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17조 원 규모의‘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 ▴1조 원 규모의‘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해 유망 팹리스와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 등 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에 발표한'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추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정부의 반도체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확장에 대해 확신을 갖고, 그간 추진하여 온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전국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 여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에 따른 소음 발생을 사전 안내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은 24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변공원 일대 항공기 비행음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춘천지구전투 전승 행사는 6.25전쟁 개전 당시 최초의 승리를 이룬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는 것으로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블랙이글스 에어쇼, 육군본부 의장대 및 군단 태권도 시범 등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행사 당일인 8일 오후 3시에도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항공기 비행음으로 인한 소음이 크게 발생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위한 시범 운항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향후 경기 활성화 등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한-일 국제정기항로의 성공적인 복원 및 정상화를 지원하고 양국 지자체의 우호 증진, 관광 교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영준 부시장 및 시의원 2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대표단일행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를 직접 방문한다. 동해시 대표단 일행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민간 팸투어단 27명과 함께 25일 출국, 26일 현지 환영식을 시작으로 환영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어 27일 사카이미나토시 시장 면담과 돗토리현청 관계자와의 의견교환회 등의 공식 일정(26일 ~ 27일)을 소화후 28일 귀국하게 된다. 돗토리현에서는 동해시 대표단과 민간 팸투어단을 환영하기 위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다테 겐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돗토리현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관광홍보 의견교환회도 개최하여 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친환경쌀 재배단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왕우렁이를 농가에 공급하는 등 친환경 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일주일 이내 논에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 사용의 98% 효과를 볼 수 있어, 왕우렁이 공급은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관내 친환경쌀 재배 농가는 총 47농가, 43.3ha 규모로, 시는 제초용 왕우렁이 1,086kg을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관내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벼 재배농가에는 제초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저탄소 농업 확산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우렁이 공급 시 농가에 왕우렁이 관리 및 수거 요령 등 관리지침을 함께 교육·홍보하여 자연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정미경 소장은 “왕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고 안전한 쌀 생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렁이 활용은 물론 관리도 중요한 만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수원에서 ㈜성주음향을 운영하며 평창향우회 고문을 맡고 있는 최윤길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윤길 대표이사는“고향 평창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길 대표이사는 고향을 떠난 이후로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수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도 평창을 방문해 1,925만원 상당의 국수 5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고향 평창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귀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창군은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 황태, 산양삼, 쌀, 관광택시 할인권 등 총 115종의 제품을 선정했으며, 향후 더 특색 있는 지역 농특산물 및 관광·체험 서비스 분야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23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월정사 관계자는“평창군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여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의 취직을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월정사는 매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4천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 앞서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지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추진 현황과 함께 2024년 연간계획 승인과 지역특화의제에 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등 급박하게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의제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노·사·민·정 각 대표와 지역 고용노동관서의 장이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동 서명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지원 ▲노사관계 발전 패러다임 확산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용안정, 일자리 확산 등을 위한 확실한 거버넌스의 모범으로서, 노사민정 간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시설직(토목·건축·도시계획)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강릉시 시설직(7급에서 9급) 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3일부터 24일, 5월 28일부터 29일 4일간 2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감독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실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감독공무원으로서의 지식함양 및 복무규정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측량기본사항·설계기본사항 교육 및 레벨측량 등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 할 수 있는 실제 업무 사례 및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체설계를 할 수 있는 단계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역량강화 교육을 토대로 향후 각종 사업에 대하여 자체설계를 통한 용역비 절감으로 예산절감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직무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FlashBag(back)’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해오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태백시는 3차례 심사(서면, 현지 실사, 발표)를 거쳐 최종 10곳 중 한 군데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태백의 빛(희망)을 담아내는 공간 FlashBag(back)’ 사업은 비와야 폭포 일원을 빛과 은하수를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활성화 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태백시는 행안부에서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하여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마중물로 비와야 폭포를 중심으로 한 구문소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국립공원사무소에서 태수회(태백시 기관·사회단체 모임) 5월 월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월례회의는 지난 4월에 이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기관 및 사회단체 순회 개최 두 번째로, 태백산 하늘전망대 탐방을 하며 태백산국립공원 소개 및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수회 관계자는 “태백산 하늘전망대가 우리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