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관광 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를 비롯한 15개 시군은 △신규 관광 콘텐츠·상품 개발 △관광 인프라 개선 및 수용 태세 개선 △관광 프로그램 운용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연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지난 4월부터 매월 관광 관련 회의를 개최하며 △관광 브랜드 통합 마케팅 △신규 관광코스 개발 △문화·축제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기획 △관광 인프라 개선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연대에 나서는 등 지자체 간 특수성과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동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이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천안중학교 1학년 학생 220명 등 총 7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보강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헌정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는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실시했으며 ‘2024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인 복자여자고등학교 3학년 강나영 학생이 헌시를 낭송했다. 또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 회원 박노선 씨를 비롯한 10명이 지역사회 및 보훈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미래세대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든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경기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참사에 따라 26일 도청에서 개최키로 한 ‘충남-경기 베이밸리 비전선포식’과 ‘슈퍼콘서트’를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사고 발생 지역이 베이밸리 권역에 포함된 경기도 화성이라는 점을 감안, 24일 오후 피해 상황 파악 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베이밸리 비전 선포 기념 슈퍼콘서트 관람 당첨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들 관람 당첨자는 추후 행사 재 개최 시 우선 초청할 계획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베이밸리 비전선포식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전후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밸리는 수도권 집중 완화 및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다. 도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본계획 수립과 발전 전략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황망하고 비통한 사고”라며 깊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관내 9개 보훈단체장 그리고 150여명의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립합창단, 최선무용단의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표창장 및 표창패 전달, 대한민국찬가와 6.25노래를 제창하면서 74년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양종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장은 “나라의 존폐위기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을 가지고 싸우다 돌아가신 전우들과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동료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것을 후손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정신으로 우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며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분들의 용기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전력 공주지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직속 기관과 사업소의 현안 사업을 보고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만성질환 예방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해 설명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추진 △두렁콩 활용 시제품 출시 기념 시식 행사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기술 배양 및 지도 강화 △과수화상병 방역 대책을 다뤘다.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르신 독서활동지원을 환경관리사업소는 신규·영세사업장 환경 컨설팅 통한 자발적 환경관리 유도에 관해 설명했다. 시 보건소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총 8회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고당! 교실,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성질환자 집중 관리 프로그램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당진시 농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5일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위로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패는 보훈가족 화합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 보훈 가족 29명에게 전달됐으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사진이 담긴 영상이 상영돼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고 보훈 행정을 지속 추진해 세대를 초월한 호국보훈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는 6월 22일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탕정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농부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 농부시장’은 아산시민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아산시 농부들에게는 직접 키우고 만든 생산품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시 농부가 직접 생산한 우수한 지역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했으며, 로컬푸드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른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산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단과 농부들이 합심하여 추진한 ‘울퉁불퉁 농산물/과생산농산물’ 특별 할인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만날 수 없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득 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농부시장은 도·농간 소통 증대와 함께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판매확대를 위해 농민들과 힘을 모아 농부시장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7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해수욕장 이면도로를 3구역으로 나누어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써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경무계장 최승권 경감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제55회 베스트 팀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매월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관리자(계·팀장급)를 ‘베스트팀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최승권 경감은 1996년 7월 27일 순경 공채로 임용되어 천안동남경찰서 112종합상황팀장, 수신성남파출소장, 천안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2월 16일 천안동남경찰서 경무계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베스트팀장 선정 주요 공적으로는 08년 개서 이후 최초 구내식당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충남청 최초 테블릿PC를 통한 민원안내시스템 도입으로 현관 근무 능률 향상 및 민원인 대기시간 감축, ‘1일 1칭찬하기’를 실천하며 직원들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조성하여 내·외부 만족도 상승에 기여했다. 천안동남경찰서 동료들은 “베스트팀장에 가장 적합한 분이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당당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동남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마음봄 사업장'으로 선정된 산업체 트라닉스 등 3개소와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사랑 문화확산을 위한'마음봄 사업장'업무협약을 서산시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사업장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기존 ‘마음봄 사업장’은 물론‘24년 30인 이상 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참여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서산시 자살자 수(2022년)는 57명, 30 부터 60대 자살자 수는 33명으로 전년대비 9.5% 감소했으나 전체의 57.8%를 차지함에 따라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음봄 사업장'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마음안심버스 활용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 이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