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태안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생산·소비·유통의 주체인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의 경영·마케팅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바리스타’ 및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교육은 총 14회에 걸쳐 커피 관련 기본 이론 및 핸드드립 기술 관련 실습이 진행됐다. 총 8회 교육이 실시된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교육의 경우 음료제작 이론 및 각종 청음료 제작기술에 대한 실습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이순영 회장은 “실생활에 유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 추진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은 물론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사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액션 그룹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획하고 지역 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예비 단체이며, 1, 2기 액션그룹 선정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체험·관광 △문화·복지 △농촌 환경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 사업 및 공동체 경제 이해 (10시간)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발굴(20시간)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액션그룹 아카데미 수료생은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더불어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선정된 액션그룹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1, 2기의 활동을 통해 농촌과 주민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액션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올해 7명의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반짝 자립통장’ 선정자를 발표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미래 준비 자금과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 15, 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 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은 △당진시 거주 15세 이상~ 39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당진시 등록 장애인이다. 올해 16명의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자립을 위한 경제적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3년간 참여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장마철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 대상 여름철 과원 관리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이후 과수화상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이 확산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탄저병은 과실 품질에 피해를 주는 과일 병해 중 하나로 25~28도의 고온 다습한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병든 과실·가지·낙엽 등으로 전염된다. 특히 빗물에 의한 감염 전파가 빨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균은 전년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죽은 가지는 잘라 버리고 병든 과일은 묻어서 과수원 내 병원균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머물 수 있는 아까시나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대표 청소년 기획 행사인 [7월 7일: 럭키데이!]가 오는 7월 7일 14시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주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꿈아리’와 당진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가온누리’가 기획ㆍ운영하며 무엇보다 당진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체험부스들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공간을 적극 활용한 12개의 럭키 체험부스와 포토존, 카페테리아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꿈아리’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시설 운영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7월 7일: 럭키데이!] 행사 내용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합민원 신청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과 사전 업무 담당자와 협의해 상담일시를 정하면, 복합민원의 관계 공무원들이 일정에 맞춰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민원인이 상담을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민원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민원 방문을 최소화한다. 복합민원 상담은 서산시청 2층에 마련된 복합민원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이용했던 민원인은 “건축허가 등에 관한 질의부터 후보지 개발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민원인이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자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미래첨단 전략 수립을 위해 △신산업 정책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R&D) △서산특화(항공·철도·항망·UAM·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워킹그룹에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장안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2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워킹그룹의 주요 기능을 정립하고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시는 미래전략 추진 로드맵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서산시가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주력산업 및 미래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호 서산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중리어촌체험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7월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바다 느끼기’를 테마로 전국 5곳을 ‘7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중리어촌체험마을이 선정됐다.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세계 5대 청정 갯벌 중 한 곳인 가로림만에 있는 어촌마을로 서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바지락 캐기 체험과 함께 감태 초콜릿 만들기, 깡통 열차, 전통 해루질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가로림만 주변에는 웅도와 고파도, 우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산재해 있어 배편을 이용해 가볼 수 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중리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한 서산의 바다에서 즐기는 갯벌 체험을 포함해 여름 휴가철 다양한 볼 거리가 가득하다”며 “올해 여름은 서산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연 13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내 농산물·식음료 판매장, 공예체험장 등 31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번 등록된 가맹점은 축제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표시된 부스를 찾아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고유의 맛과 향으로 사랑받는 충남 서산시의 대표 특산물 서산6쪽마늘이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시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의 주관으로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이쪽저쪽 보시고, 서산6쪽마늘축제로 오세유’를 주제로 서산6쪽마늘 및 농특산물 판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늘은 특, 대, 중, 소의 4등급으로 구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주대와 절단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며, 현장에서 바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구매 편의를 높였다.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축제 기간 중 상설 판매되며, 농특산물 깜짝 경매도 진행된다. 또한 마늘빙수, 마늘아이스크림, 마늘빵, 마늘소시지 등 마늘의 맛과 향을 살린 간편 먹거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이벤트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