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24일 영월군 일원에서 세경대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세경대 유학생에게 관내 관광지 체험과 진달래장 문화플랫폼 공간 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되는 식습관으로 고열량 가공식품 남용 등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어, 드림스타트 아동 총 90명에게 종합영양제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가정방문 하여 종합영양제를 전달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영양제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 영양상태와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 아동 105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5월 스승의 날(5.15.)과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주도의 흡연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사제동행' 흡연예방 및 금연다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여 평생 금연 다짐을 하는 동시에 사제가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 활동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가는 사제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 주도의 직접·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문화 정착을 통해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사제간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달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2리 일원에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공사 준공을 끝으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등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진행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정비(지붕개량·집수리 사업), 경관시설정비(노후담장 및 골목길 개선사업), 인프라시설정비(재래색화장실개량, 계단보수, 보안등 설치) 등 생활여건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더불어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선진지 견학, 문화교실, 리더교육 등을 제공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해당 사업지 주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준공 백서를 제작 중이다. 조원혁 도시재생팀장은 “쌍용4리 일원도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예산 4억 4천만 원(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여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지역 혁신 사업’의 대상을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18세에서 39세까지의 창업을 준비하거나, 7년 이내 창업을 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산이 확보된 만큼 횡성군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튼튼 먹거리 어사 간식 만들기 교실’을 오는 24일 개강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실은 공근사랑방에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8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횡성의 향토 먹거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경력 단절 여성과 건(建)중년(65세~70세)를 참여하게 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주 동안 매주 새로운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고, 그 결과물로 요리책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을교육공동체 각 6개 지역 분과별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할 때 조리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솔리비스가 5월 24일 우천 일반산업단지에서 최첨단 양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솔리비스는 2020년에 설립 후 서울 성동구에 본사, 경기도 하남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90개 관련 특허를 보유한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우천 일반산업단지 내 7,444㎡ 부지에 152억을 투자하여 2026년 12월까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양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솔리비스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국면을 전환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 연구에 있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이번 공장 착공을 통해 5년 안에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고 전고체배터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고체전해질 습식공정은 대량생산에 유리하지만, 이온전도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24일 횡성군청에서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 기관 간 의무이행과 협력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 체결은 2022년 12월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가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1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국립횡성호국원의 조성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횡성군은 지난 1년여간 사업 추진에서 이견이 있던 지역주민 설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3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에 조성하는 국립횡성호국원은 강원권 최초의 국립묘지로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 시설이 들어서고,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7억 원을 들여 자연 친화적인 공원 형태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 도내 국가유공자(안장 대상자)분들이 마지막에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염원했으나 도내 국립묘지가 없어 타지에 안장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매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대표 박용진)은 지난 21일 ‘명륜진사갈비 전국 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4,089,725원을 해오름천사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행사 당일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당일 매출의 50%를 해당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현재 가맹점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진행중이며, 동해 나안점은 지난 4월 22일, 동해 평릉점은 4월 29일 캠페인에 동참해 오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대표 박용진)은 지난해 9월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 6곳(동해시노인요양원, 이레복지센터, 장애요양원, 장애인주간보호소, 장애인단기보호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에 꾸준한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진 대표는 “기부 릴레이 행사에 많은 고객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한 번 배우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내 손안의 작은 피아노 칼림바 배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23일 오후 2시 꿈빛마루도서관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민들을 대상 으로 악기 배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연주법이 비교적 간단한 칼림바 악기를 연주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평소에 악기 하나 연주하고 싶은데 악보 보기가 어렵고 악기 구입에 드는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숫자와 기호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칼림바는 계이름과 박자에 접근이 어려웠던 분들도 쉽게 배우고 연주할 수 있어,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취미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남녀노소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악기이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반려동물, 반려식물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