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랫동안 운영해온‘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 작은 차별부터 바로 잡읍시다’라는 제목으로 전선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이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직업 체험과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일부 청년들에게는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날 “현행 사업은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은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라며 “실제로 대학 진학률이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30%의 청년들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헌법에서 정한 인권 가치에 위배 되는 차별이며, 업무 수행에 대학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의회는 24일 제1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관련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가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당진시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은 내년 태안화력을 시작으로 203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차례대로 폐쇄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일자리 8천 개가 사라지고, 생산 유발 감소 금액은 1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심 의원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환경오염 등의 피해를 감수해 온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조기 폐쇄하면서 대책이나 지원은 물론,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및 부지에 대한 활용 계획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6월 국회에서 발의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 인근 보령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당진시의 경제 침체와 일자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거점시설 조성 예정지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 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하여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군은 청양읍 읍내 3, 4리 일원(A=95,400㎡)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협의체 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거점시설(노노케어센터, 청춘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소통어울림공원, 거리환경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와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수요 및 지역 내 타 시설과의 중복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되찾고, 정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강화의 하나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중대재해법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했으며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가 진행했다. 영농현장의 고령화가 많이 되고 농번기에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금년은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여름철 건강 가이드를 소개하고 온열질환 및 증상과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기술을 배워 봄으로써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히 농작업 활동을 할 수 있게 안전교육 지속 추진하고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4-에이치(4-H) 연합회는 지난 21일 4-에이치(4-H) 연합회 공동 과제포(정좌2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4 사랑의 메주콩 심기 파종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4-에이치(4-H) 연합회는 매년 공동과제포(2,000㎡)에서 수확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등 취약 계층에게 장학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재배 기술과 방제 등 노하우 습득은 물론 회원 결속력 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시작한 공동과제포 작목은 작년에 이어 콩으로 선정해 파종작업을 진행했다. 4-에이치(4-H) 연합회는 지·덕·노·체 4-에이치(4-H)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하고 배우자는 목적 아래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 농업 농촌의 주역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양군 4-에이치(4-H) 연합회는 7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석원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과제포 활동에 참여해 준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청양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소셜미션)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청년기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미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양군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는 관내 주민의 사회적경제 이해도 함양 및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사회적경제 진입교육(3월), 청소년교육(4월), 경영고도화교육(6월), 주민교육(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회장 문희근)는 지난 21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미생물 복합체(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김돈곤 청양군수,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흙공 만들기의 주재료인 미생물 복합체(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력이 탁월하여 자연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희근 협의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하천에라도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을 투척해 생동감 있는 하천 조성을 통한 깨끗한 청정 청양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아름다운 우리 청양의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군에서도 깨끗한 청양 하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들어진 2,100개의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7월 5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안기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이 지난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0회 대일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자립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월남전 맹호부대 참전용사로 상이군경지회장을 지냈다. 지난 2022년부터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향군의날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등 8개 보훈단체회원 단합과 국가유공자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시상식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자립에 성공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대전일보 주최,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시, 충남도 후원으로 개최됐다. 특히, 김 씨가 수상한 자립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자립‧자활하며 이웃과 보훈가족을 보살피는데 묵묵히 헌신‧봉사해 주위에 귀감이 되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선정하고 있다. 김안기 씨는 “이번 시상식에서 자립상을 수상해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산읍 보훈회관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위문품은 관내 6.25 참전용사 75명을 위해 휴지, 세제 등 생필품 및 태극기 구성품으로 준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루고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고령과 노환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안기전 회장이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6·25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보훈 용사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관영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장은 “매년 노병들을 기억해 주고 찾아주는 재향군인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후배들이 강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깻잎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금산깻잎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라디오 공개방송 녹화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인기 가수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또, 깻잎 요리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 코너 및 깻잎 묶기 등 체험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동화, 서울, 중앙, 한국 등 서울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대표들도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연합회원들은 가족 간 콩주머니 넣기, 신발 던지기 등 단체경기를 함께 즐기며 그동안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를 함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깻잎이 4년 연속 연 매출 6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던 데는 깻잎 농가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 등으로 깻잎 산업 기반을 굳건히 다져온 결과”라며 “군에서는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과 함께 현대화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