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김태훈 부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매립식 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기의 상부 덮개를 개방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장치로, 원주시에서 도내 최초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문화의거리 뱅뱅사거리 등)에 총 6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매립식 소화전은 종전의 소화전과는 달리 지하에 설치돼 통행에 지장이 없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전통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화재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원주어린이날큰잔치의 어린이 장기자랑‘꿈쟁이를 뽑아라!’가 지난 25일 원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혜선 VR비주얼퍼포먼스 아티스트의 VR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큰잔치 장기자랑’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모두 참여해 꿈을 향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빛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아이가 애써 준비한 무대를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다시 무대를 마련해 주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어린이날 비가 와서 행사가 취소되어 속상해할 여러분을 위해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이 다 지나가기 전에 다시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는 지난 23일부터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 전시회(5. 23.∼5. 26.)에 참가했다. ‘오토메카니카 이스탄불’은 자동차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중동지역에서 두바이 전시회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국인 튀르키예는 남유럽과 서아시아, 중동을 잇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지로 선정하게 됐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으로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회원사 15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전시회 부스를 임차해 기업이 개발한 신제품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자동차부품 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등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비를 확대하는 등 관내 이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지난 27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이 있으며,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원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 농특산물 생산업체들도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3일부터 대민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악성 민원과 관련한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전환 확산 추세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른 것으로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다만,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성명을 제외한 부서와 직책, 담당업무, 업무별 전화번호는 기존처럼 제공한다. 비공개 전환 과정에서 메인화면 통합 검색을 통한 직원 성명 검색 시 기존처럼 성명이 표기되는 오류가 확인됐으나, 즉시 개선 조치하여 현재 검색 화면에서도 성명이 비공개 처리된 상태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도한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각종 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자동차 체납 과태료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자주 재원 확충에 나선다. 체납고지서 및 독촉장, 압류예고서 등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체납징수 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행정제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일이 60일 이상 경과되고 체납과태료 30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고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특히 상습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표적영치를 통해 체납차량 근절 분위기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나 취약계층 등 당장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상담 후 분할납부 등을 유도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동차 과태료는 강릉시의 부족한 주차장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의 귀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체납액 징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자동차 과태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식품위생업소 대상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대천 일대 단오 행사장 주변 음식업소 38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 위생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음식가격 표시 여부 등이다. 강릉단오제는 매년 50만 이상의 인파가 모이는 국제행사로 많은 인파와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는 지난 23일 행사장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오기간 중에는 비상상황근무를 통해 식음료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오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단오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7일 15시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시설 노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표준화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강릉시 고문노무사인 김남석 노무사를 초빙하여 강릉시사회복지시설 75개소 종사자와 담당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근로계약 등 기본 인사노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대응 안내에 대한 내용을 담아 교육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리 중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노무 전문가를 모셔 첫 노무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사회복지시설의 공공성 확보를 기반으로 시민이 기대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경태백시민회(회장 박영헌), ㈜효준정밀(회장 김영주), 동국성신(주)(회장 강국창)이 지난 22일 서울에서 개최된 ‘검은황금 사진전시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효준정밀, 동국성신(주)은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를 지난 해에 이어 연속으로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출향 시민분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고, 또 쉬어갈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태혁)는 지난 24일 폐광지역 소상공인 간접지원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은 폐광지역 소상공인 간접지원을 위해 탄탄페이 계좌 입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20만 원씩 20장의 탄탄페이는 관내 아동 급식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혁 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탄탄페이 형식으로 전달되어 관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