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남대천 하구 손양면 가평리 일원에는 만발한 유채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다. 양양군은 남대천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손양면 가평리 29-2일원 약 23,000㎡ 부지에 지난 3월 유채종자를 파종했고, 5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다. 낙산대교를 건너면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의 향연을 마주할 수 있으며, 이는 오는 6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다.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 제격이다. 가평리 유채꽃밭은 벚꽃 명소인 남대천 둔치와 생태관찰로 억새 등과 함께 남대천의 수려한 경관을 화사하게 장식하며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양군은 동해바다와 남대천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봄과 가을 연 2회, 대단위 꽃밭을 조성하여 주말 동해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지방도시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교육도서관은 6월 15일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평생학습 주말 특강 '맛보는 세계여행, “스모어쿠키” 미국 요리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재료로 쿠키를 만들고 장식하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요리 전문 강사로부터 음식과 관련된 미국 역사·문화와 요즘 유행하는 ‘스모어 쿠키’의 유래도 배울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화천군민 10가족(팀)(팀별 2인)을 선착순 접수한다. 양재현 관장은 “평생학습 월별 주말 특강으로 어린이들이 세계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활짝 펼치며 도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강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강원 초·중등교육의 실제’ 과목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운영하는 CUB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비 교원들에게 교육청의 실제 운영 현황을 이해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육청 대강당에서 강원교육의 비전인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비 교원으로서 평소 강원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육청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미래 교원들이 교육청의 다양한 업무와 정책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교육청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런 기회가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 개선 및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의 수혜기업을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2024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활용 고도화 사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통해 △1차 연도는 34,000천원 규모의 브랜드, 패키지, 제품 등의 디자인을 지원하고 △2차 연도 재선정 시 21,500천원 규모의 인테리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의 디자인전문회사 선정에 어려움을 줄이고자 49개의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을 모집했으며, 사업신청은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에 모집된 디자인기업과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폐광지역 4개 시군 기업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강원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5월 30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9개 부문(①현장개선 ②상생협력 ③자유형식(제조) ④자유형식(서비스) ⑤안전품질 ⑥6시그마 ⑦TPM ⑧빅데이터․AI ⑨사무간접)에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 군부대 소속 15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산업체전이라고도 불리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하여 품질혁신과 현장개선 등 지난 1년 동안 현장에서 노력한 개선사례를 평가받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로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말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도 대회에서 발굴한 10개 우수 분임조가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다수의 메달(금2, 은3, 동5)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들이 직접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주적인 품질개선 활동으로 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선 파크로쉬에서 2024년 폐광지역 지원기업(창업 및 기업 경영활성화)에 선정된 업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통합교육 및 사업설명을 위한 합동 판로개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판로개척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창업 트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로개척 전략을 위한 특강과 수혜기업과 컨설턴트 간 네트워킹 및 컨설팅을 집중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사업은 창업 활성화 지원에 15억 원(업체당 5천만 원), 기업경영 활성화 지원에 4억 5천만 원(과제당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교육,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폐광지역 실질적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창업활성화에 199억 원, 기업 경영활성화에 54억 원, 총 253억 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녕을 증진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읍면 단위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중요성 강조와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욕구가 다양화되면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별적이고 협력적인 정책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마을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읍면 복지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1기 읍면복지대학을 추진한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018년 7월 구성되어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월 2회(2024.5월까지 누적 104회) “사랑의 두드림 사업”으로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반찬 봉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KOICA글로벌인재교육원과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반찬을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안부를 확인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25일에 수련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4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X KOICA 필·통(Feel 通하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영월고등학교 3학년 마승우(영월군수 표창), 영월고등학교 3학년 조은식(영월군의장 표창), 주천중학교 3학년 홍수빈(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표창)이 수여됐고, 지난 18일 토요일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됐던 ‘2024 영월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E-sports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총 두 종목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2부 필·통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활동 공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공간, 영월 마을선생님들의 놀이마당 등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고, 이어진 청소년 가요&춤 경연대회는 영월군 관내 교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가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팀이 무대에 올라 내재한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며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모집하고,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들로부터도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본국 친척 근로자(19~55세) 추천을 접수한다. 근로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며, 1가구 당 최대 5명까지 초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 산업계에서 접수한다. 지역 농가들도 오는 30일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을 각 읍면 산업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외국인 근로자용 숙소를 보유한 농가다. 고용신청 인원은 경지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다. 전년도 무단이탈이 없고 근로 조건이 우수한 고용주, 65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농가,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등은 추가 인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계절 근로자들에게는 올해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 지급되며, 1일 8시간, 1주 40시간 근로가 원칙이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원할 경우, 지역의 결혼이민여성 가구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이며, 관리감독자의 직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및 기타 안전보건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에는 현장 일선에서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중심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횡성군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