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구곡폭포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원예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비눗방울·피리불기, 잔디인형 만들기, 벌레퇴치 목걸이·팔찌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공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힐링 목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 설명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올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27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김진하 양양군수와 조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양수 국회의원, 오세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자리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책지원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오색케이블카 진입구간 44번 국도확장,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 수산항 ~ 울릉도 여객선 운항 사업, 양양 커뮤니케어센터 조성 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계 부처 협의 및 국·도비 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회의원, 군의원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주요현안사항 발생 시 회의 자리를 마련, 주요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군정 발전에 대한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 앞두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근무자 등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으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계곡과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의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훼손된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물놀이 기간 전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와류(소용돌이)로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에 대해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또한 6월 17일부터 8월 말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 및 사고 상황 전파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통계청에서 발표(2024.5.24.)한 “2023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2,531천 원이 증가된 52,906천 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50,828천원)보다 2,078천 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러-우사태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불안한 경제 환경에서도 2년 연속 강원 농가소득은 5천만 원을 상회했고, 전국 2위 경기도와의 농가소득 격차도 불과 245천 원으로 대폭 축소(2,355천 원→245천 원)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농가소득 증가 주요 원인은, 지난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반값농자재 지원'이 농업경영비 경감에 주요 역할을 했으며, 농어업인 수당, 원자재가격 인상에 대응한 면세유 추가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지원, 농업재해 예방 강화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농정 추진과 함께, 고랭지채소, 과수, 인삼 등 고소득 작목 집중 육성, 시설원예 및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농가소득이 2년 연속 5천만 원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강원 여행의 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한 달 동안 숙박 할인권, 주요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숙박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원주·태백의 시티투어버스, 강릉 아르떼뮤지엄 입장, 동해 망상한옥마을 숙박 등 관광숙박시설에 대해 최대 50%까지의 할인 혜택과 춘천 청평사, 삼척 죽서루, 평창 이효석 문학관 등 관광지 무료 개방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 여행의 달’ 기간 동안에는 ‘동해 라벤더 축제’, ‘속초 실향민 문화축제’가 열려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2주간(5.26.~6.8.) 필리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개발 분야 우수정책과 사례를 전수받기 희망하는 필리핀 남부 키다파완 지방정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지역경제 개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고, 도내 지자체·마을기업·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경제활성화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대해 도내 공무원들과 토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 더불어, 농업·관광·환경·산림 분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강원자치도에서의 구체적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능을 전파하게 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필리핀은 지방분권 성격이 강한 국가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사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며 “국제연수 사업 형식을 통해 우리도의 우수정책 및 기술을 해외 지방정부에 소개하고, 간접적으로는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과수 화상병 의심되면 꼭 신고하세요”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개화기를 맞아 사과와 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신고 당부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이다. 감염된 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세균점액이 비·바람 등에 섞여 전파되거나 꿀벌 등 곤충류에 의해 전파되기도 하고, 특히 전정 가위나 꽃을 솎는 작업자의 손 등에 세균 점액이 묻어서 전파된다. 무엇보다 일단 감염되면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과일나무들은 뿌리째 뽑아서 땅에 묻는 방식으로 폐기하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하는 과수원에는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상병을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의 60%를 감액한다. 화상병 발병이 반복될 경우 2차례는 20%, 3차례는 50%, 4차례는 80%를 감액 지급된다. 또한 농가 자율방제를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영농일지 등을 작성해야 화상병 사전 예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105일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에 따라 지역 내 닭 및 오리사육 농가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건 지난 2월 8일 이후 105일 만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가금농장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방역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구두 시정 요구 등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8월 30일까지 이뤄질 2차 점검 기간 미흡 사항에 대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차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초여름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중국 우명염(다롄 옥화초교·6학년) 학생의 ‘즐겁게 웃으며 명절을 보내자’와 중국 이가탁(선양 제일초교·1학년) 학생의 ‘흥겨운 용의 해 설날’이 제4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미술관에서 제4회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교류전은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다. 6개국 15개 도시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지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해외도시 31일까지) 총 1,554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상을 비롯한 금상 4명, 은상 6명, 동상 8명, 장려상 10명, 입선 88명 등 수상작 118점을 선정했다. 작품은 29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인 그림교류전을 통해 시는 미래 세대 간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호 관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좋은친구들 장학회(회장 최선영)는 05월 2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홍천 관내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40만원을 기부했다. 좋은친구들 장학회는 홍천의 젊은 청장년과 군 부사관 등 40여 명의 회원이 모인 봉사단체로 집수리, 연탄봉사, 장학금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선영 회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끄는 봉사단체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묵묵히 지역사회에 역할을 해준 좋은친구들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관내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어려움이 있는 학생 2명에게 매달 10만원씩 1년간 지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