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둔포면에 위치한 ㈜토리컴(대표 홍형기)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토리컴은 지난 1992년 태성금속으로 창립 후 2009년 LS-MnM㈜에 인수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각종 귀금속 및 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속 제조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시와 황산니켈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고 178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2023년 기준 3,4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홍형기 대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방문단을 맞으며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대했다. 간담회에서 ㈜토리컴 측은 진입도로의 파손 보수 및 안전사고 방지책 등의 관리를 건의했다. 또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구직 지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해당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도로라 시가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와 하코네정의 뜨거운 ‘온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토 카즈오 부정장을 대표로 한 하코네정 대표단이 24일 박경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하코네정 방문에 대한 감사 답방으로 아산시를 찾았다. 이번 하코네정 대표단에는 하코네 관광협회 이사장,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인 후지타 관광주식회사, 하코네 대표 관광상품인 해적선 운영사 ㈜오다큐 리조트, 380년 전통의 하코네 료칸 사업자 ㈜이치노유 관계자 등 하코네 관광사업자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들은 아산시 관광정책과 온천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 달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분들도 함께 아산시를 찾아주셨는데, 오늘 만남이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양 도시 민간 교류 확대를 향한 커다란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토 카즈오 부정장은 “두 도시의 교류는 온천도시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게 될 것”이라면서 “온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남 서산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청렴 다짐과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청렴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부서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볼링장에서 추진되었으며 2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청렴이란 공으로 부패라는 핀을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라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업무에 지쳐있던 직원들에게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를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청렴은 개인뿐만아니라 부서차원에서 함께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정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닌빈성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내 4개 시·군(금산, 공주, 계룡, 보령)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을 발전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과 4개 시군이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에 도전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2월,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에서는 아산과 서산이 관리지구로, 논산과 부여가 예비지구로 지정됐다. 이번 2차 지정 공모에서는 기존 예비지구인 논산과 부여 외에도 금산, 공주, 계룡, 보령이 신규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다양한 모델을 개발 중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지역사회 협력 늘봄학교 체계 구축 ▲공교육 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산업-학교 연계로 지역 정주여건 개선 ▲디지털 교육혁신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소멸과 저출산은 우리 교육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의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교육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한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소속 단위 연구회의 임원진들의 열렬한 참여로 천안의 박용하 명인(봉도월포도원), 이천의 이재권 명인(풍원농원)의 농장을 방문하여 명인의 농업기술 노하우를 전수 받아 청양군의 농업발전을 도모했다. 신춘식 연합회장은 “청양군이 앞으로 타시군의 모범이 되는 높은 수준의 농업경쟁력의 위해 꾸준한 품목별연구회 활성화와 작목별 농업기술교육을 습득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품목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작목별 선진 농업기술 교육 및 마케팅 활동지원을 통하여 청양군의 농업 경쟁력을 제고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복지회관에서 2024년 이중언어 가족대회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학습을 촉진하고 부모자녀간 이중언어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관계를 개선, 미래 글로벌 사회에서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1가정 12가족이 무대에 올랐다. 참여 가정들은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중국 등의 엄마나라 언어와 아빠 나라 언어로 말하기, 노래 등을 선보였다. 대회를 마친 후 참여 가족들은 전북 일원으로 이동하여 가족간 화합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남현신 센터장은 “올해에는 특히 아빠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해였다. 엄마나라의 말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나라말과 문화를 접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돌발해충 '갈색날개매미충'동시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경지와 농경지주변 산림지 동시방제로 방제효과를 높이기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자원과,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주로 과수의 새가지를 세로로 쪼개어 그 속에 알을 낳아 양분과 수분의 이동을 막아 말라죽게 하는 산란피해와, 식물 수액을 빨아먹는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분비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2차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작업은 농경지만 실시하는 경우 인근 산림지로 이동하거나, 산림지에서 새로 유입되므로 농경지와 농경지 주변 산림지의 동시방제가 중요하다. 또한,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대부분 부화하여 약충기를 거치는데 이 시기가 방제적기로 우리군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동시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양군은 매년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하여 집중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동시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밀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먹거리 취약계층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시작했다. 본 교육은 지난 3년간(`21년 부터 '23년) 총 47회, 약 950명 대상으로 추진됐고, 올해는 “청양군 농아인협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14회에 걸쳐 260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2024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편식예방’을 주제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대상별 맞춤 요리 교실이 진행된다. ▲성장기 아동·청소년은 청양산채를 활용한 산채 떡갈비 버거 만들기 활동을 통해 편식예방 교육, ▲성인 취약계층 교육은 구기자, 블루베리, 맥문동을 활용한 삼색마카롱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즐기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먹거리 식습관 개선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282명이 참여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52개소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14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보강 필요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