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 템플스테이 연수원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도로가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 ‘육지 속 섬’이라 불렸던 마을이다. 주민 수 87명의 작은 마을은 2022년 국내 최초 축산피해동물 보금자리인 생추어리가 조성되면서 ‘꽃풀소 마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인제군은 꽃풀소 이주를 계획한 동물해방물결(대표 이지연)과 상호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 생추어리 조성을 지원하는 한편 청년 보금자리 사업 등 연계 사업을 추진해 청년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오는 6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가정용 음용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사업과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에 따른 지하수 사용량 검침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장 난 지하수 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양수능력에 따라 2년에서 3년마다 실시해야 하는데, 평창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지하수 이용가구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수질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음용수 수질검사는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46개 항목을 확인하며, 본 사업을 통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751가구에 대한 수질검사 지원을 시행했다. 평창군은 2024년도 수질검사 지원 대상 50개소를 선정 후, 6월까지 수질검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계량기 교체사업은 2020년부터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 대상 중 계량기를 설치한 지 오래되어 고장이 발생했거나 동파, 부식 등으로 파손된 경우 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06개의 계량기 설치·교체가 시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에서는 지난 5. 1.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와 5. 24. 제43회 진부면 직장·사회단체체육대회에 이어 5.25.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개최된 제53회 대화면민체육대회 행사장에서도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하나된 마음을 결속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총연장 57.8km로 본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계획대로 추진되면, 중부내륙과 강원권을 잇고 기존 제천~평창 100km 거리를 절반으로 단축하게 되어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획기적인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평창군이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군민의 뜨거운 열기 속에 범군민 서명운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라며,“군민의 하나된 마음과 노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라는 큰 결실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군민 서명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는 5.27~28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직원 간 화합·소통·교육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실시되는 첫 연찬회로 사무처 전체 인원의 1/2에 해당하는 70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동안 형식적으로 실시해 온 기본 소양 과목에서 탈피하여 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지침 및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장 운영관리 지침' 교육을 통해 각종 회의운영과 관련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효율적인 회의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분권과 헌법' 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및 조직·운영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편성하여 사무처 직원들의 공감대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학사 졸업생들의 모임인 숙우회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25일 강원학사에서 숙우회 보은 장학금을 강원학사 사생 22명에게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을 전달했다. 1975년 전국 최초의 재경 향토기숙사로 문을 연 강원학사는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등 5,800여 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했으며, 강원학사 숙우회는 강원학사 출신들의 자생적인 모임으로 출발하여 2016년 법인화된 단체이다. 숙우회는 현재까지 2022년 도내 산불 및 수해 이재민 지원(1,200만원), 2022년 저소득층 강원학사생 지원(2,500만원), 2023년 산불 이재민 지원(2,300만원)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와 도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이원섭 숙우회장은 “학사 선배들인 숙우회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으로, 후배 사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나라와 도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학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은“강원학사 사생들이 강원특별자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5월 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관광상품인 ‘맨발路(로) 강원걷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흙냄새와 숲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의 맨발 걷기 코스에서 건강증진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맨발 걷기와 함께 바른 자세 측정, 걸음걸이 분석, 족문 검사 등 건강 지표 분석과 지역특산품이 담긴 웰컴키트 제공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의 자연을 느끼고 특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 라며, “추후 속초에서 진행되는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맨발路 강원걷자’ 2차 행사는 7월 6일 속초 영량호수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함께하G)와 강릉시 직원들은 25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사랑의 일터’에서 운영하는 수국차 농장을 찾아 농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일터’는 직업재활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곳이다. 제2청사(함께하G) 전 직원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 유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사랑의 일터’는 지난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연을 맺게 되면서 정기 자원봉사 수요처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 수국차 농장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랑의 일터’에서 운영하는 농장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는데 제2청사와 강릉시 직원 60여 명은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수국차의 정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하여 일일이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 삽질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며 추진하고 있는데, 마침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봄철에 집중 운영하고 있는'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도내 디자이너의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4 지역디자이너 브랜드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디자이너 브랜드 상품화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또는 단체)의 브랜드 상품화 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및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과제당 최대 5백만 원의 상품화 지원금과 AI 기반 디자인 사업화 전략 데이터 및 컨설팅, 1:1 법률 자문 서비스,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와 연계한 전시홍보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6월 5일 18:00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사업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산업과 디자이너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 발표(4.29) 이후 기업‧관계기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수립을 본격화 했다. 특구육성종합계획의 기본방향으로는 당초 춘천‧원주‧강릉을 2개 지구로 구분 특화하려던 구상안을 보완 발전하여 3개 시를 한 권역으로 통합하고, 공통 특화분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모빌리티로 선정하여 지역별 상호연계성과 산업별 융합 R&D을 활성화시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화되어 전통적 강점을 가진 주력산업 중심으로 대학‧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주력산업으로는, 춘천은 바이오 및 AI‧데이터 중심 - 최신 생명공학 기술과 지식 활용 다양한 부가가치 생산(항체, 진단, 치료제, 바이오소재 등) 바이오 분야 육성 - AI 활용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 알고리즘 활용 첨단산업(신약, 바이오소재 개발 등) AI‧데이터 분야 육성 원주는 반도체 및 모빌리티, 의료기기 중심 -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 및 관련 제품 생산(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