은 덕산초등학교와 덕산중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정가’를 전공하고 있다. 특히 유도현 양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제15회 함안처녀뱃사공가요제에서 ‘배띄워라’를 부르면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입증하고 새로운 국악 트롯 가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예산 출신 소리꾼이자 같은 덕산초 출신인 송소희 씨의 뒤를 이어 소리를 배우겠다는 마음을 먹은 유도현 양은 송 씨를 가르쳤던 홍성국악원 박석순 원장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국악에 본격 입문하게 됐다. 특히 유도현 양은 국악정가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맑은소리에 음악적 재능을 더할뿐만 아니라 항상 밝은 성격과 끼, 절대음감을 갖춰 앞으로의 발전이 더 주목되는 인재이기도 하다. 이후 유도현 양은 대중가요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 △2019 제3회 보은 전국 시조경창대회 대상부 장원 △2021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