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1일까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속초시는 매년 대형마트, 공동주택, 생활형숙박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신고 건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건이 2023년 기준 1,896건으로 2022년도 대비 27.5%가량 증가했다. 이에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및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신축 건축물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과 함께 위반사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로 성숙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위치한 어촌지역 여성어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24년도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여성어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추진되며, 올해는 5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최대 17만원 한도 내에서 예방 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준다. 신청 대상 만 50세 이상 ~ 만 64세 미만의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이다. 어업경영체 등록된 자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관내 미거주자, 국가 또는 지방비 지원으로 대상포진 기예방 접종 수혜자는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여성어업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어업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업인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공모사업에 속초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 사업을 발굴하며, 사업실행력을 제고하는 등 지자체별 관광개발사업 현황에 맞는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8개소가 선정되어 추진된다. 속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호해변부터 바다향기로까지의 속초해수욕장 중심 수변관광축과 청초호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의 도심관광축을 연계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대표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추진 중인 ‘속초해변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와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체험형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의 실행 동력을 제고하고 신규 자원 발굴과 기존 사업 연계를 통한 야간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야간경제 활성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올해 12월 27일까지 2024년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가 의무 대상이다. 고양이는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권장한다. 홍천군은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홍천군에 주소를 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 및 등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마리당 최대 2만원(50% 보조)이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할 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홍천군 관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 까지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스탬프랠리를 진행한다. 2024 강릉단오제 스탬프랠리는 행사장을 연결하는 5개의 다리인 섶다리, 창포다리, 남산교, 잠수교, 월화교에서 진행된다. 성취를 비는 섶다리, 건강을 기원하는 창포다리, 신을 모시며 대박을 기원하는 남산교, 행복을 기원하는 잠수교, 사랑을 기원하는 월화교를 테마로 각 장소에서 오복의 의미가 담긴 부적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스탬프를 찍으며 스탬프랠리를 완성하는 형태다. 5개의 다리를 방문하여 스탬프랠리를 완성하면 선착순으로 하루 250명에게는 강릉단오제 굿즈를, 하루 1,000명에게는 액을 막아주는 의미가 있는 천중부적을 선물로 제공한다. 특히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강릉단오제 붐 조성 및 한복입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강릉단오제의 드레스코드를 한복으로 정한 만큼 한복을 입고 스탬프랠리 완수 시 추가 선물을 하나 더 증정한다고 밝혔다. 2024 강릉단오제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스탬프랠리 부스에서 당일 분 용지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이자 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가 오는 6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2024 강릉단오제 주제는 솟아라, 단오이다. 용의 기운이 솟아라, 희망이 솟아라, 그리고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아라 라는 뜻으로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맹한 용의 기운이 솟아오르듯 강릉단오제의 흥과 신명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발복과 기원의 축제로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 끝으로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릉을 알리고 있는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을 한 데 담은 주제다. 2024 강릉단오제는 전통 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지고, 국가 지정 문화재행사, 시민참여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12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강릉단오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채로운 공연이다. 강릉단오제의 난장, 공연, 체험을 이머시브 (무대와 객석을 엄격하게 구분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키트 배분 사업인‘도란도란 우리 가족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다육정원 만들기’키트를 평창군의 8개 읍·면을 돌아가며 총 8회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은 평창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미자 센터장은“도란도란 우리 가족이야기 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고충 해소와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공연이 열린다. 본 공연은‘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평창군의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이다. 공연은 총 2회 개최될 예정으로, 당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북부권 어린이집 대상으로 사전 단체관람을 진행하여 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1년 신춘문예(아동·청소년극 부문) 당선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족극‘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 중인 극단‘하땅세’가 제작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설렘과 상상을 생동감 넘치는 오브제와 무대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을 천정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해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연출 구성으로 어린이 관객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 관객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의 마지막 공연을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으로 준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하천을 하도 및 수리·수문 특성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타당성 검토를 실시, 재수립하여 효율적인 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관내 소하천 현황 : 188개소, 총연장 길이 391.32km 이번 타당성 검토는 2024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시기 도래시,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반영하여 내실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이행하고 있다.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는 소하천 관리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해방지, 다목적 이용, 환경개선 등 정비 계획을 재수립해 최종적으로 항구적인 수해 예방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군은 소하천 하폭 확장이나 축제 계획, 홍수 방어벽 등 보축계획, 교량, 보, 낙차공 등 소하천 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홍수위 저감 계획과 친환경 소하천을 위한 공간 관리 계획을 세우고자 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이번 타당성 검토는 무엇보다 소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본연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중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아라리가 지난해 12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 이후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24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최종 지정 고시를 받았다. 평창아라리는 미탄면 청옥산을 배경으로 한 산간 지방에서 자연 발달한 소리로, 아라리의 원초적인 모습을 잘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는 평창아라리 소리를 보존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승해 지난해 무형문화재 심의을 거쳐 단체, 종목, 전승교육사(개인, 1인) 3가지가 지정됐다. 평창아라리보존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아라리 전수교육 및 공연을 통해 꾸준히 전승해왔고, 최근 2018년 평창군 민속예술 경연대회 대상, 2019년 강원소리 경연대회 대상, 2023년 강원 실버문화페스티벌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평창아라리의 전통성을 알려왔다. 2017년부터 평창아라리 시민극을 창작 및 공연하여 평창군 전통민속예술 진흥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창아라리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면서 평창군의 6개 무형유산을 보존한 지자체가 됐다. 이 밖에도 평창군에서는 각 읍·면별 고유 민속을 전승 보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