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6대, 캔 무인회수기 2대를 추가 설치하여 순환자원 무인회수기 13대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를 운영하여, 올해 4월까지 페트병 59만개를 수거했으며 8,7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약 300만원을 현금으로 환전해 지급했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청초호해상공원, 시립박물관,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 속초문화예술회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영랑동주민자치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청초호해상공원,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는 캔 무인회수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이용률이 저조한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설치한 무인회수기는 엑스포 제1공영주차장으로 이전 설치했다. 무인회수기 이용은 라벨을 떼어낸 후 기기에 넣고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현금 환전이 가능하다. 현금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과 계좌번호 등록을 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결핵의 조기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며 검진 일정 및 장소는 30일 덕적리 경로당(09시 30분), 가리산리 경로당(11시), 귀둔보건진료소(13시), 31일 원대리 경로당(09시 30분), 하추리경로당(11시), 고사리 경로당(13시)이다. 검진항목은 결핵(흉부 엑스레이 및 객담검사), 고혈압성 질환, 폐질환, 심장질환이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검진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인제군보건소에서 추가 검사 및 영양제 지원, 복약상담, 화상진료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일정에 맞춰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군보건소장은 “65세 어르신의 경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함께 오는 6월 5일까지 인제군 중소기업 특산품 판촉 행사 ‘인제, 왔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판촉전에는 인제군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 특판전을 방문하면 황태부각, 오지마청·에이드, 수리취떡, 건강환, 잡곡, 곤드레, 고사리, 오미자커피, 조청류, 황태애견간식 등 인제군 우수 농특산물 80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 중소기업 판매시장 확대와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호]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함께 개최한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지난 주말(5월 25일부터 26일까지)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38시간 동안 100km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돼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이번 도전에는 195개 팀, 780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참가자도 105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기존 100km, 50km 코스와 함께 25km 코스를 시범 운영해 13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갯골자연휴양림, 대암산 용늪자연생태학교, 설악산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악마주보길 등 인제의 주요 명소를 두루 지나며 완주에 도전했다. 참가팀 중 140개 팀이 완주에 성공했고, 팀과 관계없이 집계된 개인 완주자도 전체 참가자의 87%인 677명이었다. 전체 1위(남성팀 1위)는 ‘울트라 산타' 팀으로 12시간 39분 37초만에 팀원 모두 100km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 농업용 혼합기 작업 안전수칙 - 농업용 혼합기란 회전축에 고정된 날개를 이용하여 내용물을 혼합, 파쇄, 탈곡 등을 하는 장치를 말하며 협착으로 인한 말림 사고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래와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1. 비상정지 스위치 : 손이 닿는 위치에 비상정지 스위치 설치 (높이 600mm이상, 1500mm이하) 2. 안전잠금장치 설치 : 정비, 청소를 하는 경우 다른 작업자가 작동시키지 못하도록 컨트롤 박스에 안전잠금장치 설치 3. 안전 덮개 설치 : 농업용 혼합기에 안전 덮개 설치(메쉬형 덮개 추천) 4. 문열림 감지 스위치 : 안전 덮개가 열리고 닫히는 부분에 문열림 감지 스위치 설치 5. 작동 정지 확인 : 덮개가 열리면 농업용 혼합기 회전이 멈추는지 확인 6. 작업물 투입 : 기계 작동이 완전히 멈춘 후 흙, 비료 등을 투입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미 3차례에 걸쳐 공지된 메인 공연 라인업과 철원 DMZ 부근의 장소성을 살린 수도국 터 스페셜 스테이지, 피스트레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수무대 DJ스테이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의 미니 전야 파티, 습지 산책 프로그램인 용양보 탐방까지.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석정 내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은 매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라인업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도 레전드 뮤지션 김수철과, 인디 1세대 어어부 프로젝트, 한국 힙합의 상징적 존재 이센스, 밴드 붐의 주역 실리카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밍타이거,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글렌체크,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태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고석정 메인무대 외에도 노동당사, 월정역, 소이산 등 전쟁의 상흔이 남은 역사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고석정 꽃밭에서 열리는‘맛있는 철원, 10가지 맛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철원 음식을 소개하는 '2024년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특히 주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철원의 맛을 담은 장바구니, 맛있는 철원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서 주말 나들이 온 한 관광객은 “꽃 구경하러 왔다가 뜻밖의 이벤트 참여로 선물도 받아 가고, 철원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볼거리·즐길거리가 있어 관광지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봄, 철원미(米)술관 전시회는 지난 5월 15일 고석정꽃밭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봄시즌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쌀을 주제로 한 전시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과 함께 철원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미식도시 철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오는 05월 29일 오후 2시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홍천군은 이번 훈련에 우리군 지역적 특성에 맞는 풍수해를 재난유형으로 선정했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훈련 △유관기관, 부서 공동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개시와 함께 △최초상황 접수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 대응 △재난 피해 수습 복구 등의 순으로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훈련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재현하고자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연락관 급파 등 ‘통합연계훈련’을 펼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훈련과 상황판단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유관기관, 부서 간 공동협력 구축에 차질 없이 진행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홍천군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사업으로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로복지환경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화장실(정화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식당 등 근로자 위한 시설에 대한 신축 및 개보수 지원 등이며, 기존에 본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한 곳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05월 29일부터 06월 10일까지 총 13일간 접수가 진행되며 본 사업에 선정되어 시설개선을 완료한 경우 업체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체 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김완수 홍천군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용친화적인 관내 기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대한 관련사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19년부터 도민체전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순연과 취소의 아쉬움을 겪다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에서 300만 강원의 힘이 하나 되는 화합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체전 기간 중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양양을 방문하는 선수, 임원,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선수단을 환영하는 ‘WELCOME MARKET’(이하 웰컴마켓)을 3일간 개최한다. 웰컴마켓에는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하여 색다른 체험행사, 즐길거리, 쇼핑,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양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회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