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유명인사분들을 머드 엠버서더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앰버서더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5일 장마철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배수 관리와 사전 방제를 강조했다. 땅속 작물인 지황은 금산이 대표 주산지로, 경옥고·쌍화탕의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지황은 뿌리 껍질이 얇아 토양에 수분이 증가하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해 뿌리가 썩는다. 발병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 피해 유무를 구별하기 어려운데 병이 진행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특히 배수가 좋지 않은 밭에서는 병이 발생하기 쉽고 피해가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작 전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가 오기 전과 그친 틈을 이용해 지황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장원석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뿌리썩음병에 걸린 지황은 치료가 어렵고 수확할 수 없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라며 “올여름은 비가 많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배수로 정비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7-8월 보령머드축제, 9-10월 대백제전, 10월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전·후로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6종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도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천안서북소방서 서부119안전센터 이전·신축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지간의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지난 21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지간의 응모작은 공간의 기능을 고려한 층별 조닝계획이 양호하며, 차고 내 긴급 출동을 위한 수직 동선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119안전센터 이전·신축사업은 소방조직의 여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1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모든 심사과정은 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며 “현장 대응 신속성을 강화하고, 소방관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아이키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부·유아동 우선 입장(패스트트랙)’ 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김태흠 지사가 지난 4월 3일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와 공립 문화시설 입장 시 임신부와 12세 이하 유아동을 동반하는 방문객은 전용 입구로 빠른 매표와 입장이 가능하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기시간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축제나, 특별전·기획전을 개최하는 공립 문화시설에서 우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올해 시범운영이 확정된 행사는 △베이밸리 비전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천안 흥타령 춤축제 내 일부 유료공연 △아산 아트밸리 재즈페스티벌 내 매표소·유료구간 △서산 해미읍성축제 △논산 송년음악회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국보순회전 등이다. 패스트트랙은 유아동 신분 확인을 위한 모바일 건강보험증이나 여권, 주민등록등·초본과 임신부 신분 확인을 위한 산모수첩·임산부 뱃지를 지참(미 지참 시 ‘아이마중’ 어플을 통한 신분 확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패스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생활개선 5대과제 실천 다짐 대회’가 10개 읍·면에서 2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다짐 대회는 ‘생활개선회 5대과제 실천’ 활동 우수 읍·면 시상과 생활기술 향상을 위한 과제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과 보훈지청 관계자를 초청하여 꽃다발과 쌀로 만든 화과자를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양순 회장은 “5대과제 실천 속에 피어나는 생활개선회 활동을 지향한다.”라며“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의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농촌의 공동체문화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창업공식 아카데미’ 제3기 기초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하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계획한 사업 아이디어를 중장기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는 1단계 기초과정, 2단계 성장과정, 3단계 전문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분야는 홍성군 내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모든 분야이며, 관심 있는 군민은 7월 5일까지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그룹은 7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총 7회차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농촌 인재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홍성군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의 모델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10점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가 제공된다. 홍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접수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접수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한용운선생생가지(홍성 결성면)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입적 80주기의 의미와 생가지라는 장소성을 반영해 1부 추모다례를 시작으로, 2부 한용운선생생가지 및 만해문학체험관 활성화 방안 발표, 3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사관을 주제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발표자는 총 6명으로 2부에서는 최미옥 국민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아날로그적 교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공간큐레이팅 관점에서 만해생가지 미래지향을 발표하고, 유동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한용운선생생가지와 만해문학체험관 전시현황 분석과 개선방향’을 발표한 뒤 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간호윤 인하대학교 교수의 ‘저울추 만해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변증법’, 노은희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만해 한용운의 생사관에서 본 응전의 문학’, 유종인 시인의 ‘만해 시에 반영된 생사관과 포월성’, 이선이 경희대학교 교수의 ‘검의 내면화와 한용운의 죽음의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김진병 만해아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도시지역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성 역세권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7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 폭염특보 발효 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6월 중순까지 도로 빗물받이 549개소에 대한 준설을 완료하고 상습 침수구역을 정비하는 등 도심지역 침수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을 통해 각 건설현장의 우기 대비 안전 상태와 폭염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최근 극한 강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 건설현장 피해 예방과 폭염에 노출된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요 대형사업장의 사업 일정을 앞당겨 정부 상반기 신속집행률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