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 장마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가입자 부담의 보험료 70%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이다. 보험 가입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 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풍수해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안전과 복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태백골 경로당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내 방의 작은 정원, 반려식물 키우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식재, 애칭짓기, 즉석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식물을 식재하고 화분 꾸미는 일을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 귀하게 받은 식물을 잘 키우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접 식재한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단장 전제봉)은 24일 문곡소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백일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산봉사단 전제봉 단장을 비롯하여 문곡소도동 주민들이 참석해 태백산봉사단의 백일기념 축하선물인 금반지와 태산사·소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김태일 통장의 축하금 전달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태백산봉사단 회원들은 “올해도 우리 동에서 아이들이 태어나 기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백일 맞은 서준이와 부모님께 축하 말씀을 전하며,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태백시에서 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곡소도동과 태백산봉사단은 태백시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27회 양구군테니스협회장기(협회장 김창신) 군민 테니스대회가 25일 양구정중앙코트에서 열려 신대범군경제건설국장, 조돈준군의회의장, 김왕규도의원, 윤종호군체육회장, 초청인사,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편리한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홈페이지)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스마트한 데이터 이용, 다양한 온라인 소통창, 한눈에 보는 행사 안내 등 시민의 접근성 향상에 주력했다. 속초시의 다양한 정보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데이터 활용 사이트를 신설하여 공공와이파이, CCTV, 전기차충전시설, 자동심장충격기 등 공공행정 및 생활관련 주요 정보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속초TV, 두근두근 기자단 등 SNS 소통 채널을 통한 시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이벤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포털 등을 구축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령자에게 친화적이고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민들이 시정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의‘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 환경, 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살만하고 올 만하게’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총 44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됐으며 그 중 속초시가 이름을 올렸다. 공모 선정에 따라 속초시는‘1,000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라는 주제로 어획량 감소 및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기존의 활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 기인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마을을 새롭게 브랜딩해 생활권만의 고유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중심지구로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로컬브랜딩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업·진로 역량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의 초등학생(7~12세) 및 중학생(13~15세) 자녀다. 단 교육 급여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교육활동비는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 활동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이며,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교육활동비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양구군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 숲 체험은 숲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5~7세의 유아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숲 해설은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면서 계절별 꽃과 나무를 관찰하고 자연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숲 해설 1만 2698명, 유아 숲 9615명 등 총 2만 2000여 명이 참여했고, 특히 올해 4월 한 달 동안에만 1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산림교육과 휴양에 대한 방문객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운영되는 유아 숲 체험은 4월부터 12월까지 꼬물꼬물 땅속 친구들을 만나요, 올챙이가 꼬물꼬물, 애벌레 너는 누구니?, 풍덩풍덩 물놀이, 매미와 흙 놀이, 구상나무 침이 궁금해요, 숲속의 씨앗 찾기, 숲길을 걸어요, 구상나무 리스·까치 둥지 만들기 등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모든 세대가 즐기는 화천군의 역동적인 ‘K-파크골프’문화가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홋카이도 지방의 도마코마이시 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 현지 파크골프장 대표 등 5명은 지난 24일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방문단은 이날 산천어 파크골프장 선상 휴게실에서 최문순 군수를 만나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우선, 방문단은 일본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절대 다수가 고령자, 노인세대인데 반해 화천지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부터 청장년, 중년, 노년세대까지 파크골프를 즐긴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울러 일본의 경우, 이용자가 노인이다 보니 코스 세팅도 그에 맞춰 오밀조밀하게 이뤄지지만,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가장 긴 홀이 300m에 달할 정도로 광활하다는 사실에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천지역에서 열리는 연중 6차례의 군 단위 대회 뿐 아니라, 회당 연인원 2,500여명이 방문하는 전국 단위 4개 메이저 대회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일본에서는 지역 단위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