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제35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경제적 손실 대책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현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진행 중”이라며 “충남도의 경우 지난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지됐고, 2025년 태안 1‧2호기를 비롯해 14기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를 보유했으며. 그에 따라 폐지 예정 발전소도 많다”며 “생산유발효과 감소 금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의 대처와 대처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을 공언했으나,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했다”며 “정부의 공식 대책으로 제시된 LNG발전소 건설도 대부분 다른 지역에 계획돼 있어 충남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충남이 전력 자급률(228%)이 매우 높음에도 발전소가 많은 것은 수도권 전기를 공급해 주기 위함이었다”며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제원면국가유공자유족회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원면에 78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유족회는 제원면 출신 6.25 참전 유공자 96명의 이름이 명각된 국가유공자의비가 지난 1993년 6월 건립된 이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주민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자체적으로 참배를 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려왔다. 2011년부터 금산군의 지원을 받아 매년 6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가유공자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금까지 모아온 기금 780만 원을 면에 기탁했다. 지광수 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제원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금을 써달라”고 말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유와 평화라는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부리면원로자문회는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참전유공자 가정 9곳에 위문 방문했다. 이날 김수한 부리면장 및 위원 10여 명은 참전유공자 가정 9곳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길호일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계 부처 공무원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금산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사업 20억 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사업 10억 원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10억 원 △흑암2리(성산) 교량가설공사 10억 원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7억 원 △금산군 도시계획도로(소로2-금산2) 개설사업 8억 원 등 7건 75억 원 규모다. 이들 사업은 주민 생활문화 수요 반영, 농업 기술정보의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비롯해 인삼약초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현안 사업으로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금산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예방 등을 위해서도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재정 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꼭 필요한 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 규암나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규암나루 맥가이버 학교(집수리지원단 )심화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 과정은 2023년도 진행된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관련 분야별 이론 및 현장교육 제공을 통해 주민 주체적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했다. 규암면 외 1리와 외 2리를 대상으로 5월 23일부터 6월 19일까지 3주에 걸쳐 총 8회로 진행됐다. 외 1리 마을회관은 장판 및 도배 실습과 콘센트, 스위치, 환풍기 교체 등을 실습했고, 외 2리 마을회관은 화장실 세면대 및 양변기 교체 등의 설비 실습, 전등 교체, 수납장 제작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수원특례시의 집수리 경관개선사업 등 도시재생이 활발하게 진행된 행궁동 지역투어를 마치고, 총 37명의 수료생 가운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교육 운영 과정 공유, 수료증 전달 및 기념 촬영,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 소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4일 합송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인형극과 강의로 구성됐으며 부여군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인형극은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사투리와 대중가요를 사용하여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인형극이 끝난 후 성평등 마을 강사인 백정숙 강사가 ‘아름답게 나답게 행복 평등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인형극 속 주인공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살펴보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리더는 어떠한 리더인지, 모두 행복한 평등마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례와 질문 등을 통하여 마을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다리가 아파 멀리까지 못 가는데 마을에 직접 찾아와서 인형극과 성평등 강의를 해주니 너무 좋다”며 내용이 딱딱하지 않아 공감이 많이 됐고 앞으로 이런 교육을 많이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성인지 교육을 접하여 여성친화도시 체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1일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부여군 공직자를 포함하여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골든벨은 기존의 획일화된 청렴교육에서 탈피하고 퀴즈풀이 형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필수 법령들에 대한 내용들을 중점 다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강사 김제훈 강사의 진행으로 2인1조 팀을 이뤄 서로 간 소통을 통해 정답을 유추하면서 청렴 역량을 공유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열띤 응원전 속에 축수산과(김다미·서윤미 주무관)가 최후의 청렴 골든벨 1위를 차지했고 , 2등은 가족행복과 (이남원·윤지은 주무관) 3등은 도시건축과(송나영·홍재희주무관)이 차지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서로간의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앞으로 청렴 역량을 높여서 신뢰받는 공직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5 에서 6월 민원 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부여에 있는 전문심리상담소에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민 행정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감정 노동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된 이번 심리상담은, 1차례 기질 및 성격검사(TCI)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맞는 1:1 전문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직원은 “TCI 검사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보고, 심리상담을 하면서 각종 업무와 민원으로 지친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 심리상담을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고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와 마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사혁신처 주관하에 전문성을 갖춘 상담 인력이 상주하는'공무원 마음건강센터'가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연중 운영 중이다.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는 민원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겪고 있는 공무원의 심리상담, 심리검사,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 행복컨벤션웨딩홀에서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기쁜소리공연단의 연주와 권향원님의 국악 공연, 6·25전쟁 영상 시청, 오현정님의 6·25전쟁 추모곡 독창, 부여군 6·25참전유공자의 자녀 김은실님의 추모헌시 낭독,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대회사, 박정현 부여군수 기념사, 박수현 국회의원 기념사,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여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가 가능했다”라며 “우리 군은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하여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추념식 및 면 추모행사 등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024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이상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기천체조 △음악치료 △실버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2기 모집에 따른 신청·접수는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예방을 한의약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