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춘식이네찜나라에서 3차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을 펼쳤다. 삼시세끼 외식지원사업은 월 1회 외식기회가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으로 초대하여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춘식이네찜나라에서는 관내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잔치국수와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했다. 춘식이네찜나라(대표 이준영)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경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외식 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더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어르신들께 외식 기회를 주신 춘식이내찜나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묵호동 경로당 대항 기예대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묵호동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이날 개회식 및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묵호동 소재 경로당 대항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투호경기, 노래자랑 및 동민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묵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경로당 기예대회와 경로잔치를 병행하여 개최, 경로효친 사상 함양은 물론 세대 간 친밀감을 도모하여 지역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김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행사가 무사히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해 주신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묵호동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규언 시장이 민원담당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김포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사건을 주제로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추진 방안, 민원인 응대 팁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시장은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친절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어려운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상공회의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지역 대표기업 2곳과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6일과 5월 8일 ㈜DB메탈과 ㈜GS동해전력을 초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초청하여 영동남부권의 산업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강원도 차원의 대응을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영동남부권의 대표기업인 ㈜DB메탈, 쌍용C&E㈜, ㈜한라시멘트, ㈜삼표시멘트, ㈜경동은 급등한 산업용 전력요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전력직접거래제(PPA)의 적용 대상에서 배제되어 경영난 해소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의 전력 전송 정책의 우선순위에서도 제외되어, 영동남부권 발전사인 GS동해전력, 강릉에코파워, 삼척블루파워 발전기 가동이 중단된 상황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심재희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이주연 강원도 기업호민관,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DB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는 5월 27일 11시 제29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창열 의원은“평창군은 청정환경 특히,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악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초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제천~평창 고속철도망 구축만이 지방위기의 명백한 타개 방법이며 지역생존의 핵심이라 확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촉구하기 위하여 결의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공유재산안 1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의 안건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65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하며, 사전 신체계측과 건강체력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의료원 운동전문가는 프로그램을 3단계로 앉아서 하는 운동, 짝지어 하는 운동, 서서하는 운동으로 대상자에 맞게 난이도를 조절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노년기에 발생하는 근육량 감소는 운동능력 저하, 균형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위험과 기능장애 등이 발생하면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개선과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는 ‘커피체험과 함께하는 부부교육’을 진부 엘림 카페에서 진행했다. 커피는 우리의 일상에서 단순히 음료를 즐기는 것 이상으로, 그 향과 맛은 안정과 여유를 주어 힐링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가 함께 커피 체험을 하며 서로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부부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이번 커피체험과 함께하는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박물관 야외 초가 무대에서 제13회 토요음악회 ‘박물관 음악 야행’을 개최한다. 토요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문화 난장판, 다시 보는 전국노래자랑, 퓨전국악, 히든싱어 공연, 역사 콘서트, 양구 사랑 음악회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음악회는 5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25일에 개최되는 첫 번째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버블쇼가 진행되고, 가족 공연팀의 공연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서 진행된다. 두 번째 공연은 6월 29일에 청춘양구 밴드 페스타 ‘지금, 우리, 청춘’이라는 주제로 21사단 군악대 연주와 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7월 27일 국악진흥법 시행일을 기념하여 국악밴드 ‘해랑’,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 풍물패 ‘터’가 출연하는 ‘조선 팝 콘서트’가 열린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31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부업 활동’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부업 활동은 7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간 중 15일 동안 양구군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된다. 근무지는 청소년수련관, 장례식장, 통일관 및 조이나믹 체험장, 문화복지센터,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두타연,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양구명품관 등이며, 학생들은 환경 정비, 시설관리, 매표소 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2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에 해당하는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선발하고,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와 교통 불편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방산면, 해안면 근무를 희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22일 오후 문화복지센터(조리실)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지원 프로그램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은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35일간 1일 4시간씩 문화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장 예절, 취업 마인드 교육 등의 직무 소양 교육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무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군부대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단체급식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 조리 기술 습득과 메뉴 개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 교육으로 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나 실무경험 및 자신감 부족으로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춘 단체급식 조리사로 양성하고, 구직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