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초등학교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한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에 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지원청별로 추천받은 지역지원단과 도지원단 총 77명으로 이루어진 교원 수업평가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국내 질문 수업으로 유명한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의 ‘학생 탐구 중심 수업’과 송우초 박인 교사의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및 실제’ 강의로 진행됐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초등학교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공동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수업평가에 대한 보다 밀도 있는 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수업 개선 및 내실 있는 학생 평가로 학생이 성공적으로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노외 공영주차장에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먼저 27일 한국에너지공단, (주)한국엘이디와 함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시비 5억 2,000만 원, 민간 자본 2억 2,000만 원 등 총 15억 4,000만 원이다. 사업 내용은 접근성을 고려한 노외 공영주차장에 2.2메가와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200킬로와트(㎾)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 3기 설치다. 기존 환경부 급속 충전 대비 저렴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고, 이는 지역 경제 환원 효과 및 전력 계통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발굴 통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 및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결혼식 비용 지원과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 사회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결혼 및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해 이들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춘천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편성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출소자와 보호관찰자로, 사실혼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대상자에게 결혼 예식 및 촬영을 지원한다.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은 범죄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대상자 자녀에게 공부방을 조성한다. 지원 가구는 사업별로 4가구로, 시는 계획 수립 및 사업비를 맡고, 한국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25일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청소년 달 행사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문화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에 관심과 지지를 도모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본행사 1부에는 청소년 치어리딩 공연과 25명의 업무유공자와 모범청소년에게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또 국회의원, 춘천경찰서장,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 춘천시의회의장, 춘천시장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응원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댄스, 밴드, 노래 등 15팀의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와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2시간 동안 열린다. 이에 앞서 이날 행사 전 일송아트홀 입구에서 춘천시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춘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춘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춘천교육지원청 학생 지원 센터 등과 함께 학교 폭력 설문조사, 우정나무에 학교 폭력 예방 문구 달기, 사진 촬영 구역에서 사진찍기, 전단지 전달 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장애인식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도 펼쳐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가 그린(green) 태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그린 태백’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모여 길거리 쓰레기 줍기, 우리동네 플로깅(환경정화활동) 및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권순주 소장은 “자원봉사의 패러다임 변화로 자원봉사 참여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요즘 공공성과 시민성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가 그린 태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자살유족 대표, 자원봉사자, 보건소 관계자와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인 ‘마음e음’운영 사업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우울·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e음’ 모임은 자살유족의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기씩 총 6회기로 운영되며, 마음e음 밥상(반찬조리, 배달), 마음e음 사랑방(자아존중감척도검사 및 운영 논의), 함께 마음e음(문화활동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 운영으로 유족들의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성동 생활SOC 복합 시설물 1~2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성동 지역주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보건,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혈관튼튼 알리미’지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장성동 주민으로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장성동 건강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 운동 처방이 가능한 재활운동실을 포함하여 영양교육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 신체 계측기,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4일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백시에 소재한‘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체험교육은 각종 사고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험한 생활 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며,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수요조사를 통해 평창어린이집 6~7세반 어린이 20명으로 선정했으며, 평창어린이집 선생님 4명과 평창군청 안전교통과 직원 2명이 인솔자로 동행했다. 이번 교육은 365세이프타운내 종합안전체험관에서 지진·산불·설해·풍수해 체험시설과, 엘리베이터 갇힘 등 생활안전 체험시설을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각종 재난사고 대응 요령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도록 했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앞으로도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25일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평창군에서 추진 중인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인 오대산 산사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당일 문화유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월정사 성보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관람 및 오대산 월정사, 상원사 견학 등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차별없는 공정한 문화 접근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중 하나인‘문화 접근성 확대’지표 달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4일 제297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에서는 관내 13개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했으며, 6월 10일부터 시작될 제298회 정례회에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군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확인한 사업장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