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대안교육협의회(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레드스쿨, 사사학교)는 6월 25일 오후 4시 금빛시장 국제회관에서 “인구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대안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산군에서 대안학교를 시작한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등 “대안교육”을 계기로 금산에 이주, 정착해왔다. 금산에서 20여년의 대안교육을 하면서 이제는 이방인, 귀촌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 금산의 한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시대, 대안교육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를 위한 교육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는 지역소멸에도 지역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안학교에서는 지역연계교육과정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민선8기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8기 전반기는 ‘소통과 섬김’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시민의 강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제2금강교 7년 만에 착공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승인 ▲금강(어천~죽당) 국가정원 설계비 확보 등 표류하던 현안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꼽았다. 이어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0만명을 유치한 2023 대백제전과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그리고 8회 연속 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이를 토대로 후반기에는 웅진 백제문화촌과 주미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종교관광 순례길 등을 추진해 왕도심 부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 환경 개선과 금강 옛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홍성읍 명동상가에서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ESG플로킹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ka upp’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홍성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며,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함께 명동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행사 포스터의 신청링크(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형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명동상가에서 다양한 혁신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상인회도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초기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119 신고요령 안내▲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 홍보 ▲건물 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이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은 필수”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홍성표(54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의장으로 맹의석(54세,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6월 26일 열린 제249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선거는 재적의원 17명이 출석하여 1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의장 투표결과 홍성표 의원이 13표 과반수 득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 부의장 투표결과 맹의석 의원이 12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홍성표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동료 의원님들의 진취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대안 제시로 아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어 맹의석 부의장 당선자는 “나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선배 및 동료 의원들을 먼저 챙기며, 의회 운영에 있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경청하고 옳은 방향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동안 빛났던 성과를 돌아보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펼쳐지는 향후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펼쳐진 탑정호 수문공원은 새해 첫날 시민들이 한데 모여 미래와 대한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장소로, 이번 간담회 역시 각오를 다져 새로운 논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는 의미로 정해졌다. 백 시장은 작년 1주년 특별대담 당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한 때를 떠올리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논산의 번영을 가져오겠단 당찬 포부를 밝힌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며,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생각한 행정을 펼쳤을 뿐인데,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라는 논산이 됐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언론인들을 비롯한 논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숨 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6월 25일 ㈜허스델리 회의실에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인력수급 등 고용노동분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12일 장항국가산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입주기업의 지역맞춤형 지원을 위해 12개사 22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의 전 부서 담당자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사발전재단 등이 참여하여 주요 고용노동정책 설명과 함께 정책 분야(고용‧지역협력‧근로개선‧산재예방)별 종합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고용·노동·산재예방 등 각 정책 분야에서 금년도에 새롭게 도입 및 변경된 제도와 이를 이행하는 방법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당위를 설명하고 각종 사업주 수혜제도, 근로감독 사례를 통한 위반하기 쉬운 노동법령,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 방법 등 “현장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고용분야에서는 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업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외국인 고용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7월 1일부터 소견서,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되며, 바우처 가격은 회당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 7만원으로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부터 서비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25일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55개소)와 개별공장 업체(55개소)에 발송한 서한문은 기업체 대표들에게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역 내 우선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과 '지역인재 채용' 및 '직원 주소 두기'로 인구 증가 등에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6월 기업체 대상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식당(7월)과 시장 상인(8월)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하여, 상인들의 주도적인 스마트청양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서한문 발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기업체 등에 직접 방문하여 스마트청양 운동에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이 확산되어 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인 2025년 감성꿈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감성꿈틀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용자 참여 디자인, 단위학교 정보나눔자리, 설계 및 시공, 사후 관리 및 홍보 등 네 가지 주요 단계로 진행된다.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고 학교별 맞춤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반영을 지원한다.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공사 후에는 사용자 중심의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한다. 사업 신청은 인공지능 휴게공간, 융합예술공간 등 13가지 공간 중 필요한 공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7월 10일까지 신청 학교의 공모를 받아 지역 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이 협력하여 총 20교 내외의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당 시설비, 기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성격으로 6억 내외의 예산이 편성된다. 조권호 미래학교추진단장은 “대상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