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이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을 공모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사립미술관, 횡성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횡성 문화복합단지의 도로명 명칭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원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문화복합단지 이전부터 존재하던 한우로두곡4길이 연장되어 우천면 두곡리에서 횡성읍 추동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도로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설 도로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있는 도로명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창의적이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대표하는 7자 이내의 문구를 횡성군 토지재산과를 방문하거나 FAX 접수, 토지재산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에서 1, 2등을 최종으로 결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도 참여 기념품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교육비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시행하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의 신청을 5월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을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셋째의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 원), 넷째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 원)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셋째 192명이, 넷째 이상 39명이 신청하여, 총 231명에게 1억 4,0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횡성인재육성관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하여야 하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횡성군은 향후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6월 30일에 학습비가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 ‘양구군의 날’을 운영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양구군의 날을 맞아 양구군민이 신분증을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양구군은 이날 장외 행사로 양구군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양구군 농·특산물과 양구 대표 관광명소를 홍보한다. 장내 행사로는 양구군 유소년 축구센터 어린이 22명과 강원 FC 선수들이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가 진행되고, 양구군 직원 120여 명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FC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양구 특산품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의 날을 통해 도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양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둔 시점에서 상반기 군정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여 군정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서흥원 양구군수의 주재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27일 경제체육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1개 실·과·소·재단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의 성과와 주요 변화, 시정연설 역점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방향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양구군은 ▲지역경제 안정 및 지속 성장 도모 ▲농가 경영 안정화 및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업 수준 선진화 ▲맞춤형 교육정책 및 복지정책 추진 ▲힐링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생태도시 가치 제고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환경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민생, 현장 위주의 체감 행정 강화, 적극 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한 농가에서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농촌 스테이 프로그램 “시골형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농촌에 관심있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잠재적인 정주인구가 되도록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0일 ~ 5월 24일 ‘궁촌 별빛민박농원’에서 이미 시작되어 6월 10일 ~ 6월 14일 ‘마읍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도시여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농가 방문, 로컬탐방, 향토음식 체험 등 농가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골살이 멘토역할이 가능한 역량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성별 및 연령대별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팀장 2명, 과장 3명 대리 5명으로 총 10명이며,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경영기획팀 2명,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콘텐츠운영팀 3명, 관광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브랜드마케팅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논술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분야별로 채용 자격요건이 달라 이번 채용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자세한 내용이 기재된 삼척시청 누리집과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Cleaneye Job+)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확인하여야 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경력직 직원 10명을 채용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응시원서 접수는 5월 27부터 6월 7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로만 접수한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 옥종기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재단의 설립 취지인 삼척관광·문화도시 조성과 관광문화예술의 진흥 및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의 신규지원 대상 과제가 공고됨에 따라 본 과제를 삼척시 도계지역의 폐갱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폐갱도의 탄소저장소로의 실증 수행, 폐갱도 탄소저장소 환경성 평가 수행, 공정부산물 활용 광물탄산염화 실증을 통한 사업성 평가 등이며, 국비 67.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필수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알칼리 물질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형화된 탄산화 물질을 지하갱도에 채움재로 영구 저장함으로써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저비용의 육상 탄소저장소 확보 및 탄소중립 산업육성과 접목 가능한 연계 사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안정성 및 환경성 실증 평가를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삼척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산업부 시범사업을 도계지역의 폐갱도에 유치하여, 폐갱도의 지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신산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체리가 6월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체리는 식미감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강력한 치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과일 중 유일하게 빛이 나기 때문에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관심이 매우 높은 작목이다. 이에 원주시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 맞는 품종, 대목, 수형 등을 실증했으며, 2023~2024에는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비가림시설․신규과원조성․지역적응시범포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의 기반을 구축했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체리는 6월에 출하되는 유일한 과일로서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고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사과․복숭아․자두 등 과수농가 356농가(189.5ha)에게 방제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기후변화, 작부체계 다양화 등 환경변화로 인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토착 또는 외래 병해충으로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올해 1∼3월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7도 높게 나타나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전년도 대비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방제 약제 또한 앞당겨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 방제는 적기 방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월동난이 50% 부화하는 시기인 6월 상순부터 지속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경제지표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경제지표조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원주시 통계조사로 지속적인 경제지표 추이를 분석해 지역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20명 등 총 24명이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동안 업무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력, 경영, 업종 현황 및 전망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규 지원자는 기획예산과 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경력지원자는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필요한 만큼, 통계조사에 관심 있고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