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3일 거진전통시장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진다드림 세비촌, 제1기 바리스타 전문자격증(2급)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거진 다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8주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했으며, 이 과정을 수료한 16명 모두 자격증 과정에 합격했다. 한편, '거진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코워킹센터’는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코워킹센터 내 마을 카페 운영을 위해 수강생들 중 관심 있는 주민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시그니처 및 지역 특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 스스로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조용했던 거진읍 세비촌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주민들 스스로 거점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마을 조합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고, 동아리와 사업팀을 구성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코워킹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에 대응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5천만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고성군 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방범용 CCTV를 활용하여 군 외곽 경계 지점인 옛 용촌 검문소 외 3개 지점에 배출가스 5등급의 노후된 경유차를 단속하기 위한 연계 단속시스템을 7월 이내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과태료 1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단, 기존에 매연저감장치(DPF)를 장착 한 차량 및 보훈 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현재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에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매년 12월~3월) 평일 6시~21시에 단속시스템을 통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시행하여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고 있는데, 2025년 이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배출가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의회 조현화 의원이 지난 제297회 임시회 조례특별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차 이용 배려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고령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로 확대하여 주차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일부개정하는 사항이며, 주차대수 규모 5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에 전체 주차대수 3% 이상을 배려주차구획으로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차구획은 주차장 진입 시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흰색 바탕에 보라색 실선으로 ‘배려주차장’마크와 함께 표시된다. 조현화 의원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임산부, 영유아,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으며, 이동약자들을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 및 건강 유지를 위해 활동중인 생활지원사 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대상자의 서비스 연계 등을 공유하여 복지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통하여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오세준 남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더불어 잘 살아가는 남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4일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제24회 회원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주최하고 정선군협의회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별 체육대회 순회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문건설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박정하 국회의원,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배왕섭 정선군의회 부의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 및 18개 시·군 회원사 대표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및 종목별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박용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내달 강원특별법이 본격 시행되면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불이익을 받아오던 도내 전문건설업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가 앞장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회원사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30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의 습진, 알레르기, 건선 등 피부 질환에 대한 진료를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선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피부과 전문의가 나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 및 상담, 투약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피부과 무료진료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없이 보건소로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피부과가 없어 관외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받으러 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한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이번 무료진료에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균이 피부 및 말초신경계에 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4일 14개 부서 20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인 최옥희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를 모시고 사업 담당자와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 특색에 따라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해 사업담당자의 실질적 업무수행시 반영하여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내실화와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조례·규칙, 중장기 사업 계획, 주민 대상 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강화되어 양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을 점차 확대 적용하여 성평등한 제도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20명이 5. 24.~25.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 잠재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관광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참여 유도 홍보 활동 국민고향정선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웰니스 힐링 여행이 진행됐다. 24일 오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서울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여행지로 자연 경관이 우수하고 민족의 혼을 담은 아리랑의 발원지인 국민고향 정선군을 선정하여 덕우리와 개미들 마을 농촌체험 및 정선5일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정선의 대표관광지를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우선 농촌관광 으뜸촌인 개미들마을에 도착해 맨손 송어잡이의 짜릿한 즐거움과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장단을 쳐보는 난타체험을 하고, 다음날 삼시세끼 촬영지와 원빈․이나영 결혼장소으로 유명한 덕우리 마을을 찾아 청보리밭에서의 인생사진을 촬영했으며, 마을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맷돌로 갈아 만드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실시했다. 이후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해 곤드레밥과 수수부꾸미, 콧등치기 국수, 수리취떡 등 시장 대표 먹거리로 점심을 먹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선군 도시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최대 12.5억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등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15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고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정됐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을 대상으로 향토문화 보전을 위한 지원과 관광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추세를 견인하고 초고령화, 독거노인 증가에 대응하는 체감형 공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정선의 도시문제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정선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 전인고등학생들이 지난 5월 24인 사회복지분야 진로탐색을 위해 인제군가족센터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