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11ha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여군과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올해 5월부터 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 벼 재배에 필요한 농기자재 및 상토 등을 현지(나망간주)에 이송을 시작했고, 사전 답사를 통해 세밀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6월 9일 본격적인 벼 시범단지 조성이 시작되어 지난 13일까지 계획한 대로 3,000장의 육묘 상자에 육묘를 성공했다. 이어 재배지에 있던 밀을 수확하고 경운작업 및 구획정리를 하여 벼 이앙의 준비를 끝마쳤다. 부여군 실무단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균평 작업 및 육묘 이앙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부여군은 이영성 팀장, 박갑순 팀장을 파견하여 행정적, 기술적 지원 및 현지에서의 변수에 즉각 대처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벼 시범단지의 성공은 앞으로의 해외농업개발의 중요한 발판이며, 兩 국가의 신뢰와 지속적인 협력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주최하고 5개 지역 창업지원 기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호서대·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 공동 주관한 ‘천안 시너지 이노베이션(Synergy Innovation)’ 행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간 기술협력을 촉진시키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개최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스타트업 제품 전시 및 시연을 통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사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청 1층에 마련된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모빌리티·반도체·의약품·의료기기 등 10개 분야 13개 대기업·중견기업과 지역 스타트업 50개사가 사전 매칭되어 1:1 심층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분야별 대기업·중견기업은 ▲모빌리티(벤츠코리아㈜, 포스코모빌리티, HL홀딩스㈜, ㈜디에스씨) ▲반도체(SK하이닉스㈜) ▲의약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읍과 안면읍 권역에 거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 고등학교 진학과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고입 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태안읍 권역은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보호자,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2회, 안면읍 권역은 안면중학교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보호자, 중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1회 실시했다. 태안읍 권역은 70명, 안면읍 권역은 20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기 위한 진로 진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사에게 질의도 하였다.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지원법과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고 진학, 학업 설계를 주제로 진로진학 경험이 많은 교사와 교육연구사가 특강 강사로 초빙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전형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 5법(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에 따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6월 25일(화)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날 배움자리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업무담당 교사와 교감 45명이 참여해 새롭게 달라진 교육활동 보호와 피해교원 지원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권이 모두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인식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교권 업무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 개념과 유형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의 개념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권 보호 △교원 마음 건강 지원 △피해 교원에 대한 적극 보호 등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내용과 △교원보호위원회 이관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행위 사안 처리 단계 등을 안내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원의 지위 향상과 피해 교원의 치유 회복 지원 강화로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고 공교육이 정상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논산형 스마트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년 창고형 식물공장은 버섯재배사를 개조해 딸기 수직재배를 추진한 것으로 작년 3월 딸기 정식 후 올해 6월 현재까지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논산은 우리나라 최대 딸기 주산지인 만큼 연중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겨울 제철이 아닌 여름철(6월에서 11월) 딸기를 생산코자 기획사업으로 중소농가형 스마트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으로 농가들은 새로운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 농장주 김영철씨는 “그동안의 딸기 스마트팜에 쏟은 노력이 결실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라 말했다. 덧붙여“한번 정식으로 2년간 재배해 육묘비를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말하며,“수확을 하면서 제자리육묘 방식으로 런너를 받아 2월 하순 1동분을 묘를 사지 않고 추가 정식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생산의 규모화를 위해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일반재배는 12월에서 5월까지 약 6개월간 수확이 진행되나 스마트팜 창고형 식물공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로 거주해 가족과의 왕래가 적고 외로움이 큰 어르신 50가구를 마을별로 선정해 반려식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반려식물은 서양의 봉선화라 불리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임파첸스’로 어르신들도 쉽게 집에서 기를 수 있는 종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화분을 기르는 방법을 지도했으며, 평소 어려운 점이 없는지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경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반려식물 나눔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애정을 갖고 꽃을 기르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식물 나눔 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수덕(대표 김진성)은 지난 25일 덕산면내 복지사각지대 19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전등 교체는 지난 4월 30일 덕산면과 ㈜수덕이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이며, 면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수덕에서 재료비 일체와 재능을 기부한 봉사로 이뤄졌다. 정천우 덕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를 실천해 주신 ㈜수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 힘써 함께 사는 행복한 덕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생활용접교육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에서 진행된 농업인 생활용접교육은 용접 초보자 및 평소 용접을 접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 기회와 용접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안전관리, 용접 기술 시연, 용접 기술 실습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용접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리고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개설해 농가 편익 증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업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 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교육으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와 식품위생관련 기본 내용, 정책 방향, 자가품질검사 제도 및 위생관리 등 업주가 갖춰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을 통해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교육을 미이수한 영업주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 안전관리 능력과 업소 위생수준이 더 향상돼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3일까지 관내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카페디저트 2급)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총 8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가공식품을 생산하거나 관심이 있는 군 농업인이다. 교육과정은 르뱅 쿠키, 스콘, 휘낭시에 등 18종의 디저트 실기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농산물 활용 디저트류 가공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카페 디저트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마지막 회차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 함께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