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제2회 전국장애인이(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접근성과 장애인 편의성을 비롯해 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과 지역기반 시설을 높게 평가했다. 도는 민선8기 공약으로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을 선정하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강소특구 내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현실(XR)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컴퓨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이며, 콘솔 종목은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와 볼링이다. 확장현실 종목은 기존 휠체어사이클과 인도어로잉이 운영되며, 체험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선수와 대표단, 참관객 등 250여 명이 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 수가 약 1.7배 증가했고,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소아·청소년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총 13회)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 마지막 수업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통해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5일 마지막 수업은 삼성미즈 병원 곽경진 원장의 건강한 출산과 아름다운 태교 이야기, 구강보건학 박사 최윤화 교수의 임산부·영유아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에 참여한 이*(배방읍/30대/여) 산모는 “매주 참여하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아기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른 임산부들도 만나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은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속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은 ▲기상정보 확인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12시~오후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어지러움·탈진·두통·구토·근육경련 등 이상증상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실 방문하기 등이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폭염대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산시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아산시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환경부 공모사업)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 청취 및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탄소중립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반영해야 할 각종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들을 제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8월 2차 회의를 통해 기존의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 위기는 피부로 느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4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제346차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및 관광진흥과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정호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미니구급함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수칙 ▲음주운전 여부 확인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물과 함께, 2024년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안내를 통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올바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자분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아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조직 내 유연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4년 토목직 공무원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도시계획 체계 △조직문화개선 등 시민의 안전과 아산시의 체계적인 개발 그리고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토목직 공무원은 아산시의 건설과 전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업무”라며, “그렇기에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토목직 공무원의 결속과 자발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은 공직자로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직원들이 어떤 일이든 건의하면 국‧과장과 상의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용두2리 및 명암2리 경로당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상담 및 건강상담, 재능기부(사진 인화, 캘리그라피, 컬러링북)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상담 창구에는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탕정면 보건지소(건강측정) △아산시 보건소 마음안심버스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치매조기검진)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캘리그라피) 등이 함께 참여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경로당까지 직접 와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을 제공해주고, 후원 물품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즉석에서 사진도 이쁘게 찍어서 나눠주니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아산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5월 18일 ‘온양4동 주민자치회(사회봉사분과) 사랑 나눔 바자회’의 기부 물품 판매 수익과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생활용품세트(5만 원 상당)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바자회를 개최한 온양4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한 번 더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3동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50여 명에게 위문품(홍삼, 양말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박충서 단장은 “보훈대상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예우하며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3동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