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읍이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읍은 7월 한 달간을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사항으로, 미이수 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어 농가에 직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 그동안 홍성읍에서는 교육 이수율 향상을 위해 교육 이수 안내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6월 말 기준 홍성읍 내 교육 대상자의 65%가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홍성읍에서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7월 대면교육을 마련했으며,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위해 자동전화교육(1644-3656)을 안내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라대경 홍성읍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단 한 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홍성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의 돌발행동을 가정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 발생 및 초기 대응,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민원인 진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출동 등 전 과정의 단계별 행동요령 숙지와 실전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홍성군은 그동안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해 CCTV 설치,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 운영, 웨어러블 캠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사칠’을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선보인다. 뮤지컬 ‘사칠’은 소방관 ‘안정원’과‘강이준’의 우정을 통해 소방관들의 사명감과 고뇌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불길 속 위험의 최전선에 서야만 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조명하며, 일상의 익숙함 속에 가려진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의무소방원 시절부터 특급 소방관으로 인정받았으나 현재는 소방행정과 장비계 창고에서 내근직으로 근무 중인 주인공 ‘안정원’ 역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스위니토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태화가 맡았다. 소방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정원을 동경해 정식 소방관이 된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지닌 ‘강이준’ 역의 박정혁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사랑했어요', 음악극 '합★체' 등에서 활약한 배우다. 두 배우는 초연부터 쌓아온 호흡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태교교실 ▲요가교실 ▲마음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임산부를 위한 건강식단 만들기, 원예 및 미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태교, 심신 안정 도모 및 분만에 좋은 요가 자세 교육, 모유수유의 장점 및 올바른 수유 자세 실습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중앙·난임 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한 개인 우울 검진 및 고위험군 대상 1:1 맞춤 상담 지원은 참여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김모 씨는 “처음에는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호르몬 변화로 힘들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분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고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의 스트레스 감소와 건강한 출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문에서 이 군수는 제22대 국회가 새롭게 개원한 만큼 여야를 초월해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강승규 의원(산자위)을 포함한 김장겸 의원(과방위), 성일종 의원(국방위), 임광현 의원(기재위), 장종태 의원(복지위), 안도걸 의원(기재위), 이재관 의원(산자위) 의원 등을 만나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T 홍성지사 이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신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국가중요어업 유산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등 8건의 핵심사업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 미래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사업이다.”라며“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33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생활실천,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만성질환관리교육, 신체활동, 영양교육(요리실습), 염도계·혈당계 대여로 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이후로도 센터 내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기로 했다. 건강교실 참여자 K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식사와 운동습관 변화로 당뇨 전단계에서 정상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신규사업 및 기존 사업들의 확대 등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올해 1월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1인당 300만 원(본인부담금의 90%),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미숙아 300만 원~1천만 원과 선천성이상아 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은 확진 검사비 최대 7만 원과 보청기 지원(개당 135만 원)을,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은 20만 원~40만 원을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큰 변화가 있는 사업 중 하나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1월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됐고, 2월부터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대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그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제38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남용의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담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마약류 불법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마약류 근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징수과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 사업자의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압류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전국 금융전산망을 통해 체납자가 운영하는 사업장의 카드가맹점 실적을 조회 후 금융감독원을 통해 각 신용카드사에 압류 촉탁 의뢰 및 체납액에 대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하는 처분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매출채권 압류 등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해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납부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힘드신 분들께서는 분할납부와 징수유예 신청 상담을 통해 체납세금 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8곳을 무료 개장한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장재울어린이공원, 늘해랑어린이공원, 해밀어린이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총 3곳과 아산문화공원, 용푸름어린이공원, 앙강공원, 해밀어린이공원, 운용근린공원 바닥분수 5곳 등 총 8곳이다. 시는 어린이 물놀이터의 경우 이용하는 수심을 30cm 이하로 유지하고,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1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 물놀이터 3개소와 바닥분수 5개소는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7월 첫째 주, 둘째 주는 평일을 제외한 주말만 운영하고, 그 이후는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한 평일과 주말에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우천 등 기상 상황 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심용근 공원녹지과장은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들이 물놀이터와 바닥분수에서 즐거운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며, “물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