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회원을 초청하여 화산천 생태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화산천 생태체험은 도심 아이들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주변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여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체험활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가족단위의 소비자회원 100명(1회당 25명)을 초청하여 직매장 인근 화산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편성하였다. 생태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농산물의 소중함과 소비자와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필 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화산천 생태체험으로 소비자들이 자연의 소중함, 나아가 지역농산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금산군옥외광고협회를 통해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자주 이용하는 간판, 옥상 간판,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 등이며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권고 등의 조치를 통해 점포주 및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 점검과 더불어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2024년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 국장 등 각 부서장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청렴 알림지 발간, 청렴 다짐, 찾아가는 기업 지원 서비스 창구 운영 등 자체적으로 수행할 참신한 청렴 시책들을 발표하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상반기 음주운전 예방 및 공직 청렴 교육, 민원 만족도 조사, 청렴 토크 콘서트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하반기에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시책들이 유의미하고 효과적일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은 청렴 추진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하절기 방역기동반을 발대하고 집중 방역에 나섰다. 방역기동반은 읍·면 10개 반 37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 등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방역취약지역인 다중이용시설, 주택가, 하수구, 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 방역을 시행한다. 특히,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 소독 시 세계보건기구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은 있는 약품을 사용한다. 또, 기존 경유·등유를 혼합해 연소시키는 방식의 연막소독이 아닌 물과 약품을 혼합하여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의 연무소독으로 방역에 나서 친환경 방역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병행한다.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관내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 18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충 접근을 약 4시간 정도 감소시켜 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극단 ‘청연’이 지난 1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창작극 ‘꽃병 2’를 선보였다. 이번 워크샵 공연은 고령자복지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준비됐다. 연극은 가족간 소통의 부재로 쌓였던 미움과 원망을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카메라)’을 통해 용서와 화해로 공감과 사랑을 확인한다는 내용으로 조재민 씨가 연출과 조명을 담당했다. 이날 객석을 메운 어르신들은 짧은 연극이었지만, 가족간의 이야기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또 찾아와 달라는 말씀을 전했다. 공연에 앞서 준비한 회원들의 노래공연은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광현 회장은 “연극 모임을 시작한지 7년이 다 되어 가는데, 매년 워크샵과 정기공연 등 2회의 공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에도 빠짐없이 연습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공연을 보러 와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극단 ‘청연’은 2019년 창단해 충남문화재단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과 청양군 소액 동아리에 참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제18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협의회가 박람회를 통해 참여 지자체의 대표 관광지, 대표 축제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다양한 홍보자료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협의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협의회는 지난 2002년 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공동목표로 백제권 테마관광 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 박람회는 매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박람회의 공동 홍보관을 통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지자체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관광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장평면 도림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흙공 던지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임직원, 청양군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저수지 주변의 부유물과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3월 22일'세계 물의 날'기념행사 시 참석 내빈과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EM 흙공 200여 개를 투척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황토와 반죽해 발효시킨 것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다. EM 흙공을 하천이나 저수지에 넣으면 서서히 녹으면서 하천이나 저수지 내의 오염물질들을 분해해 악취 제거와 수질정화에 큰 효과가 있다. 행사에 참석한 청양읍 자율방범대원은 “다른 단체에서도 흙공 던지기 행사를 한 적 있는데, 우리군 저수지의 수질을 직접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수질정화와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근로자 복지향상 및 기업 생산량 증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용공간 환경 개선을 목표로 근로자 기숙사, 식당,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자 공용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돕는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3개 중소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운영 기간, 근로자 수, 거주 현황 등 근로환경 개선 사업 심사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경제산업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근로환경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산군이 자체적으로 이 사업에 나섰다”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지난 3일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건립한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시스템을 현장 방문하고 정책연구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령자 통합돌봄 체계 강화방안을 정책연구하고 ‘26년 전국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정책의 제도안착을 위해서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현장에서 보고 듣기 위해서 방문하였다. 교육생들은 청양군이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추진하면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꾸준히 실행해 온 추진 과정상 문제점, 돌봄체계에서 이뤄지는 서비스 간 연계 다양성, 고령자복지주택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을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설 기반과 보건복지부의 통합돌봄서비스 기반이 융합되어 고령자에게 의료, 요양, 돌봄, 복지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돌봄형 주택모델이다. 김득정 제7분임장은 “노인복지주택 공급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가 강화가 필요한 상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해당 기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는 ▲웰다잉의 이해 ▲행복한 노년 보내기 ▲죽음 이해하기 ▲멋지게 죽음 준비하기 ▲달라진 장례문화 ▲엔딩노트 작성하기 등 총 6회기로 구성됐다. 이는 ‘천안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한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한 재조명으로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함과 동시에 생명존중과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우리의 시대적 과제이다”라며 “‘건강한 인생설계’ 강좌를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웰다잉 문화조성이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